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신임 단독 대표이사로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한 가운데 임 내정자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훈 대표 내정자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신임 단독 대표로 임지훈 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강하고 속도감있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자 공동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돌입하며, 합병 이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임지훈 내정자는 “모바일 시대 주역인 다음카카오의...
다음카카오의 투자는 세 분류로 나뉜다.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아이디어와 사람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 투자한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육성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총 52개 스타트업에 총 250억원을 투자했다.
1월 다음카카오가 자본금 1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어느 정도 성장한...
한국 벤처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었던 86학번 멤버의 일원으로 그와 비슷한 또래의 인물로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김정주 NXC 김정주 회장,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이 있다. 연세대 출신인 이 창업자와는 달리 이들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김범수 의장을 제외한 이들은 모두 비슷한 시기에 각각의...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8일 디지털 기기 중고거래 전문기업 셀잇의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케이벤처그룹 설립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다.
케이벤처그룹은 이번 인수에 대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며 개인 간 거래(C2C)기반 서비스가 성장 가능성 높은 사업 분야로 점쳐지고...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가 다음카카오 품에 안겼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다음카카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19일 오전 열린 다음카카오 이사회에서 계열사 편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자신이 보유한 케이큐브벤처스의 지분 100%를 다음카카오에...
이런 면에서는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 카카오(뱅카)’와 유사하지만 송금하는 쪽에서만 앱을 설치하면 된다는 점에서 뱅카보다 유리하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구글의 구글월렛 등 글로벌 IT기업이 이 시장을 노리고 있어 성공 여부는 낙관할 수 없다. 게다가 세계적 간편결제의 강자 페이팔과 이베이, 아마존이 있고, 국내에서는 브이피...
이는 지난해 2월 두나무가 선보인 카카오톡 친구 관계를 활용한 증권 거래 서비스 ‘증권플러스’의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두나무는 2013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 ‘증권플러스’는 친구 간 관심 종목 공유와 증권사 제휴를 통한 편리한 증권 매매 기능으로 출시 1년여 만에 일간 페이지뷰 1200만, 회원 30만명을 기록하며...
키즈노트는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출자한 엔젤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TIPs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창업 2년간 총 1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탄탄한 서비스 운영 및 확장이 가능했다.
벤처기업 3만개 시대가 열렸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벤처기업 수는 지난 13일 기준 3만21개로 △지난 1998년 2042개 △2006년...
2011년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20억원씩 투자받았으며 이중 12억원을 회수해 328억의 회수손익을 거뒀다. 총 현금유입은 340억원으로 수익률은 2739%에 달한다. 2011년 카카오에 투자했던 한국투자파트너스도 투자금 33억원 중 17억원을 회수해 400억원의 수익률을 거둬 수익률 2261%의 대박을 터뜨렸다.
이외에도 올해 조합결성은...
이번 투자유치에는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도 참여했으며 리모택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더욱 발 빠른 지역 확장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리모택시는 2014년 7월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브라질 콜택시 앱 ‘이지택시’를 국내에 도입한 성공 주역들이 창업한 것으로 베타서비스 출시 이후 서울, 천안, 전주, 여수, 부산, 이천 등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의 사재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케이큐브벤처스’가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다면 케이벤처그룹을 통해서는 당장 카카오의 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출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케이벤처 그룹은 설립 후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활동도 주목할...
키즈노트 김준용 대표는 “다음카카오의 투자인수를 통해 키즈노트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음카카오와 시너지를 극대화해 키즈노트를 스마트 알림장은 물론, 영유아 콘텐츠 유통 플랫폼 1위 사업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노트는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012년 3억원을 투자 받은데 이어, 2013년 11월 5억원의...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케이큐브벤처스에 이어 또 한 번 벤처 키우기에 나섰다.
다음카카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을 투자해 케이벤처그룹을 설립키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립 예정일은 1월23일이다.
김 의장은 그룹 설립에 들어간 자본금은 100억원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외 벤처에 투자하거나 이를 인수하는 데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그 만큼...
신설된 ‘최다투자운용사’ 부문은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노리’ 등에 과감한 투자 집행으로 성장자금 공급 확대에 기여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수상했다. 활발한 투자와 우수 성과를 거둔 벤처캐피탈리스트에게 수여되는 ‘우수심사역’ 일반 부문에는 ‘카카오’에 투자한 한국투자파트너스 김동엽 상무가, 탁월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보인...
이후 미국에서 2년간 머무는 동안 스마트폰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답을 내렸고 ‘카카오톡’ 제작에 뛰어든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도 자신이 20대 시절 ‘연결된 세상’을 처음 경험하며 창업하기로 결심한 배경과 같다고 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012년 케이큐브벤처스라는 벤처캐피털을 설립하고 ‘100인의...
다음카카오 김범수 의장은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소셜임팩트'를 제시했다.
김 의장이 생각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이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 분야 또는 사회 전체의 시스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재무적인 성과도...
먼저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올해 3월 페이스북이 23억 달러에 인수한 ‘오큘러스VR’ 창업자 브랜든 이리브,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르 테크놀로지’의 부라이언 구 공동대표가 ‘실리콘밸리, 인생 최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원플러스’의 피트 라우 창업자, 세계 최대...
게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라며 “최근 RPG 게임의 바람이 거센 가운데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화된 접근을 한 ‘디스토피아’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국민게임 애니팡 등 다수 기업을 초기에 발굴한 인터넷ㆍ모바일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