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각 인터넷전문은행이 설정한 중ㆍ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25%, 토스뱅크가 42%였는데, 3사 모두 목표치에 근접한 것이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ㆍ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2조1147억 원으로, 지난해 공급 규모인 1조7000억 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올해...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뱅크의 반기(6월 30일) 기준 지분율은 카카오 27.2%,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23.2%, 국민은행 8%, 국민연금공단 5.65%다. 3분기 기준 카카오의 지분율은 스톡옵션 행사 등의 영향으로 27.18%가 됐다. 지난해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2016년 회사가 설립되고 공동대표이사 체제가 가동된 때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윤호영 대표이사가 지휘를 이어가고...
85%로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은행 중에서는 토스뱅크의 가계 예대금리차(5.37%p)가 가장 컸고, 케이뱅크(1.57%p)와 카카오뱅크[323410](1.11%p)가 뒤를 이었다.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토스은행과 전북은행(5.37%p)이었다.
가파르게 인상되면서 앞으로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나올 것을 기다리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직장인 이모(32·여) 씨는 “매일 토스뱅크 앱에 들어가 지금 이자 받기를 누르면서 커피값을 벌었다는 소소한 재미가 있고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리하다”며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는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어서 어느 곳으로 돈을 옮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이와 관련해 대체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금융회사 간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명확히 규정돼 자금 운용이 이전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 인터넷전문은행 관계자는 “자금 운용 방법이 불법인지, 합법인지 애매모호한 상황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금융사에게는 큰...
이 개정안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에 일부 신용공여를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신용공여란 한마디로 재산을 일시적으로 빌려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은행의 주요 자금원은 신용공여를 통해 얻는 이자인데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은 법적으로 중소기업을 제외한 법인에 대해 신용공여를 할 수 없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이 또한 역대 최다이며,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출범 당시인 2017년 하반기(+615만8000좌)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금액은 33조6410억원 증가한 386조1970억원을 기록했다. 계좌당 규모는 490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작년 상반기(490만원) 수준을 보였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정기예금은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시중...
8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에서 10월 기준(9월 취급분)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6.16~7.43%다. 5대 시중은행(NH농협·신한·하나·우리·KB국민은행)의 같은 기간 개인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5.72~6.00%였던 것을 고려하면 인터넷은행의 평균 금리가 최대 1.71%포인트(p) 높다.
10월 기준 인터넷은행별 8% 이상...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개인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통장의 경우 개설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통장 개설 과정을 구현해 사업자들이 사업자용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각종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이날 행사에는 이창용 총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주요 15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배경을 설명하고 G20 회의와 IMF 연차총회 당시...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주요 15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은행산업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광수...
다음날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만기 1년 이상 금리를 연 4.6%로 1.1%p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카카오뱅크는 이달 18일 예ㆍ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1.20%p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저축은행은 고객의 이탈 방지를 위해 수신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최근 나타나는 저축은행 금리 인하 현상은 저축은행의...
최근 4년간 은행에서 발생한 전산장애 중 케이뱅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32건), 카카오뱅크(27건), 산업은행(25건), SC제일은행(23건), 토스뱅크(17건), 하나은행(16건), KB국민은행(15건), 수협·우리은행(14건) 순이었다.
케이뱅크에서는 전산장애가 2019년과 2020년 각각 7건, 지난해 14건, 올해 8월까지 6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4년간 문제가 끊이지...
인터넷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52회로 가장 많은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뱅크는 37회, 토스는 16회 발생했다.
특수은행은 산업은행의 전자금융사고가 32회로 가장 많았고, NH농협은행은 15회였다.
전체 전자금융사고 중 복구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24시간 이내인 경우는 393회로 전체의 93.3%였다. 대부분이 하루 이내에 복구가 완료된 셈이다. 다만...
지난 주말에 발생한 카카오톡 전산 장애 발생 시에도 LMS로 고객에게 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은행은 주력 데이터센터(상암)과 DR센터(분당)를 이원화해 운영하며 실시간 백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청라 데이터센터와 분당 DR센터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는 주 데이터센터(김포)와 DR센터(논현)로 분리해 운영 대기 상태로 가동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KCB 신용점수 활용이 크다 보니 신용점수 관리서비스 제공 업체들도 KCB 평점만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KCB 신용점수를 서비스하는 업체는 뱅크샐러드, 토스, 핀다, 핀크, 카카오페이, 페이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다. 반면 NICE 신용점수를 서비스하는 곳은 뱅크샐러드,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다. 네이버페이만 유일하게 KCB가 아닌...
01%로 상향 조정했다.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업의 경우 민간 중금리 대출의 금리 상한을 11%에서 11.29%, 캐피탈은 14%에서 14.45%, 저축은행은 16%에서 16.3%로 올렸다.
이 밖에 인터넷 은행의 분기별 중·저신용자대출 비중 공시 등을 통해 취약 차주에 대한 대출 확대를 유도한다. 6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대출 비중은 토스뱅크가 36.3%, 케이뱅크 24%, 카카오뱅크가 22.2%다.
5%까지 올렸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 2.5% 금리 이자가 적용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억 원까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도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8일 수시입출금 통장 ‘세이프박스’ 금리를 연 2.2%로 0.2%포인트 올렸다.
카카오뱅크도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8일 수시입출금 통장 ‘세이프박스’ 금리를 연 2.2%로 0.2%포인트 올렸다.
은행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올해 남은 두 번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예금 금리는 추가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서 “금리가 연 5%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는 만큼 목돈을 분산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