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세기의 담판’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 종전선언 등 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주요 의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 전...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9시 2분(한국시간 10시 2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눴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복 차림으로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한 손엔 서류철, 다른 손엔 안경을 들고 다소 무뚝뚝한 표정으로 회담장으로 향했다....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 레스토랑과 기념숍, 호텔 등 숙박시설들이 앞다퉈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놨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번화가에 있는 한 펍은 ‘브로맨스’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15달러(약 2만 원)에 판매하는 이...
두 정상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회담장소로 들어서기 전 굳게 악수했다. 미국 CNN방송은 두 정상이 악수를 나누는 순간에 대해 ‘역사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10초 이상 ‘세기의 악수’를 하고 회담장으로 향하는 복도에서 서로 얘기를 나눴다.
이어 두 정상은 단독회담에 들어가기 전 잠시 앉아 기자들에게 여기까지 온...
싱가포르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ST)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진다.
특히 두 정상이 이날 대면하는 테이블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1939년 싱가포르 대법원에서 사용하기 위해 주문 제작한 이 테이블을 회담 준비 과정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뒤이어 도착해 두 정상의 만남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참모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회담장에 모인 양측은 첫 만남 후 15분간 기념촬영을 한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역사적인 악수를 나누게 된다.
트럼프의 '악수법'은 과거부터 상식에서 벗어난 것으로 이름이 나 있다. 트럼프는 악수를 하면서 손에 힘을 주고 흔들거나 지나치게 오래하기도 하고 혹은 상대방 손을 두드리는 등 독특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이 북한 최고지도자와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30분 뒤에 악수를 할 예정이며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동시통역사와 함께 1대1 단독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카펠라호텔 정상회담장으로 각각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주로 꼽히는 HDC현대산업개발(-2.12%), GS건설(-0.53%), 대림산업(-0.35%), 현대건설(-0.14%)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주는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현철강(-1.89%), 휴스틸(-1.1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캐딜락 원'이 12일 오전 8시 1분(한국시간 오전 9시 1분) 숙소인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을 나와서 회담장이 마련된 센토사 섬 내 카펠라 호텔로 이동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로부터 11분 후인 오전 8시 12분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나와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회담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은 두 정상의 단독회담으로 시작하며 10시부터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핵심 실무진이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유력 방송국 메트로TV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의 보안 상황 등을 생중계했다.
동남아 언론들이 북미회담에 특히 관심을 보이는 데는 이들 국가가 최근까지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연계해왔던 것이 배경에 있다.
북한은 말레이시아 등에 저임금 노동력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에는 북한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두 정상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연다. 주요 외신들은 ‘역사적 회담’이라며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CNN은 홈페이지 메인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임박했다고 전하면서 “미국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의 첫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이뤄진다”고 전했다. CNN은 ‘라이브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
앞서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로드먼이 협상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나 섬 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약 3시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싫어하는 사람과 패배자들은 내가 회담하는 것을 미국에 대한 큰 손실이라 말한다”고 썼다. 이어 “우리는 인질을 구출해냈고 미사일 발사와 실험, 개발을 중단시켰다”면서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날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북한 측에서는 비핵화 실무협상에서 성 김 대사와 호흡을 맞춘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김 위원장의 옆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카펠라 호텔을 출발,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8시)께 파야레바르 공군기지에서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귀국길에는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의 히컴 공군기지를 들를 계획이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5시 30분께 트위터를 통해 “대표단 회의가 순조롭고 빠르게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KBS뉴스 전용 야외 스튜디오는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직선거리 4.3km 거리의 MYP 빌딩 21층 옥외 휴게공간에 설치된다. 현장 취재를 지휘하고 있는 임장원 기자가 생방송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정상회담 당일에는 KBS 1TV에서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이바지할 의미를 분석하는 뉴스 특보를 온종일 진행한다.
김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