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은 2018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고, 2020년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20세 이하(U-20) 챔피언십에선 8골 6도움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워싱턴 스피리트에 지명돼 바로 프로로 데뷔했다. 미국 축구 올해의 여자 영플레어이상도 받았다.
데니스 로드먼은 NBA 시카고 불스...
전복 트럭에서 연료 챙기던 주민들 참변아이티, 3일간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휘발유 트럭이 폭발해 최소 60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이티 북부에서 자정 무렵 휘발유를 실은 트럭이 폭발해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 트럭이 9000갤런의 연료를...
지난달 기독교 구호단체 17명, 갱단에 납치어린이 5명도 포함...석방 명단 정보는 비공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에 인질로 붙잡혔던 미국 선교단 중 일부가 풀려났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달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갱단에 납치됐던 기독교 구호단체 소속 17명의 선교단 중 2명이 석방됐다.
미국 오하이오주를 기반으로 활동...
내년 1월 메타버스 대사관 개설 예정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와 계약 체결국제법과 빈 협약 준수 위한 법률 자문 거쳐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가 전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대사관을 연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외교부는 내년 1월 메타버스 대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8월 메타버스 대사관 개설을 승인했고...
남성 5명, 여성 7명, 어린이 5명 납치돼
17명의 캐나다와 미국 선교단이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서 16일(현지시간) 납치됐다. 납치된 사람들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고 CNN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 에이드 미니스티리’에 따르면 16일 아이티에서 16명의 미국인과 1명의 캐나다인이 납치됐다. 남성 5명, 여성 7명, 어린이 5명이다....
네덜란드령으로 카리브해에 있는 퀴라소는 전체 인구가 14만 여명 수준인 소국이다. 지금까지 한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지난해 히딩크 감독 이후 북중미 2차 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히딩크 감독이 지난 5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독직에서 잠시 물러나며 팀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후 퀴라소는...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협조융자 협정 체결로 협조융자 한도가 5억 달러가 대폭 증액됐고, 협력 기간도 2025년까지 연장됐다. 협조융자는 중남미 내 유망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한 후 사업비를 분담하고, 이후 IDB가 집행·입찰 등 사업 관리를 수행하는 구조다....
일부 지역 홍수 피해…지진 구조 작업에도 차질지진 사망자 1941명으로 늘어ㆍ부상자는 9915명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7.2 규모의 강진에 이어 열대서 폭풍 그레이스까지 휩쓸고 지나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아이티에서는 앞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의 여파로 전날까지 약 20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전날 밤과 이날 오전 사이에는...
부상자 최소 5700명에 달해아이티정부 한 달간 비상사태 선포2010년 규모 7.0 강진 발생 당시 사망자 30만 명 육박최근 대통령 암살 등 정국 혼란 속 자연재해 발생
카리브 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명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CNN은 아이티 시민 보호청 발표를 인용해 전날 남부 레카이 등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14일(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4명이 사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아이티 세인트 루이스 두 서드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다소 얕았다.
이번 강진은 이웃 도미니카공화국과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감지됐다.
규모 7.2의 강진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33개 주 가운데 11곳서 확인미국, 중국 이어 세계 2위 돈육 생산국…아직 ASF 들어온 적은 없어 유입되면 양돈산업 피해 규모 57조원중국은 발병 후 돼지고기 가격 80% 폭등
카리브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돼 돼지 50만 마리가 살처분 위기에 처했다. 40년 만에 ASF가 미주 대륙에 다시 상륙하면서 글로벌 육류 물가가...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인 리한나의 본명은 로빈 리한나 펜티다. 미국 언론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리한나는 약물 중독인 아버지 밑에서 불우한 유년 생활을 보냈다. 어렸을 때도 노래를 좋아했지만, 주변인은 물론 어머니마저도 그가 노래에 재능이 있다고 보지 않았다고 한다.
15세인 2003년 바베이도스로 휴가를 왔던 유명 프로듀서 에번 로저스가...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인 올해 만 33세다. 리한나는 음악과 연기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X펜티’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리한나가 프랑스의 패션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손잡고 2017년 창업한 펜티 뷰티의 기업가치는 28억 달러(약 3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펜티...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 귀국 일정으로 과테말라, 자메이카 등 중미·카리브해 국가를 순방 중이다.
가토 장관은 소마 공사의 발언이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영향을 줄지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온다면 외교상 정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거듭 말해 왔다”며 “아직 현 단계에선 (문 대통령의) 방일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JTBC방송은 지난...
싱가포르, 홍콩 같은 아시아 금융 허브부터 카리브 해 연안 작은 국가들까지 조세회피처로 변신했다.
금융 비밀주의에 균열을 낸 팔치아니는 스위스에 있는 HSBC 프라이빗 뱅크의 IT 전문가였다. 세계 각국에서 세금을 피하고자 모인 비밀 계좌 내역이 모두 그의 손안에 있던 셈이다. 그는 2006년부터 2년간 무려 30만 개가 넘는 고객의 계좌 정보를 빼내 복사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는 주변국들과 달리 아직 1차 백신 접종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인구 약 절반이 극심한 기아 상태에 시달리고 있으며 폭도들이 해변 관광객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피살되는 끔찍한 일도 벌어졌다. 아직 명확한 살해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가 검거된 6명 중 최대 2명이 미국 시민권자”아이티의 데스탱 판사 “대통령 시신에 12발 총알 자국”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암살 용의자들이 추가로 검거됐다. 추가로 검거된 6명 중 최대 2명은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 중...
계엄령 선포·공항 폐쇄…용의자 4명 사살·2명 체포암살 배후·동기 밝혀지진 않았으나 정국 혼란이 원인일 듯미국, '베네수엘라에 적대적' 모이즈 편 들어 혼란 키워 비판도후계자 찾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대통령 암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기근과 정국 불안이 장기간 이어지던 차에 대통령 암살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향후...
바이든 “아이티 지원할 준비돼 있어”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대통령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주요국가 정상은 애도를 표시하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에 대한 끔찍한 암살과 영부인에 대한 공격 소식에 슬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