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미국 IRA 법안 고려시 대부분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셀을 생산해야 할 것이며 생산 수율과 가동률을 감안할 때 북미 내 배터리 셀 생산 캐파는 약 1800GWh 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금까지 북미 지역에 확정된 배터리 셀 생산 캐파는 총 780GWh 규모에 불과해 향후 북미 내 국내 업체 중심의 배터리 셀 증설 규모가 상당히 클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현재 폴란드에 대규모 양산 캐파를 운영 중에 있고 배터리 부품, 재료의 밸류체인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며 "메탈의 경우 현지 지분 투자, 장기 공급계약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리사이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와 함께 동사의 전해질 및 첨가제 합성 능력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중국 전해액 공급선에 의존하던 국내 배터리셀 제조사들 하여금 한국 내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동사의 캐파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 고객과 달리 한국 고객선은 4~5년 장기 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실적...
이어 "여태까지 해당 비중이 늘어나지 못했던 이유는 동남아시아 내 웨이퍼 캐파가 충분치 못했기 때문"이라며 "JA Solar, Trina Solar 등이 캐파(생산능력) 증설하며 점차 미국 판매 비중 확대 전망한다. 기존 시나리오 단가 대비 23% 상승을 전망하며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은 3분기 정도까지는 약세 예상하나, 하반기부터 비중국 폴리실리콘 비중...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쟁사 창신신소재(Yunnan Energy)는 생산능력(캐파, Capa) 기준 세계 1위지만 향후 가장 빠르게 성장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국내 WCP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동사의 정확한 비교 대상은 Yunnan Energy가 아니라 WCP라고 판단돼...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 찾아 배터리 공급망 점검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내년 연간 18만톤 캐파 확보
구광모 LG 회장이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권봉석 LG 부회장,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사장), 이향목 LG화학 양극재 사업부장(부사장) 등과...
이어 황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ABS는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공급과잉이 심해져 2024년까지 하락 사이클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ABS 수요는 1000만톤으로 연간 50만톤 정도 증가하지만 생산캐파는 1220만톤으로 2023~2024년 약 364만톤의 신규설비가 가동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적정주가 수준을 90만 원으로 높인다”면서 “석화부문...
NH투자증권은 18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인공지능(AI) 투자 수요 증가로 인한 메모리 업체의 HBM(High Bandwidth Memory)3 캐파 증설 장비 투자 등을 실적 추정에 반영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HBM3 탑재로 본딩 장비 매출 증가와...
삼성전자의 초미세화 공정은 세계적인 수준이나 캐파(생산능력)가 부족한 물리적인 한계 등으로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미국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공장과 평택 라인3(P3), 라인4(P4),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이 갖춰지면 TSMC와의 경쟁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시설투자"라며 "다만...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2023년, 2024년 실적 컨센서스는 꾸준히 하향 조정돼 왔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상승은 기업가치 상승이 아닌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전 세계 양극재 산업 내 가장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캐파를 확보한 1등 업체는 틀림없지만, 지금은 기업 본연의 가치와...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회하는 경쟁사 에코프로비엠의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양사간 시총 차이는 55%로 확대됐다”며 “일앤에프의 양극재 캐파 규모 등 상대적인 할인요소를 감안해도 격차는 과하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올해 1분기 엘앤에프의 실적은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아쉬울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에스피시스템스 관계자는 “파일롯 설비는 캐파(생산능력)만 적을 뿐 양산 설비와 같은 설비를 테스트하는 것”이라며 “양산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5월 중에 계약 테스트 기간이 끝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스트 기간의 종료가 임박하면서 대표이사 등 임원이 고객사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한다. 대표이사가 직접 고객사로 가는 것을 미뤄 테스트가...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중장기 공급 계약에 기반해 타 소재 대비 중장기 물량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높아 미래 실적을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며 "지난해 에코프로비엠은 2027년 말까지 양극재 캐파 71만 톤 구축 계획을 밝혔고, 연내 다수의 신규 계약 확보를 통해 이 계획이 2026년 말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필렌을 시작으로 부타디엔, 메틸렌 등이 순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70달러 이하로 낮아지면서 NCC설비의 원료비 부담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박 업체 인수 이후 동박 캐파(CAPA)는 지난해 초 4만 톤에서 올해 말 8만 톤으로 늘어나며, 삼성SDI 외에 새로운 대형 거래처 확보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증설 캐파의 본격 가동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로 회사는 생산을 줄일 수 없다 보니 재고자산은 지난 3분기 2649억 원에서 연말 기준 3050억 원으로 늘어났다”며 “전년(1350억 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재고자산 회전기일이 133일로 과거 수준(50~70일)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그는 “높아진 재고하에서 고객사들의 주문이...
이어 "3월에 동박 업체 인수(일진머티리얼즈) 이후 점차 고가 인수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다"라며 "동박캐파도 2022년 초 4만 톤에서 2023년 말 8만 톤으로 늘어나며, 삼성SDI 이외에 새로운 대형 거래처 확보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2023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6조 원, 영업적자 1174억 원이다. 영업손익은...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내 중국 업체의 미국 진출에 대한 반대 의견이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시장의 15~20%에 달하는 미국 시장 확보는 중장기 성장의 핵심이다”라며 “중국 업체들의 미국 진출에 제동이 걸린 시기에 동사는 선제적인 JV 설립 및 자체 캐파 확대로 미국 내 안정적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도 "현재 계획된 북미 내 배터리 프로젝트는 GM JV, 혼다 JV, 스텔란티스 JV, 애리조나, 미시간"이라며 "향후 북미 캐파 비중은 45%로 확대되며 북미를 중심으로 한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역시 60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수 처리한 전선 케이블을 바로 건조기에 감아 경쟁사 대비 누선이나 합선 위험이 없으며 열 효율성이 우수하며 30% 가량 운영비가 절감된다”면서 “자회사인 강원이솔루션은 지난해 8월 80억 원 유상증자를 통해 수산화리튬 및 양극재 첨가제 생산 공장 건립에 투자했으며 10월 초 완공 예정으로 월 1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캐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