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김 신임 감사가 KTH(구 케이티하이텔) 상무보를 거쳐 대통령실 위민팀장으로 청와대 전산시스템관리 및 정보화사업을 총괄했던 IT전문가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김상욱 신임 감사는 이명박 대선 캠프 안국포럼 인터넷팀장 출신”이라며 “전형적인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고 반발했다.
특히 기업금융과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KT캐피탈과 KT하이텔은 1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KT하이텔은 KT가 지분 65.9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출범해 ‘하이텔(Hitel)’로 PC통신 시대 개척에서 인터넷 포털 ‘Paran’까지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출범초기에는 KT그룹 내 IT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실미디어가 케이티하이텔(KTH)과 방송 프로그램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실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계열 음악방송인 채널[V]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라이브 쇼 프로그램 ‘A-LI[V]E’ 등 방송 콘텐츠를 KT의 TV포털 서비스인 ‘메가패스 TV’에 제공하고, 오는 17일부터 신설되는 음악 전문 코너로 편성돼 방영된다....
삼성증권은 6일 케이티하이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모바일 컨텐츠 매출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15.3% 감소한 248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온라인게임 매출은 게임라인업의 약화, 경쟁심화 및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분기 대비 60.2% 감소하였으며, KTF의 성인 컨텐츠의 서비스 중단 계획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