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에 3.3㎡당 3050만 원(총 7484억 원)에 매각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3.3㎡당 3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이처럼 높은 예상 매각가를 형성할 수 있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여파에 해외 부동산 투자가 사실상 막히면서 우량...
이어 “현대오일뱅크-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으로의 직영주유소 매각 통해 총 1조3321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우선적으로 차입금 변제에 활용하면서 재무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3.8% 상승 수준이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은 바게닝...
코람코자산운용의 모기업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0일 주택도시기금의 여유자금을 기초로 한 4500억대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코람코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를 합치면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되는 약정금액만 총 5850억 규모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코람코가 운용할 펀드가 국내 상장 리츠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해주어 상장리츠 시장을...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 3월 이사회 의결 후속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6월 1일 코람코자산신탁 및 현대오일뱅크 등으로 사업 이관이 완료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1조3000억 원 대의 매각대금을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및 재무구조 안정화, 성장사업 투자재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유례없이 전...
코람코자산신탁이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됐다.
14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최대 4500억대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됐다. 주택도시기금은 지난 10일 코람코자산신탁에 운용사 최종 선정 통보를 하고 내주 중 실사를 거친 후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앵커리츠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3000억과 1500억 원 미만의 연기금 등의...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이알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에서 리츠 상장을 예고했다. 앞서 상장한 공모 리츠(7개)만큼의 리츠가 신규 상장을 준비하는 셈이다.
운용사별로 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해외 자산(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 타워)을 기초자산으로 한...
최근 제이알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AMC들이 상장 리츠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께자는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본격적으로 리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AMC의 다양한 신규 상장리츠 출시를 통해 리츠 시장 규모가...
6일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SK네트웍스는 직영 주유소 매각과 관련해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직영주유소를 포함한 유류 소매사업의 매각(양도가액 1조3321억 원)과 약 100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의 직영주유소 사업권을 인수하기로...
박희진 연구원은 “LF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74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국내 부문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 보수적 전망이 반영된 코람코자산신탁 대손 비용 등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츠 자산 증가에도 기존 보유 신탁 물건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이 반영됐다”며 “영업 종료 브랜드 관련 폐점 비용과...
매입 공시도 냈는데 수익 기여가 크지 않았던 사업의 현금화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으로 해석돼 기업가치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6300원에서 7100원으로 올렸다.
앞서 SK네트웍스는 4일 ‘코람코자산신탁-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에 직영 주유소를 매각하는 계약과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총 매매대금은 1조3321억 원이다.
백재승 연구원은 “전일 장 종료 후 SK네트웍스는 영위 중인 주유소 사업을 코람코자산신탁 등에 총 1조3300억 원 규모로 매각하는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낮은 ROE를 창출하던 사업을 현금화하는 이벤트인 만큼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전체 매각대금의 7.5%에 해당하는 1000억 원을 자사주 매입에...
이번 계약에 따라 SK네트웍스가 소유하고 있던 199개 주유소의 토지와 건물, 구축물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양도하며, 임차 주유소 103개에 대한 임차권과 주유소 영업 관련 유형자산은 현대오일뱅크에 넘기게 된다.
사업 이관은 다음달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코람코자산신탁이 롯데건설과 손을 잡고 리츠를 설립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함께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개발 및 임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람코는 엘티코크렙용산제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엘티코크렙’)를 통해 롯데건설과 원효로1가 104번지 일원의 총 5465㎡ 규모 부지의 매매 계약, 금융...
해당 물건 매도인은 코람코자산신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작년 1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금액은 280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년 상반기 중에 맵스리츠1호의 상장 절차를 진행해 공모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울 중구 다동 옛 씨티은행 본점을 매입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씨티은행과 재입주 계약을 협의 중이다. 옛 씨티은행 본점도 매각 전까지 씨티은행이 지하 4층~지상 20층 건물에서 14층을 뺀 거의 전층을 사용했다. 씨티은행은 우선 5월 입주 기간이 끝나면 다동 본점에 있던 부서를 신문로와 영등포구 문래동 등으로 옮길 계획이다.
코람코 측은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서울 중구 다동 옛 한국씨티은행 본점 증축 리모델링에 나선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는 최근 중구청에 옛 씨티은행 본점을 증축 리모델링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했다. 1997년 완공된 옛 씨티은행 본점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9624㎡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코람코는 지난해 2000억 원가량에 씨티은행으로부터 이 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