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 원 등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ㆍ쏘나타ㆍ더 뉴 그랜저ㆍ투싼ㆍ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단, 저금리를 선택하면 할인금액...
최근 현대자동차의 '코나' 등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는 시정조치(리콜)를 명령하며 배터리 셀이 원인일 수 있다며 배터리가 발화의 원인이라는 데 무게를 뒀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즉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현대차와 함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앞서 현대차 코나 EV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0건, 해외 4건 등 총 14건의 화재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현재까지 관계 당국이 파악된 화재 원인은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 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됐고,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메리츠증권은 22일 LG화학에 대해 코나(KONA) EV 리콜 충당금 반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음에도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 9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고객사와 해당 사안에 적극적으로 원인 규명을 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매 분기 전지부문 자체...
이와 달리 같은 64kW 수준의 코나 EV(LG화학 배터리)는 회생 제동 기능 등을 추가해 최대 406㎞를 달릴 수 있다.
다만 리콜(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을 통해 100% 충전할 수 없다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애초 현대차 발표 수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측은 현금보상을 포함, 다양한 대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의 화재 원인으로도 또다시 배터리가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지만, 국토교통부가 코나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명령하며 배터리 셀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LG화학은 즉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업계에서도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그는 “펀더멘털적인 부분에서 리레이팅 요소는 현대차 그룹의 상승세”라며 “2019년 현대차 그룹의 시장점유율이 본격적으로 반등했고 최근 코나E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중국 제외) 점유율 9.6%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류 연구원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 역시 주가에는 긍정적”이라며...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산업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발목이 잡혔다.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배터리가 지목되면 산업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업계는 책임 소재를 두고 완성차 업계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GM) 쉐보레 볼트, 포드 쿠가 PHEV, 현대자동차 코나 등에서 화재가...
현대차는 최근 코나 전기차가 국내외에서 13건의 9건 화재가 발생하면서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7만70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배터리 문제일 수 있다고 언급했고, 코나에 배터리를 공급한 LG화학은 아직 조사 결과가 안 나왔다며 반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NHTSA가 조사에 들어간 건 맞다"며 "아직 원인은...
11일 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EV 7만7000대를 리콜한다.
국내에서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북미 1만1137대 △유럽 3만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 3000여 대 등 해외에서도 5만1000여 대를 리콜하게 된다.
코나EV가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에서 총 7만7748대가 팔린 점을 고려하면 해외에서만...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OS EV)의 리콜을 실시한 것에 대해 LG화학이 배터리 셀 불량을 화재의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LG화학은 8일 입장문을 내고 "(국토부의 리콜 실시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라며 "현대차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분리막...
해외에서 발생한 사례 등을 포함하면 코나 EV 화재는 모두 10건이 넘을 것으로 장 의원실은 추정했다.
국토부는 코나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달 26일 제작결함 조사를 지시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화재 원인규명을 떠나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친 것 자체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송했다"라며 "이달 안에 납득할...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작ㆍ판매하는 전기차 코나 EV가 최근 1년간 같은 화재 사고가 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와 현대차는 1년째 제작결함조사 중이라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코나 EV는 국내외에서 10만대 이상 팔렸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대문구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현대차는 코나 EV 수요가 부진했지만, 전기 트럭인 포터Ⅱ 일렉트릭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봉고 EV와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의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다.
특히 기아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도 글로벌 브랜드 중 7위를 차지하며 선방했다.
SNE리서치 통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 N TCR도 공개했으며,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을 내년 출시할 계획도 공개했다.
온라인 판매 서비스도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고객들은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을...
현대ㆍ기아차는 코나, 아이오닉, 니로, 쏘울 등 승용차뿐 아니라 1톤 트럭에도 전기차 모델을 추가했다. 한국지엠(GM)과 르노삼성자동차도 각각 미국과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볼트EV, 조에를 출시했고 쌍용자동차도 코란도 기반 전기차를 내년에 선보인다.
현대ㆍ기아차는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한 전기차까지 개발하고 있다. 현재 양산되는 전기차는...
코나 하이브리드(HEV),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친환경차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다. 다만, 그 외 대부분 차종의 판매량은 줄었다.
현대차는 8월 한 달간 전년 대비 8.1% 감소한 3만7471대를 판매한 반면 기아차는 18.7% 늘어난 3만5920대를 팔았다.
1∼8월 누계로는 현대기아차가 총 51만8852대를 판매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5% 감소했다.
다만 판매...
현재 운송 자회사(마카롱T1)를 통해 운영 중인 EV 택시는 50대로, 2022년까지 직영 EV 택시 대수를 500대까지 확대해 직영차 전체를 EV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기ㆍ수소 전기차 전문 자동차 공유 업체 제이카는 수소 전기차 넥쏘와 코나, 니로, 아이오닉 등 전기차 총 150여 대를 운용 중이다. 현재 서울과 광주ㆍ창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점차 지역을 넓혀 갈...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의 아이오닉 및 코나EV의 에너지 효율은 테슬라와 함께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며 “현대차는 기아차와 함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올 상반기 기준 4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가 미래차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성장주’로서의 면모도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 현대차는 성장주들이 갖는 특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