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2 카타르월드컵 심판 배정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주심을 맡은 클레망 튀르팽이 배정됐다.
당시 튀르팽 심판은 후반 볼 경합을 펼치던 조규성에게 경고를 주었으며 손흥민의 축구화가 벗겨질 만큼 강한 압박을 펼친 우루과이 마르틴 카세레스에게도 경고를 줬다.
또한 후반 추가...
한국, 피파랭킹 1위와 3번째 격돌 ‘역대 최다 동률’조별리그 3경기 4득점 최다… 첫 2경기 연속 멀티골관중 245만명으로 4년전보다 30만명 많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대 세 번째이자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이 대회 진기록에도 발자취를 남겼다.
대한축구협회(KFA) 및 FIFA의 발표 자료를 토대로 한국축구 및 카타르 월드컵의...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팀 훈련에 복귀하며 16강 출전을 예고했다.
4일 브라질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부상으로 연이어 결장한 네이마르가 복귀해 몸을 풀었다. 그는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 벌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월드컵 토너먼트 첫 득점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호주를 격파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전반전 메시의 선제골과 후반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결승골을 엮어 호주를 2-1로 이겼다....
윤석열 대통령이 파울루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에게 전화를 걸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3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벤투 감독, 손흥민에게 전화를 걸어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또 격려했다고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은 벤투 감독에게 “우리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우리 선수들 인터뷰를 보니 벤투...
3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멋있다”라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뻐했다.
특히 박재범은 포르투갈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넣은 황희찬의 사진을 공유하며 감탄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 패션은 내가 먼저 함”이라며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1인당 1억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열린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축구대표팀이 원정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따낸 태극전사들이 하루 휴식한다. 16강 상대인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비공개 훈련을 결정했다.
각국 대표팀의 훈련 및 경기 일정이 공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미디어 허브 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오른 벤투호가 3일 하루 휴식으로 체력안배에 나선다.
대표팀이 휴식을 취하는 건 지난달 20일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손흥민과 각각 통화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손흥민 선수는 "나라를 위해 한몸 바치겠다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벤투 감독에게 “우리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 먼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상대였던 가나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축하를 받았다.
3일(한국시간)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와 아프리카 2개국을 순방 중인 한 총리는 현재 마지막 순방국인 가나에 머무르고 있다.
가나는 한국의 조별리그 H조...
한국이 3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오르자 외신들은 "92년 월드컵 역사상 가장 격정적인 조별리그"라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특히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어진 토너먼트 출전권 경쟁을 주목하며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찬사를 보냈다.
AP통신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숨 막히는 막판 살얼음판 경쟁을 월드컵 본선의 역사를 장식할 드라마로...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이날 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포르투갈과 함께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2018년 8월 선임된 벤투 감독은 역대 최장수 대표팀 사령탑이다. 그는 다양한...
포르투갈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1-2로 패배했다.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교체됐다.
이날 경기 후 미국 ESPN은 호날두에게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주며 “그는 (동점 골을 주던 상황에서) 등을 돌린...
관중석에 있던 파울루 벤투 감독 앞자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경기를 관람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경기 당시 벤투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3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벤투 감독은 11월 28일 가나전에서 받은 레드카드 때문에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중계카메라가 관중석에 있는 벤투 감독을 비출 때마다...
벤투 감독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3차전을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가나전 때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점과 동점 골에도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던 벤투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1분 터진 황희찬(26·울버햄튼)의 역전 골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흥분도...
가나는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패배했다.
H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가나 대표팀과 응원단은 아쉬움보다는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가나 응원단은 ‘코리아’를 연호하거나 우루과이 선수들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할 때부터 한국의 16강 진출을 점쳤던 영국의 ‘인간 문어’ BBC 크리스 서튼 기자가 이번에는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다.
서튼 기자는 16강 대진표가 완성되자마자 “벤투호는 포르투갈전에서 조직력을 보여줬지만, 브라질을 괴롭힐 만한 전력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의 독일 격침, 한국의 포르투갈 제압 등 이번 대회 이변을...
이날 파울루 벤투가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H조 마지막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결승 골을 넣은 황희찬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며 라커룸에서 다 함께 웃고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실점과 동점 골에도 동요하지 않던 모습을 보였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극적인 역전 골에 환호했다.
3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