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한국철도공사-아이오로라, 외국인 관광객 교통∙통신 패스 선보인다

입력 2024-06-18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 대상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 기능 결합한 교통패스 출시
3일권∙5일권 2종 마련… 통신 및 교통 서비스 무제한 이용 가능

▲LG유플러스가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가운데),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가운데),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와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과 5일권 2종이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없이 이용 가능하다. eSIM 고객은 eSIM을 다운로드 받은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받아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하고, 한국 공항에 입국한 후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11,000
    • -0.22%
    • 이더리움
    • 4,741,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47%
    • 리플
    • 663
    • -1.49%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546
    • -1.44%
    • 이오스
    • 805
    • -0.62%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50
    • -0.94%
    • 체인링크
    • 19,670
    • -0.66%
    • 샌드박스
    • 47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