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 3년간 협회와 케이블 업계를 이끌게 된다. 그는 취임사에서 “오랜 언론계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케이블 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통신·케이블 합종연횡,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VOD 콘텐츠 사용료, OTT 등 복잡하게...
이어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소속 배우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음악사업부에서는 가수 활동 경험을 살려 sidusHQ만의 색과 음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제12대 회장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8일간이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협회는 종합유선방송국(SO), 채널사용사업자(PP) 이사와 외부위원 등 총 5명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추천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3배수 이내 후보자를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할...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운영사 자격을 확보하는 한편, 대단위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 예정된 전라남도 등의 지방 자치단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해 시장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수상태양광 관련 70kV 신송전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책 과제를 맡으며 기술 경쟁력 강화의 기회도 확보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22년 이후 착공 예정인 서남해, 신안 등 대형...
새 사명인 ‘HMM(에이치엠엠)’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밖에서 대한민국을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새 사명을 선포 이후 변화와 도전을 향한 HMM의 의지와 각오가 명확히 표현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캠페인 영상은 케이블 TV는 물론, 디지털(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예상 수치보다 약 1.6배 많은 6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韓 영화 제작사들, 넷플릭스 하청 업체로 전락해도 되나”
이 실장은 지상파, 케이블 등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규제를 OTT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거꾸로 OTT의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는 현 미디어 시장을 레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전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이 역시 해외에서는 음악 저작권요율이 방송과 디지털로 구분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지상파, 케이블TV, IPTV 등 기술 서비스에 차이를 두고 각각 사용료 산정을 달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해외는 기술 형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현재 넷플릭스는 전송 서비스만 있고, 한국의 토종 OTT의 경우 실시간 방송도 하고 있어서 이 같은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협·단체, 공공기관, 아이피티브이(IPTV)협회와 통신 3사(KT, SKB, LGU+), 케이블티브이(TV)협회 소속 방송사 등이 협력해 동행세일을 홍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소속 전체 구단도 주요 야구장 9곳에 동행세일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대국민 홍보에 직접 나서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업 홍보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이 밖에 기업은행 650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 발제에서는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실장이 ‘국내 방송사업자 상생과 혁신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콘텐츠 대가 관련 쟁점을 두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PP측 입장을 대변한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PP협회) 홍보팀장은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콘텐츠 대가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케이블TV가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혁신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열린 케이블TV 출범 25주년 기념 ‘2020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규제혁신으로 방송과 통신의...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시상식은 특별기획으로 방송 영상을 제작하여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교어린이TV는 국내 키즈 합창 오디션 프로그램 ‘더 콰이어’가 어린이들에게 합창이라는 언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내 최대규모 음악 경연 축제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김철민 LS전선㈜ 수석연구원은 해양의 특수 환경에 적합한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한 인물이다. 해양방산 분야 특수 목적용 케이블 국산화로 해양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민 수석연구원은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접목해 향후 국내...
협회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8.4%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하나, 둘, 셋 건배”…문화로 자리 잡은 랜선 모임
정보기술( IT)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박상현(31ㆍ가명) 씨는 노트북 앞에 앉아 동료들과 술잔을 부딪쳤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자 짜낸 묘안이 ‘랜선 회식’이다. 이는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유선 케이블인 랜(LAN)과...
케이블리스(Cable-less) 콘셉트 LED 사이니지가 동상으로 선정됐다.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본상을 수상했다. 본체에 모든 부품을 내장해 TV 전체를 벽에 완전히 밀착시켜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이 외에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 LED...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1800여 개 제품이 출품해 경합을 펼쳤다.
LG전자의 케이블리스(Cable-less) 콘셉트 LED 사이니지는 동상을 받았다. 이 디자인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MAGNIT)'와...
협회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과 종편, 케이블에 이어 LG유플러스와 KT 등 통신사마저 넷플릭스에 잠식당하는 실정"이라며 "국회가 '전기통신사업법(넷플릭스법)' 개정으로 해외 콘텐츠 사업자들의 과도한 트래픽 발생을 방지하도록 한 만큼 정부 역시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서도 공룡기업인 해외 OTT 사업자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인 베사(VESA)의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 기술도 지원한다. DSC 기술은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케이블 1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Hz 고주사율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원본 화질을 거의 손실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역동적인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도 탑재해 ‘VESA DisplayHDR 600’ 인증을 받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90개 종합유선방송 회원사 협의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국(SO)협의회(SO협의회)는 21일 최근 유료방송 사업자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이슈 해결을 위해 정부 주도의 콘텐츠 대가 기준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O협의회는 "현재 케이블TV는 지상파 재송신료 인상, 종편 및 일부PP의 프로그램 사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