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이 주력 사업으로 하는 카카오페이지도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IPO 작업에 착수했고 카카오뱅크도 최근 이사회를 통해 IPO 추진을 결의하는 등 카카오 계열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중 누가 가장 먼저 상장에 나설지는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이들 모두 2021년 상장에 나설 것이란 게 업계...
하지만 카카오의 자체 IP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가능성,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작품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여기에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등 연예기획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만큼 소속 배우를 활용한 영상 콘텐르 제작도 가능할 전망이다. 콘텐츠가 다양해지면 OTT 시장의 다크호스에서 시장을...
웹소설과 웹툰을 합산한 단일 IP로만 국내에서 누적 조회수 4.3억 건 이상, 누적 열람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에서는 하루 최대 100만명이 열람하기도 했다. 픽코마 ‘2019 올해의 웹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020 픽코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는 1~4권을 통틀어 20만부 이상을 기록...
일본 픽코마에선 6월 웹소설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고, 브라질에선 웹툰 단행본에 이어 소설책 출간을 계약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연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을 선보이고 북미 내 공급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7월 말 우크라이나, 하반기 미국에서 웹툰...
그는 “카카오페이지가 작은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회사를 일으킨 것은 ‘달빛조각사’라고 하는 웹소설이었다”라며 “작은 소설 하나가 어느정도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배우면서 IP확장 계획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의 1%에 해당하는 7000만명이 매일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에 들어오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우선 목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콘텐츠가 각광받으며 웹툰, 웹소설 등 미디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히트작은 물론 올해 초 선보인 신작 3편 역시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해외 사업도 순조롭다. 디앤씨미디어는 현재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에서 총 24편의 웹툰을 연재 중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6...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CP사 중 하나로, 전주 기준 이 회사가 제공하는 웹툰의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내 구독자 수 총합은 약 26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웹툰, 웹소설 콘텐츠는 수요와 공급 모두 언택트(Untact) 특성을 가져 외생변수와 무관한 회사의 지속 성장을...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등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현재 2019년 신작 8편을 포함해 총 28개 웹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소설에 기반한 노블코믹스가 국내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앤씨미디어는 2020년 10편 이상의 웹툰 신작을...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 수 3억7000만 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이 원작이다.
이번 OST는 소설로 시작한 IP ‘달빛조각사’가 웹툰, 게임에 이어 음악으로 확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출판 시장의 대표적인 인기작이었던 소설 ‘달빛조각사’는 지난 2013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며 구독자 수 542만 명, 웹툰 역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웹툰화해 제출하고 최종 인터뷰를 거친 인원 중 15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제주 웹툰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역 웹툰 작가의 멘토링을 받고, 제주 왕복 항공권, 숙박 및 식사 비용, 작업 공간 및 장비가 제공된다, 캠프 우수자로 선정되면 상금 1000만 원,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기회를...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기반 웹툰을 함께 제작할 신인 작가를 찾는다.
카카오페이지는 10일 웹툰 제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함께 노블코믹스 공모전인 ‘제주웹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소설인 ‘신의 맞선’, ‘부스러기 성녀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모전으로, 심사를 거쳐...
카카오는 주력 플랫폼인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비즈니스’(톡비즈)가 효자 노릇을 하며 뮤직 부문을 제치고 최대 매출처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는 이밖에도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부문과 결제 서비스 등 각종 사업들이 함께 성장하며 이번 4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2016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웹 소설로 140만 독자가 열광한 인기작이다.
내용으로는 마물을 물리치는 헌터 성진우가 자신에게만 보이는 퀘스트를 깨면서 점점 강자가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약체였던 주인공이 홀로 강해지며 남들을 우러러본다는 설정이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겼다.
인기에 힘입어 ‘나 혼자만...
카카오페이지는 2016년부터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웹소설을 웹툰화해 2차 저작물화하는 ‘노블코믹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여 작품이 소설에서 웹툰으로 변신했다. 이와 같은 ‘노블코믹스’는 한국 외에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총 4개 국가에서 110여 개 작품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게임 판타지 웹툰 ‘나...
백 연구원은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공을 가늠하는 트렌드 세터 내지는 테스트 베드와 같은 역할로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K-콘텐츠인 웹툰 산업의 고성장은 이를 방증한다”며 “이에 카카오와 네이버는 국내 웹툰 IP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디앤씨미디어의 주요 고객사인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 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 밖에 SK텔레콤의 인터넷(IP)TV ‘B tv’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카카오의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카카오페이지’, 연예매니지먼트 ‘카카오M’이 일으킬 시너지 역시 만만찮다. 여기에 카카오의 ‘카카오택시’, ‘카카오내비’와 SK텔레콤의 ‘T맵 택시’, ‘T맵’ 등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협력은 물론 SK텔레콤의 5G 기술이...
국내 대표 웹툰, 웹소설 제작사인 드림커뮤니케이션 윤석환 대표는 폴더블폰 보급 증가로 웹툰과 웹소설 시장이 더 빠른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은 국내 네이버, 카카오 등을 비롯해 중국 텐센트와 콰이콴, 일본 라인망가 및 픽코마, 코미코, 프랑스 델리툰, 베트남 코미콜라, 미국 타파스 등 국내외 50개 이상의 플랫폼에 웹툰을 공급하는...
게임의 원작이 된 남희성 작가의 웹소설 ‘달빛조각사’는 2013년 카카오페이지에서 누적 조회 수 3억2000만 건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게임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등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무직’을 고를 수 있다. ‘무직’을 고른 이용자들은 특수 퀘스트를 통해 유일하게 ‘조각사’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달빛조각사의 게임 정보와 출시 일정에 대해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리니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개발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말 시작한 사전예약자 수는 약 300만 명에 육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