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투자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직접 투자사로서 넵튠과 함께 게임 소싱 및 유통 전반의 협업을 담당하며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를 운영 중인 케이큐브벤처스 역시 넵튠의 주요 주주사로서 이들 사업의 측면 지원을 맡게 된다.
넵튠 역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모바일게임 소싱 자금을 확보하고, 향후 유망 개발사 인수와 유력 게임 IP(지식재산권)...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다년간 기획 및 개발 경험을 쌓아온 김용현ㆍ김재현 공동 대표가 의기투합해 지난 해 6월 설립한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과 중고 물품을 직거래하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서비스다. 12일 케이큐브벤처스, 캡스톤스파트너스와 스트롱벤처스는 당근마켓에 13억 원을 공동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김용현 대표(38)는 “예전에는 마을마다 주말 벼룩시장이...
카카오는 MCN 분야에 직접 뛰어드는 대신, MCN 사업자 등에 투자를 통해 동영상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게임 전문 MCN에 20억 원을 투자하며 콘텐츠 확보의 기반을 다졌다. 내년 상반기 카카오TV와 다음TV팟 동영상 플랫폼을 통합하는 재정비 작업이 끝나면 개인 방송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스파트너스가 각각 5억 원, 스트롱벤처스가 3억 원을 투자했다.
당근마켓은 ‘씽크리얼즈’를 창업해 2012년 카카오에 매각한 김재현 대표와 플러스친구, 카카오플레이스 등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던 김용현 대표가 지난 해 6월 설립한 회사다.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다년 간 지역 서비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경험한...
최근에는 가상현실과 관련된 기업인 플레이스낵과 바이너리VR에 투자하기도 했다. 또 카카오 경영진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기준 케이큐브벤처스 상무는 “가상·증강현실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카카오 계열 투자회사다.
케이큐브벤처스 외에도 세이부 캐피털, SMBC 캐피탈, 플랜트리파트너스, 토에이 애니메이션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에 참여해 쥬빌리웍스는 지난 14일 총 23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
쥬빌리웍스는 전 카카오 재팬 대표이사 박차진 CCO를 필두로 야후 재팬과 카카오 재팬 출신의 핵심 인력들이 2014년 9월 설립한...
설립 3개월 만에 테스트 빌드를 완성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카카오와 '카카오게임S’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솔트랩 김세웅 대표는 “모바일 슈팅 장르에서의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뉴본이 기존 모바일 FPS와 차별화되는 완성도와 독창적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 신민균...
카카오는 2014년 12월 유치원·어린이집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지난해 1월에는 지하철 교통정보 앱 ‘지하철 내비게이션’을 인수했고, 3월에는 스타트업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같은 해 5월 발표한 록앤올 인수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케이큐브벤처스가 함께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는 역량 있는 국내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초기 투자 환경 조성과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투자로 넥스트플로어에 이어 카카오와도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2012년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를 설립하면서 임 대표를 영입해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를 맡긴데 이어, 지난해 다음과 합병법인으로 거듭난 통합 카카오의 첫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했다.
임 대표는 올해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집단경영체제 대신 본인의 의사 결정 권한을 강화했다. 지난해 각 부문 최고 책임자로 구성된...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케이큐브벤처스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개발팀에 투자한 첫 사례다. SNG에 특화된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브이에이트의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브이에이트는 ‘파티게임즈’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SNG 게임 개발사다. 파티게임즈의 전 기획총괄이사였던 김유리 대표가 이끌고 있다....
카카오는 자회사 ‘케이벤처그룹’과 ‘케이큐브벤처스’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인수·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창업초기 기업들은 케이큐브벤처스가 발굴·투자에 나서고 있고, 케이벤처그룹은 이보다 윗단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진행 중이다. 실제 설립 1년을 넘긴 케이벤처그룹은 지난해 만나CEA(농업기술회사), 엔진(게임퍼블리싱회사)...
국내 벤처기업계가 "최근 일어난 '더벤처스' 사건이 향후 벤처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2000년대 초반 벤처를 빙자한 투기세력에 의해 발생한 벤처게이트 여파로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한국 벤처 생태계가 이후 10년의 침체기를 겪었다...
특히 카카오가 자산 5조원 이상으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될 공산이 커지면서, 김 의장의 스타트업캠퍼스 총장 취임은 카카오를 키워낸 김 의장의 능력이 스타트업에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장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벤처투자전문사 ‘케이큐브벤처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이전부터 벤처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외에도 케이큐브벤처스 198억원, 카카오청년창업펀드 286억원, 포도트리 118억원 등 이다.
카카오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로엔이 3576억원을 달성했으며 디케이서비스(구 다음서비스) 207억원, 티엔케이팩토리 210억원, 다음게임 321억원, 카카오프렌즈 103억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카카오의 매출액은 연결 기준 9322억원이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모회사 카카오의 300억원 출자로 1차 결성을 마쳤고, 이후 추가 출자자를 모집해 펀드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승운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이번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 결성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침체된 국내 게임...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천 전 대표는 최근 이희우 전 IDG벤처스코리아 대표, 김동환 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와 함께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Cognitive Investment)’를 공동 창업했다.
천 전 대표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과 2000년 한게임재팬을 창업하고, 2009년까지 NHN재팬 대표, NHN 글로벌게임사업 총괄사장(CGO), NHN재팬 회장 등을 맡은 인물이다. NHN재팬을...
또 지난해 10월에는 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고 아트벤처스가 주관한 ‘아트토이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된 아트토이 관련 공모전으로 신진 작가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종 작품은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전시됐으며, 올해 개최되는 ‘아트토이컬처 전시회’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김범수, 프라이머의 권도균, 퓨처 플레이의 류중희, 본 엔젤스의 장병규, 패스트트랙 아시아의 신현성, 더벤처스의 호창성, 문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들이다. 이들의 등장이 제2 벤처 붐의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창업한 기업인들이 즐겁게 재창업을 하거나,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이 창업 대국의 필수 요소다.
이제 단일 기업을 넘어 산업 생태계를...
카카오의 투자전문 계열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스템생물학 스타트업(신생 벤처) ‘스탠다임’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스탠다임은 이번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청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미래창조과학부의 ‘케이-글로벌’(K-Global) 시장 친화적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