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가능한 결제수단은 우선 BC카드로 시작해 계좌, 포인트뿐만 아니라 타 카드사 등으로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또 BC카드는 고객이 온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역량과 기술력을 집중한다.
BC카드는 폰페이 활성화를 위해 CJ그룹과도 손잡았다. BC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ONE 멤버십, 기프트카드 서비스 등을...
25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를 주축으로 보험·증권 등을 결합해 앱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카드업계가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는 빅테크(네이버ㆍ카카오)와의 주도권 싸움이 가장 크다. 빅테크 업체들은 간편결제를 시작으로 점차 증권·보험·자산관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자사의 결제 기능을 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었다.
특히 하나금융 이사회는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의 이자이익(2조203억 원)과 수수료...
올해 2월까지 카드론 평균금리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달에는 시장금리 움직임과 반대로 카드사들이 대거 금리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금리와 역행한 카드론 금리 동향은 대출 영업 경쟁 가열에 따른 것으로 카드업계는 분석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인터넷은행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 규제를 강하게 받고 있지만 동일한 기능의 후불결제 서비스의 경우 이에 대한 규제가 없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카드 업계는 수수료 인하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직면해 있다. 이 가운데 빅테크가 금융시장에 계속 진출하면서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결제 시장 주도권까지 뺏길 수...
신용점수가 오른 것은 중저신용·씬파일러 특화 CSS 적용으로 새로 대출을 받게 된 고객이 기존 비은행권(저축은행·캐피탈·카드사 등) 대출을 상환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207점이 오른 고객은 저축은행 대출만 3건, 약 8000만 원을 갖고 있던 고객으로 대출 당시 신용점수가 KCB 기준 600점대에 불과했지만, 케이뱅크 특화 CSS를 통해 대출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용할 수 없는 고객도 안전하게 금융위 선정 우수 대부회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 카드 서비스, 차용증 거래도 이용 가능하다. 맞춤 카드 서비스는 여행, 쇼핑 등 소비 목적에 맞게 소비자에게 카드를 안내한다. 현재 신한 및 하나카드가 서비스에 참여 중이며 다른 카드사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전 카드사를 대상으로 회의를 별도 개최해 카드번호 발급체계를 자체 점검토록 지도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적극 보상하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카드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면서 "카드사를 통해 해외 부정사용 발생에 대비해 카드회원들에게 해외결제...
실제 현대카드가 지난해 출시한 대표 포인트형 상품인 ‘M BOOST’의 적립률(월평균 사용액 85만원 기준)은 1.38%로 이는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 포인트형 상품 대비 최대 50% 높은 수준이다.
M포인트 사용처는 2017년 3만7000여 곳에서 지난해 5만9300여 곳으로 60.3% 늘었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CJ쿡킷' 등 밀키트 서비스와 프리랜서마켓 '크몽', 회 배송...
현대캐피탈은 연말까지 대상 금융사를 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총 30개 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한 모바일 심사로 1분 안에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신용평점에 영향이 없고, 신용평가사의 신용 평점에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다. 별도의 소득 구분이나 주거...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과 자차의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범위에 유류비를 포함한 것은 전국 최초다.
카드는 임산부 본인 명의여야 하며, 협약 카드가 없는 대상자에게는 카드사에서 바우처 포인트가 있는 카드를 새로 발급해 주소지로 배송해준다....
임산부가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직접 신청하면 카드사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처리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7월 1일부터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다.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000명...
카드사들이 놀이공원과 쇼핑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놓는 등 치열한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 시기에 들어갈 조짐을 보이고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돌아온 영향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내달 5일 오픈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손잡고 △KB국민 레고랜드 카드...
지에스페이먼트는 원천 결제사(카드사, 통신사, 은행 등)와의 거래를 중계하고, 결제대금을 정산해주는 통합 PG(결제대행) 전문기업이다.
12일 지에스페이먼트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마켓 플레이스 ‘고미몰(GomiMall)’을 포함해 연간 약 2000억 원 규모 거래가 발생하는 고미페이먼츠의 국내외 산하 전 대리점의 전자지불 서비스를 대행하게 된다.
회사 측은...
비은행 민원은 신용카드사 민원 비중이 35.5%(5335건)로 가장 높고, 대부업자(18.4%), 신용정보사(13.3%) 순이다. 비은행 업종은 전반적으로 민원이 감소했지만, 머지포인트 관련 민원으로 전자금융업자 민원은 27.1%포인트 증가했다.
생명보험 민원은 주요 유형의 민원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54.3%) 관련 민원이 가장 많으며...
하늘길이 열리고 전 세계적으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카드사가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예고했다.
NH농협카드는 이날부터 숙박과 항공권 등 해외여행 업종 최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NH농협카드의 생활·문화 할인서비스 포털 ‘채움스케치’에서 익스피디아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연중 결제금액의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지에스페이먼트는 상품 및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자 할 때,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에 필요한 원천 결제사(카드사, 통신사, 은행 등)와의 거래를 중계하고, 결제대금을 정산해주는 통합 PG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결제, 보안 기능에 특화시켜 자체개발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 '지투페이(G2PAY)'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양사는 단순한 고객 유치 채널 협력 수준에 머무는 대부분의 신용카드사-은행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각자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휴 상품의 간편한 신청에서부터, 양사 채널에서 제휴상품 정보를 자유롭게 조회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의 교차...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지난해 할부금융, 리스, 신기술금융회사 등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지난해 4조4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할부금융사 23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74개 등 123개 여전사 당기순이익은 4조 4562억...
신한카드 외 다른 카드사의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올댓은 고객이 쇼핑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해주는 ‘가치특화 쇼핑몰’을 지향한다. 가치특화 쇼핑몰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상품인 '국민템', 감성적 디자인과 취향저격 상품으로 구성한 ‘감성템’ 등 다섯 가지 아이템으로 구분해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