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300억원 규모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 결성

입력 2016-03-07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큐브벤처스는 300억원 규모의 제4호 투자조합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4호 투자조합 결성은 지난해 12월 '카카오 디지털콘텐츠펀드'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케이큐브벤처스는 총 1056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성장나눔게임펀드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에 대한 초기 투자를 위해 마련됐다. 대표 펀드 매니저는 엔씨소프트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신민균 상무가 담당한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모회사 카카오의 300억원 출자로 1차 결성을 마쳤고, 이후 추가 출자자를 모집해 펀드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승운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이번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 결성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침체된 국내 게임 투자 시장의 분위기 쇄신과 재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2,000
    • -2.29%
    • 이더리움
    • 3,256,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5.39%
    • 리플
    • 777
    • -4.78%
    • 솔라나
    • 192,000
    • -5.28%
    • 에이다
    • 463
    • -6.65%
    • 이오스
    • 635
    • -5.51%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6.34%
    • 체인링크
    • 14,520
    • -7.46%
    • 샌드박스
    • 330
    • -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