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부동산신탁업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3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람코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최고치다. 2위 한국토지신탁(901억 원)과도 큰 격차를 벌렸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635억 원을...
기준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예상 주가배당률이 11.86%로 가장 높았다. 에이리츠(10.44%), 제이알글로벌리츠(8.40%), 케이탑리츠(7.55%) 등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상장리츠의 주가배당률도 평균 5.6%로 예측됐다.
특히, 리츠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매력적인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힌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데다가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말한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르면 리츠는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한다. 시장이 불안해도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지금과 같은 약세장에서 투자 대안으로 꼽힌다. 다른 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부동산에...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상장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신탁회사)에 투자하는 ‘ARIRANG Fn K리츠’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 리츠 지수로, 구성 종목은 △ESR켄달스퀘어리츠 △롯데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SK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이다. 총 보수는 연 0.25%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다.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이다.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글로벌 기업인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준공 후 지속 임차하고 있는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의 오피스 상장 리츠코람코더원리츠가 2~3일까지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로봇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가1만9500원(2.63%)으로 회복했고, 이상탐지 기술 AI...
이번 간담회에는 황윤언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장, 정병윤 리츠협회장, 장현석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리츠업계는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영업인가 기간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 △부동산 법인에 대한 투자비율 제한 완화 △대토리츠에 대한 명확한 규정 및 해석 △리츠 주식 상장...
이처럼 거액의 매물인 만큼 적격인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입찰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지난 해부터 연달아 대형 M&A에 참여한 만큼 자금여력이 추후 입찰에 최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이지스 컨소시엄의 경쟁자로는 싱가포르계 투자사인 ARA코리아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리츠,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거론되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자회사로 총 10.2조 원의 누적 운용자산(AUM)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해외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28개의 해외펀드를 통해 전체 운용자산의 절반에 육박하는 4.3조 원의 해외자산을 운용 중이다. 또한 최근 해외투자운용2본부를 신설하고 해외 투자인력을 대거 보강하는 등 공격적으로 해외투자를 확대하고...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전무는 “이번 공동사업협약은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성장 로드맵인 비전2025의 일환으로서 리테일 개발 분야 및 금융설계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비전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자의 기대를 넘어서는 성과로 지속성장형 리츠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LF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꾀해왔던 연장선상에서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며 "기존 부동산신탁기업인 계열사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LF는 구체적인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구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가산데이터센터 개발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주식의 보유자는 코람코자산신탁 설정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현대오일뱅크, SK네트웍스, 중소기업은행, KDB생명보험, 교정공제회, 상진공영, BNK투자증권, 시티코어, 에스원 등 기관투자자들이다.
내달 3일에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보통주 264만 주에 대해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현재 상장 주식수 2060만 주 대비 13% 수준이다.
해당 지분은 하나은행...
DB금융투자는 26일 LF에 대해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한 코람코자산신탁&운용 수익을 이익 기반으로, 이에 더해 패션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익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패션 부문 이익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체결식을 열고 △부동산개발금융관련 전략적 협력 △금융계열사 관련 시너지 모색 △대체투자부문 사업영역 및 운용 풀(Pool) 확대 △실물 부동산 매입 관련 금융지원 및 협력 등을 협력키로...
JW중외제약은 보유자산 유동화를 통한 투자재원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자산 매각을 추진했다. 코람코신탁은 매입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확보한 608억 원 중 100억 원을 코람코신탁에서 추진하는 물류센터 사업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다. 이 외에 508억 원은 차입금 상환과 R&D 투자재원...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흑석 주유소를 시작으로 B2C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위주로 주유소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주유소 부지를 자체 개발하는 등의 검토를 통해 코람코에너지리츠를 하나의 성장기업형 리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람코자산신탁은 올해 2월 인천 항동에 준공 예정인 TJ물류센터를 지난해 3분기 3250억 원에 매입했고, 마스턴투자운용도 같은 지역에 개발 중인 저온물류센터를 1980억 원에 사들였다.
코로나19 여파에 주춤했던 해외 대체 투자도 물류센터 중심으로 재개된 상황이다. 이지스자산운용과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말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인에비뉴 B동의 매각 주체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주 본입찰을 진행, 숏리스트에 오른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MP)를 마무리하며 우선협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우선협상자는 이번 주 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인에비뉴는 A동과 B동으로 이뤄진 쌍둥이 건물이다. 이중 A동은 올해 9월 신한카드가 본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주유소 부지 개발사업의 하위 프로젝트인 코람코오천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오천PFV)와 관련 사칭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회사는 향후 명의도용 또는 사칭 사기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강남경찰서에 해당 사례를 추가 고소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투자주의 배너와 게시물을 등록하는 등 대응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