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이 최근 잇단 소송에 휘말려 매각이 순조롭게 마무리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법조계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 칸서스운용과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이 제기한 이른바 ‘사할린 펀드’ 1심 판결 결과를 보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애초...
4일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일 마감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에 선정됐다.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함께 숏리스트에 선정된 중국 푸싱그룹, DGB금융지주, 홍콩 자산운용사 등 3곳의 후보들은 조만간 실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입찰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다.
매각대상 지분은 100%로 가격은 700억...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 본입찰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 윤곽이 드러나며 치열한 4파전 양상을 보였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오후 칸서스운용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입찰을 낸 7곳의 후보들 가운데 중국 푸싱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 DGB금융지주, 홍콩계 자산운용사 등 총 4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4곳의 숏리스트...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에 중국계 푸싱그룹이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칸서스운용 우리사주조합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이 마감한 예비입찰 결과 총 7개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DGB금융지주 등 국내사 4개와...
매각 작업중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케이프인베스트먼트와 케이프 측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LIG투자증권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PEF)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케이프와 케이프인베스트먼트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해자현이 칸서스자산운용을 상대로 지난 10월29일...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칸서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이 순항 중이다. 외국계를 비롯한 10여 곳의 인수 잠재 후보자들이 칸서스운용 인수에 관심을 보여 흥행 청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운용 우리사주조합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지난 달 말 킥오프 미팅을 갖고 매각 일정과 투자설명서(IM)작업 등을 협의했다.
이번...
칸서스자산운용은 시중 금리에 추가수익을 기대하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자들을 위한 ‘칸서스 튼튼채권 탄탄공모주 펀드’에 이어 ‘칸서스 튼튼채권 으뜸고배당 채권혼합 펀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배당수익 기회가 확대 됨에 따라 올해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3년 수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고배당 채권혼합형 펀드를...
칸서스자산운용의 주요 주주인 한일시멘트도 보유 지분 매각에 합의해 지분 100%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초 칸서스운용 지분 매각에 동의한 우리사주조합, KDB생명, 하나금융투자, 군인공제회 등 기존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과 더불어 49% 지분을 소유한 한일시멘트도 최근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하반기 들어 칸서스운용, 아주자산운용, KDB운용도 각각 매물로 나온 상태다.
지난 2004년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설립한 칸서스운용은 최근 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우리사주조합 등이 보유중인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칸서스운용은 지난 6일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주요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서...
칸서스자산운용이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경영권 지분 확보에 성공한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주요 주주들이 지분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사주 조합 등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은 보유 지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최근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보냈다. 군인공제회, KDB생명 등 재무적...
금호터미널은 지난 25일 계열사 금호고속 주식 100%(1000만주)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900억원을 받고 재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박 회장이 금호고속 지분을 우호세력인 칸서스HKB에 넘겨 유동성을 확보한 뒤 차후에 금호고속을 되사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3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터미널은 지난 25일 계열사 금호고속 주식 100%(1000만주)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900억원을 받고 재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룹 관계자는 “금호터미널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식 처분일은 오는 10월 2일이며, 금호터미널이나 금호터미널이 지정한 사람이 6개월 뒤부터 2년 3개월 안에...
금호아시아나 자회사인 금호터미널은 그룹 모태이자 계열사인 금호고속 주식 100%(1000만주)를 칸서스HKB 사모펀드에 3900억원을 받고 재매각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그룹 관계자는 "금호터미널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며 "주식 처분일은 내달 2일로 금호터미널 또는 금호터미널이 지정한 사람이 6개월 이후부터 2년3개월...
KDB생명의 사실상 소유주인 KDB칸서스밸류PEF의 펀드 만기가 2017년으로 2년 연장되면서 매각작업이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KDB생명의 매각가가 1조원에 달해 입질을 하는 기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보험시장 진출을 원하는 해외자본에 매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KDB생명을 제외하고...
앞서 박 회장 측은 자금 확보를 위해 그룹에 재편입한 금호고속을 칸서스PEF에 재매각해 3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권단은 “금호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채권단이 협상 과정에서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만큼 앞으로 양측이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에 대한...
지난 2013년 자사가 운용하는 사모부동산 펀드 소유의 서울 종로 더케이트윈타워에 입주했다가 금감원으로부터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칸서스자산운용도 자사 운용 펀드가 소유한 빌딩에 입주해 있는 상황으로 금융당국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금융당국은 하반기 운용사 실태조사 과정에서 관련된 내용을 점검하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주총이 진행중인 17일 오전 현재 지분 0.02%를 보유한 칸서스운용에 이어 현대운용(3만9583주 보유), 가치투자로 유명한 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운용(26만178주, 0.1666%),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18만143주, 0.12%)도 잇단 찬성표를 던졌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 제안으로 상정된 현물배당과 중간배당 관련...
박 회장 측은 자금 확보를 위해 그룹에 재편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금호고속을 칸서스PEF에 재매각해 3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호고속 채권단이 매각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다. 채권단은 “금호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매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매각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
반면 마이다스, 트러스톤, 교보, 브레인, 유리, 칸서스, 파인아시아자산운용 7곳은 지난 평가보다 하향 조정된 등급을 부여 받았다.
지난 분기 최우수 등급을 받았던 마이다스와 트러스톤운용이 각각 한 단계 낮은 등급을 받은 점도 이목을 끈다.
제로인 측은 “마이다스는 최근 팀장급 인력을 포함한 3인의 퇴사로 팀 인력 조정 등 조직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