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는 표장을 ‘양탕국’으로 하고 카페‧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상표권자다. 피고는 2022년 5월 원고를 상대로 등록상표 ‘양탕국’에 등록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피고는 “양탕국은 ‘커피의 옛 명칭’으로 지정서비스업(카페‧커피전문점‧간이식당) 성질이나 내용 등을 보통 사용하는 방법으로 표시한 것에 불과하다”며 “특정인에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출점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 성장에 앞서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경쟁이 됐기 때문이다. 커피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매장 입점 장소가 매출의 상당수를 결정하는데 이디야 옆을 노려 상권 분석 부담감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집 건너 한집으로 커피전문점이 있다 보니 결국 출혈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지난달 26일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부산명지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부산 지역 최대 매장이다. 150여 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자연...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에서 일회용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갱신·확대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24개 기업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할리스 △디초콜릿커피앤드...
치킨·커피전문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는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아 매년 가맹점 수가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한식(4만5000개), 커피·비알콜음료( 2만9000개) 업종은 편의점(5만4000개)과 함께 가맹점 수 상위 3대 업종이다. 치킨 전문점은 가맹점 수는 2만9305개로 4위였다.
프랜차이즈를 열어 성공한...
우윳값 5% 오를 때 라떼 1잔당 흰우유 가격 인상분 30원 불과유업계 “흰우유 인상 영향 미미”…전문가 “임대료 등도 반영”
지난해 원윳값 상승으로 유업계가 흰우유 1ℓ(리터) 가격을 100원 안팎으로 올린 가운데, 커피전문점업계는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 등을 가파르게 올릴 전망이다. 이미 커피빈이 라떼류 가격 인상에 나섰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신한카드 작년 1~11월 가맹점 수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식품잡화 7%, 커피전문점 17% 증가하는 등 한입(One Bite)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주도하는 가맹점 수가 5% 이하의 증가율을 보이는 여타 가맹점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고객의 작년 1~11월 그로서리스토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이용 금액은 30.8%, 이용...
지난해 가맹점 수에서 3위를 기록했던 치킨전문점은 2만9305개(10.3%)로 커피·비알콜음료에 밀려났다.
전년대비 문구점 가맹점이 23.9% 늘어 증가율이 가장 컸고, 외국식 23.4%, 커피·비알콜음료 18.9% 등 순으로 늘었다.
전체 가맹점 종사자 수는 94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0만8000명(12.9%)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종사자 수와 증가율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사업자 수는 9만665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4200개 가까이 증가했고, 2017년 말에 비해 무려 118% 늘었다.
커피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한 집 건너 커피전문점이라고 할 만큼 커피 브랜드간 경쟁이 뜨겁다"면서 "치열한 경쟁으로 성장성이 둔화하자 살아남기 위해 국내...
추가로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임에서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3~20%의 캐시백(월 최대 1만 원)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모임전용 체크카드는 총무만 발급이 가능하며, 다수의 모임에 참여 중이라도 모임 수만큼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18일까지 모임원이...
A씨는 평소 커피전문점 등 사업을 확정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려왔으며 빚 독촉장까지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모두가 사망했기 때문에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부과된 업종은 커피 전문점, 생맥주 전문점, 체력단련장 등이 있다. 납부 대상 영업장 중에도 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매장은 저작권료 납부가 면제된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대부분의 영업장은 저작권료 납부 의무가 없는 것이 현행 저작권법이므로 소음규제와 정부 에너지 정책 등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실내 캐럴 음악을 적극...
이어 “팀홀튼의 커피 전문가들은 매일 300잔 이상의 커피를 맛보는 평가 과정을 거치며 팀홀튼만의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커피콩 배치는 10개 중 1개 정도 사용하고 버려진다. 이 같은 커피 블렌딩 노하우는 이 세상에서 오직 3명만 알고 있는 레시피”라고 덧붙였다.
팀홀튼은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도넛과 미니 도넛...
그는 이어 “팀홀튼의 커피 전문가들은 매일 300잔 이상의 커피를 맛보는 평가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숙련된 커피 블렌딩 노하우는 이 세상에서 오직 3명만 알고 있는 레시피”라고 강조했다.
팀홀튼은 향후 5년 내 국내에서 150개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이달 28일 2호점인 선릉역점을 오픈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모임 전용 체크카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임에서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3~20%의 캐시백(월 최대 1만 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임 전용 체크카드는 총무만 발급이 가능하며, 다수의 모임에 참여 중이라도 모임 수만큼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18일까지 모임원이...
제주 광평리에서 키운 국산 메밀만을 사용하는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유통시설 최초로 입점했다.
삼각지 용리단길을 처음 핫플레이스로 만든 효뜨의 ‘남준영 셰프’가 만든 홍콩식 중화요리 ‘꺼거’도 유통시설 최초 분점을 오픈했다. 홍콩식 BBQ 비빔면, 광동식 치킨과 에그누들 등 이국적인 홍콩 현지의 맛을 구현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제 전 국민의...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올해 상반기 개인컵 사용량이 35만 건 이상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약 3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의 폴 바셋 연간 개인컵 사용량을 보면 2020년 약 26만 건이었으나 2021년 약 36만 건으로 10만 건 이상 늘었다. 2022년에는 약 59만 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62% 이상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
정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음식점·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했다. 비닐봉지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오는 23일에는 계도기간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단속과 과태료 부과에 나설 예정이었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이를 뒤집었다. 식당, 카페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를 철회했고, 일회용...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트렌드도 눈길을 끌었다.
생분해성 소재 일회용품을 만드는 기업부터 텀블러 등 식기세척 전문회사까지 친환경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자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주방 세척기 전문회사 돌핀의 부스 앞에는 텀블러 세척기 시연을 구경하려는 이들의 시선이 몰렸다. 직원이...
이처럼 캡슐커피 시장이 커지자 믹스커피 업계 강자인 동서식품도 2월부터 캡슐커피와 캡슐커피 머신을 출시하며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 밖에 집에서 원두를 추출하는 수동 머신 같은 커피 도구 수입도 활발해지고 있다. 커피 전문 기업 코디아는 이달부터 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알오케이 프레소(ROK PRESSO)'를 정식 수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