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쌍용차 디자인센터와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쌍용차의 대표 모델인 코란도의 미래 콘셉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쌍용차 디자인 분석 △브랜드 스토리 및 주요 차종 분석을 통한 스타일링 콘셉트 도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 분석 등을 진행할...
그러나 2019년 윗급 코란도가 등장하면서 판매 간섭을 우려해 국내에서 단종했다. 그러나 최근 2~3년 사이 국내 B세그먼트 SUV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연간 2만8000대 수준에 머물렀던 소형 SUV 시장은 2015년 티볼리 등장으로 8만 대를 훌쩍 넘겼고, 지난해에는 18만 대에 육박했다.
이 시장에서 티볼리는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했다. 2017년 기준, 기아차 니로...
쌍용자동차가 종합편성 채널A의 인기 예능 ‘도시어부2’를 제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를 포함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진행 및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시어부는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눈길을...
쌍용자동차의 8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판매는 지난해 보다 19.9% 줄었다.
쌍용차는 8월 초까지 이어진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이달 6일(현지시간) 칠레에서 코란도 온라인 론칭 행사를 진행해 위축된 수출시장 타개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칠레의 경우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봉쇄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론칭 행사는 유명 언론인이자 대학교수인 필리페 비달(Felipe Vidal)의 단독사회로 진행됐으며, 모든 콘텐츠는 사전 제작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칠레 대리점...
쌍용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 탓에 위축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쿠웨이트에 91평 규모의 대리점 직영 단독 쇼룸을 연 데 이어 이달 중 이라크 바그다드에 직영 쇼룸을 오픈한다.
새로운 대리점 선정을 통해 시장 재진출을 꾀하고 있는 중동지방에서...
이 정도면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누렸던 쌍용차 무쏘와 코란도(195㎜)에 버금간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파워트레인도 관심을 끈다.
TCe 260 엔진은 직렬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뛰어난 주행 질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복합연비도 1리터당 13.7㎞에 달해 동급최고수준의 경제성까지 더했다. 이 엔진은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 잡을...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연 3.9% 할부를 이용하면 최대 100만 원의 휴가비 지원에 프리미엄 블랙박스&틴팅, 언택트 레저의 필수 아이템 차박 텐트 세트로 구성된 '쿨서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휴가비 지원 대신 어드벤처 키친 세트가 포함된 '아웃도어 드림...
2분기 시작과 함께 내놓은 티볼리와 코란도 상품성 개선 모델이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4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이렇다 보니 올 연말로 출시를 예고했던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재출시를 결정한 티볼리 에어(롱보디) 등의 데뷔 일정도 재검토에 나섰다.
애초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를 전후로 출시를 예고했던 티볼리 에어는 3분기...
다만 2분기 들어 티볼리와 코란도 등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 판매가 4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지난 1분기 대비 4.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도 자구노력에 따른 인건비 감축 등 고정비 절감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매출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
9%, 31.1%로 가장 많이 늘었고, 제네시스 G70과 G80은 각각 60.6%, 86.4% 감소했다.
소형차는 37.2%, 중형차는 16.4% 감소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도 87만9682대로 12.9% 감소했지만, 비중(59.1%)은 가장 컸다.
팰리세이드와 코란도는 생산이 작년보다 각각 64.9%, 56% 늘어난 반면 싼타페와 투싼은 각각 42.7%, 46.6% 줄었다.
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쌍용자동차가 제품전략을 수정한다. 각 세그먼트에 한정판 모델을 앞세워 SUV의 새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남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다양한 특화 버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스페셜 에디션’이다.
출고 단계부터 디자인을 손보거나 고객 선호...
◇이름이 바꾸고 SUV로 변모한 코란도 투리스모=코란도 투리스모는 2013년 등장한, 로디우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다만 SUV 오랜 역사를 지켜온 ‘코란도’라는 브랜드에 편입하면서 서브네임 ‘투리스모’를 덧붙였다.
11인승 프리미엄 MPV로 출발했으나 부분변경 때 SUV로 자리를 옮긴 경우다.
심지어 이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도심 오프로드 체험 행사에도...
한국지엠도 최근 1회 충전 시 최대 414㎞까지 주행할 수 있는 볼트 EV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판매량 반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밖에 르노삼성자동차도 올해 3분기 소형 해치백 전기차 ‘조에(Zoe)’, 쌍용자동차는 SUV 코란도를 바탕으로 하는 전기차를 내년께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 티볼리 전 모델에 대해 맞춤형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 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할인권은 신차 계약 때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시승...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 원 할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하면 G4 렉스턴 구입 때 최대 27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선수금 걱정 없이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선수금 20%를 내면 60개월까지 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 칸 전 모델은 36~72개월 사이 1.9~3.9% 저금리로...
쌍용자동차가 6월 내수 9746대, 수출 435대를 포함해 총 1만1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보다 1.9%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의 월 판매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6813대) 저점을 찍은 뒤 △5월 8000대 △6월 1만 대 수준으로 회복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 차종 모두 올해 월 최고...
먼저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부담을 덜어 주는 최대 15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270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기간에 따라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선수금 걱정 없이 36개월 이용 가능하며 선수금 20%를 내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차량용 코일 매트를 지급하며 3.9...
◇영광이여 다시 한번, 쌍용 코란도와 무쏘 부활=쌍용차의 전성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쏘와 코란도를 앞세웠던 쌍용차는 2001년 렉스턴을 앞세워 전성기를 누렸다. 평택공장이 최초로 16만 대 시대를 열었던 것도 이때다.
과거의 전성기 부활을 노린 쌍용차 역시 무쏘 코란도의 부활 가능성을 내비쳤다. 콘셉트카 XAV와 XAVL 등이 밑그림이다....
가능성이 없다면 '먹튀'로 끝내겠으나 내부에서 잠재력을 확인한 상황에 쌍용차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시장이 친환경 전기차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쌍용차가 쥔, 내년 초 선보일 코란도 기반의 순수전기차 기술도 마힌드라에게는 메리트다.
경영권 포기 의사를 밝히고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