이달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의 상장을 시작으로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맵스제1호리츠, 신한서부티앤티, 코람코에너지플러, 켄달스퀘어리츠 등이 증시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거래소가 ETF 상장 제한을 완화해도 당분간 상품에 담을 수 있는 리츠 종목이 제한적인 점은 지연 요소로 꼽힌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ETF에는 재간접...
현재까지 상장 계획을 확정한 공모리츠는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맵스제1호리츠, 신한서부티앤티, 코람코에너지플러, 켄달스퀘어리츠 등 총 7개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이리츠코크렙, 에이리츠, 케이탑리츠, 모두투어리츠,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등 총 7개에 불과하다.
가장 이른 시일 내...
나이스신용평가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신평은 등급 전망 하향 조정 배경으로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성과 저하를 꼽았다. 권신애 애널리스트는 “회사는 오피스·리테일 REITs 부문을 중심으로 차별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 부동산 신탁사와 달리 리츠...
앞서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4월 10일 코람코자산신탁을 앵커리츠의 운용사로 선정했다.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사인 NH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의해 앵커리츠의 기본 운용 틀을 설계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블라인드펀드처럼 운용되면서 리츠에 투자하는 앵커리츠는 국내에 존재한 사례가 없어서 기본 틀을 짜고 있다”며...
주유소에 투자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도 오는 8월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대형 리츠 상장이 예정돼 있어 다시금 리츠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근 리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주유소 매장을 자산으로 한 코람코에너지프러스 리츠, 해외 오피스를 자산으로 한...
SK네트웍스 직영 주요소 187곳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람코에너지플러스’도 8월께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내 처음 추진되는 해외부동산 공모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내달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리츠는 제이알투자운용과 메리츠증권이 함께 인수한 1조8000억 원 규모 벨기에 대형 오피스빌딩 파이낸스타워를 기초자산으로...
지난해 현대오일뱅크는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SK네트웍스 주유소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SK네트웍스의 자산을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수하고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를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 수는 2500여 개로 늘었다. 3100여 개를 보유한 SK 다음으로 많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와 지정학적 요인에 크게...
2018년 9월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3.3㎡당 3050만 원(총 7484억 원)에 매각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이처럼 높은 예상 매각가를 형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에 해외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히면서 우량...
이어 “현대오일뱅크-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으로의 직영주유소 매각 통해 총 1조3321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우선적으로 차입금 변제에 활용하면서 재무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3.8% 상승 수준이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은 바게닝...
코람코자산운용이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다.
28일 코람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2건을 설정해 기관투자가로부터 총 1340억 원 규모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코람코 Pre-IPO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9호(이하 ‘코람코 블라인드펀드 9호’)’와 ‘코람코...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 3월 이사회 의결 후속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6월 1일 코람코자산신탁 및 현대오일뱅크 등으로 사업 이관이 완료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1조3000억 원 대의 매각대금을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및 재무구조 안정화, 성장사업 투자재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유례없이 전...
코람코자산신탁이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됐다.
14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최대 4500억대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됐다.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10일 코람코자산신탁에 운용사 최종 선정 통보를 하고 내주 중 실사를 거친 후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앵커리츠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3000억과 1500억 원 미만의 연기금 등의...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이알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에서 리츠 상장을 예고했다. 앞서 상장한 공모 리츠(7개)만큼의 리츠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는 셈이다.
운용사별로 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 자산(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 타워)을 기초자산으로 한...
최근 제이알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AMC들이 상장 리츠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께자는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본격적으로 리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AMC의 다양한 신규 상장리츠 출시를 통해 리츠 시장 규모가...
SK네트웍스는 4일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양도대금은 총 1조3321억 원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양도로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 성장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6일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SK네트웍스는 직영 주유소 매각과 관련해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직영주유소를 포함한 유류 소매사업의 매각(양도가액 1조3321억 원)과 약 100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 사업권을 인수하기로...
박희진 연구원은 “LF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74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국내 부문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 보수적 전망이 반영된 코람코자산신탁 대손 비용 등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츠 자산 증가에도 기존 보유 신탁 물건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이 반영됐다”며 “영업 종료 브랜드 관련 폐점 비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