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서 사용으로…변화하는 가전 패러다임LG전자 가전 구독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두각H&A 사업부 핵심 수익원 될까…캐시카우 포트폴리오로렌털‧구독 낯선 해외 문화…“플랫폼 기업으로 진출해야”
LG전자의 2분기 실적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끈 부분은 ‘가전 구독 서비스’다. 소비자는 가전 관리 서비스를 받고,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간다는...
이기동 대표는 HD현대마린솔루션 4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의 캐시카우인 AM 사업의 확대를 위해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된 자금의 40%를 물류 인프라 구축 및 국내외 항만 창고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선박 운송량 증가에 따라 AM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최적의 서비스와...
배 소장은 “이번 신제형 기술 관련 식약처 품목 추가 개설 및 제품의 승인으로 인해 침체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예상한다”라며 “기존의 비타민 보충제 대비 편리함과 효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지속성 비타민'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 판매사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신규 캐시카우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
알파벳은 AI 사업을 차세대 캐시카우로 키워내겠다는 방침이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의 강력한 성과는 지속적인 강점인 검색과 클라우드 모멘텀을 부각한다”며 “우린 AI 모든 부문에서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 사업 고객에게 제공 중인 AI는 이미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면서 200만 명 넘는...
이어 "전분기에는 기저 효과가 강했음을 고려해도 광고 내에서 그나마 고성장 부문으로 인식되던 유튭 역시 성장률이 정상화된 모습"이라며 "숏폼에 기반한 성장을 고려해도 광고는 캐시카우로서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클라우드 사업부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나 클라우드 사업의...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10조 원 기업(두산밥캣)과 매출 500억 원(두산로보틱스)의 합병으로 사실상 신규 합병회사는 두산밥캣으로 봐야 한다”며 “두산로보틱스를 활용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두산의 손자회사였던 그룹 캐시카우 두산밥캣을 두산의 자회사로 만드는 그림이다”라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이 두산의 자회사가 되면, 두산 입장에서는...
이날 DS투자증권은 이번 지배구조 개편의 화룡정점은 그룹의 캐시카우이자 손자회사였던 두산 밥캣이 둗산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수혜는 단기적인 측면과 장기적인 측면 모두 존재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개편 성공시 두산의 밥캣 지배력 증가, 밥캣의 이익현금 배당 유입이 기대된다"며...
캐시카우 계열사 합병에 주가 출렁해소되지 않은 주주가치 희석 우려
두산그룹과 SK그룹이 적자 계열사와 ‘알짜’ 계열사를 합치기로 하며 합병 비율 문제가 재차 수면 위로 올랐다. 그룹 전반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일반 주주 피해는 여전히 도외시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주가는...
합성 의약품인 세노바메이트는 마진율이 90%를 넘는 캐시카우다. 그러나 2032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그전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첫 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을 손에 넣었다. 이동훈 사장은 “RPT 사업 전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고 임상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SK E&S는 지난해 1조33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그룹 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으로 재무구조가 안정화하면, SK온이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약속한 ‘2026년 상장(늦어도 2028년)’을 위한 기반도 마련될 수 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17일 이사회에서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3사 합병도 의결했다.
원유...
그룹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는 SK E&S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의 자금난을 해소하려는 목적이 있다. SK E&S의 LNG, 수소, 재생에너지 사업은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ㆍ화학ㆍ배터리ㆍ소재 등...
특히 합병회사는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석유화학 사업의 높은 수익 변동성을 LNGㆍ발전ㆍ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으로 완화할 수 있게 된다. 과거 10년의 세전 이익 변동 폭을 분석한 결과, 합병회사의 세전 이익 변동 폭은 215%에서 66% 수준으로 대폭 축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가 추진해온 전기화도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SK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SK E&S의 자금을 끌어다 SK온의 재무구조를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호용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EBITDA를 웃도는 투자를 지속하며 차입금 규모가 최근 들어서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2022년 이후로는 이익 창출력이 둔화하고 있어서 투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매우 증가하고 있는...
그룹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그룹의 캐시카우인 SK E&S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양사가 합병하면 매출 규모가 90조 원에 육박하고 자산 총액이 106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IR협의회는 17일 코아스템켐온에 대해 바이오 벤처기업이지만 캐시카우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아스템켐온은 코아스템과 켐온의 합병으로 출범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퇴행성·난치성 질환 치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의약품 사업 부문 역시 PDRN 기반이며, 대부분 상품 매출로 분기별 매출 변동 폭 크지 않고,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라며 "화장품 사업 부문은 2023년 기준 국내 면세점과 올리브영을 통해 화장품 매출의 70%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의 경우 중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일본과...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피어 대비 멀티플(가치평가배수) 지표가 워낙 과도한 할인 상황이라 기본 밸류에이션은 언제나 저평가인 상황에서 기존 사업인 액화석유가스(LPG)사업은 안정적이고 무난한 실적흐름을 바탕으로 확실한 캐시카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GPS 발 액화천연가스(LNG) 모멘텀이 가치 상승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이를 통해 두산은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두산밥캣으로부터의 배당 수취가 가능해지며 두산로보틱스의 기업 및 지분가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식 100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번 분할합병안을 통해 존속법인 지분 약 75주와 두산로보틱스의 주식 3주를 받을 예정"이라며...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리니지M’의 매출에도 ‘리니지W’, ‘리니지2M’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배틀크러쉬’,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 아마존게임즈와 출시할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 2분기 매출액 2566억 원, 148억...
SK E&S는 SK㈜가 지분의 90%를 보유 중이며, 도시가스 자회사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현금을 받아 SK㈜에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합병이 성사되면 SK E&S의 안정적인 수익 사업들이 'SK온 살리기'에 활용될 전망이다. SK온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