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거친 세상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삶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한 고귀하고 숭고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장애인 행복 원정대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 원정에는 산악인 3명과 다큐멘터리 촬영팀 2명, 멘토 3명 등 모두 13명이 참여한다. 하산길에는 카트만두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고다와리 산티라니학교에서 봉사활동도 펼친다.
공개한 사진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만 공항에 도착해 기념 촬영을 한 것. 사진 속 김병만과 '병만족'은 공항 앞에서 환영 꽃다발을 목에 건 채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출국에 앞서 김병만은 "이번이 가장 중요한 여정이다. 사전 학습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음을 비우고 생존에 도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1년도 미스 티베트인 텐진 양키위(오른쪽)와 대회 주최자 롭상 왕걀(왼쪽)이 13일(현지시간) 인도 방갈로르에서 올해의 미스 티베트으로 선발된 텐징 돌마(가운데)를 축하하고 있다. 같은 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20대 승려가 중국 통치에 저항해 분신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중국 티베트 통치에 항의해 분신한 사람은 100명을 넘었다. 방갈로르/AFP연합뉴스
라파엘 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카트만두 부속 듈리켈 병원의 △감염 간호사 이스미따(ISMITA KHADKA) △영양사 타쿨(THAKUR PRASAD PARAJULI) 등 두 명이 참여했으며 감염관리실과 영양팀 등 관련 부서에서 2개월 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할 예정이다.
박승하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전문 교육을...
한편 공단은 지난 2005년 세계 최대 철도시장인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한 뒤 고속철도 기술자문과 감리분야에서 모두 11건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지난해 네팔 시마라(Simara)~바디바스(Bardibas) 등 2개 구간 136km의 전철건설 실시설계용역을 비롯, 카트만두시 도시철도(MRT) 65.9km의 타당성조사 등 2건의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28일(현지시간) 에베레스트 산 인근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새와 충돌 후 추락해 탑승자 19명 전원이 숨졌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네팔 현지 항공사 시타에어 소속의 쌍발 프로펠러 여객기는 이날 오전 6시15분께 카트만두 항공에서 이륙한지 5분이 지나지 않아 불이 붙었으며 외곽의 마노하라 강둑에 추락했다.
카트만두 공항...
지난해 4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서관 신축, 휴게실 정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네팔 카트만두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 IT센터 및 화장실 신축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다스마리니아스시 빨리빠란 지역에서...
대한항공이 확보한 단독 노선은 인천~몽골을 비롯해 인천~이루크츠크, 인천~규슈, 인천~오카야마, 인천~고마쓰, 인천~카트만두, 인천~무단장, 인천~울란바타르 등 수십개 노선에 달한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로비를 통한 독점이라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인천~샌다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히로시마, 인천...
지난해 4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서관 신축, 휴게실 정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네팔 카트만두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 IT센터 및 화장실 신축 등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다스마리니아스시 빨리빠란 지역에서...
지난달 13일 설레임을 안고 서울을 떠난 등반대는 카트만두에 도착한 후 경비행기편으로 쿰부 히말라야 지역의 베이스 캠프 격인 루클라(Lukla)까지 이동해 보름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원 모두가 이같은 고산지대 등반이 처음이었기에 고산지대에 대한 두려움과 ’과연 무사히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도 물론 있었지만 14명의 대원들이 함께 한다는...
결함으로 인해 회항하려다 폭이 좁은 활주로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의 산기슭에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항공기의 기체는 크게 부서졌으나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떨어진 좀솜공항은 인근에 유명한 무크티나트 사원이 있어 힌두교 순례자들과 히말라야 트레킹을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주로 찾고 있다.
네팔 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약 70㎞ 떨어진 Upper Trishuli River에 216MW(72MW×3기) 수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네팔에 현존하는 수력발전소들보다 큰 규모이다. 해당 발전소는 네팔전력청과의 장기전력구매계약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13년에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발전소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있는 트리슐리 강에 216㎿ 규모로 건설된다. 총투자금은 5500억원 규모로 30%는 컨소시엄 업체들이, 나머지 70%는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각각 조달된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남동발전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최근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고 오는 12월 전력판매계약을 네팔 측과 체결한 뒤 착공, 오는 2018년 발전소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지난 29일 네팔 현지에서 네팔 시마라~바디바스 등 2개 구간 136km의 전철건설 실시설계용역과 카트만두市 도시철도(MRT) 65.9km의 타당성조사용역 등 2건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540만달러(한화 약 62억원)다.
철도시설공단이 구성한 한국컨소시엄은 네팔 공공사업부가 시행한 국제경쟁입찰에서...
예금보험공사는 20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네팔 예금신용보증공사(이하 ‘네팔 예보’)와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네팔 예금신용보증공사의 예금자보호법 제정 작업에 대한 정책자문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별도 예금보험기구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1974년에 설립된 네팔 신용보증공사는 대출보증업무를...
기상 악화로 에베레스트 일대 등반객 800여명이 또 고립됐다.
현지 루클라 공항에 따르면 지난 나흘간 안개로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해져 외국인 등반객과 셰르파(안내인) 등 약 800명이 에베레스트 일대에 고립됐다.
이달 초에도 악천후로 인한 등반객 2천500여명이 발이 묶였다가 약 1주일만에야 수도 카트만두로 복귀했다.
한편 아직 히말라야 카트만두 현지에 남아 있는 김재수 대장과 '박영석 탐험대' 이한구 대원, 김동영 대원은 오는 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합동 분향소는 오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이며 조문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3일 오전 10시에는 합동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히말라야 현지에서 박영석 원정대와 교신을 담당해 온 이한구대원은 이날 카트만두 시내 '호텔 히말라야'에서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진캠프란 베이스캠프에서 정상을 향해 오를 때 중간에 설치하는 소규모 캠프다.
연맹은 브리핑에서 "안나프루나 등반 출발 지점에서 박 대장 일행의 하강로프가 잘려있었고, 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위한 위령제가 30일 오전(카트만두 현지시각) 해발 4200미터 베이스캠프에서 열렸다. 또한 국내에서의 위령제는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대병원 영안실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이인정 연맹회장과 탐험대 가족 등 8명이 30일 오전 카트만두에서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