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NIM은 급격한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분기보다 9bp(1bp=0.01%) 떨어졌고, 카드론 금리 인하 등으로 카드 마진율이 줄면서 그룹 NIM 역시 9bp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6%로 지난해 말(0.54%)보다 0.08%포인트 떨어졌다. 연체율은 0.35%로 전 분기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고, 같은 기간 우량자산 비율은 85.4%로 향상됐다.
자기자본이익률...
카드론 금리 인하 등으로 카드 마진율도 줄어들면서 그룹 NIM 역시 3bp 감소했다.
누적 기준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11%로 집계됐다. 그룹 총자산은 506조2000억 원에 이른다.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3분기 7016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 분기 대비 4.2% 줄었지만 대손충당금 환입 요인을 제외하면 3.6% 늘었다. 누적...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11일 22시 50분부터 16일 8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가상 계좌 결제대금 입금도 이날 23시 30분부터 16일 8시까지 중단된다.
오는 15일 23시 50분부터는 온라인 가맹점 신용카드 결제와 체크 선불, 기프트 카드 결제를 30분간 중단한다. 앱카드 결제와 모바일 단독카드 결제도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 날 1시 50분까지 중단된다. 해외 안심...
1%(20조5000억 원) 상승했다.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액은 52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2조9000억 원) 대비 1.1%(6000억 원)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원 등 카드업계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신한페이판을 통해 카드론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악성 앱이 탐지되면 대출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또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업체인 ‘인피니그루’와 함께 보이스피싱에 특화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통화패턴과 메시지, 악성 앱 분석 등을 통한 금융 사기 시도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11일 22시 50분부터 16일 8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ATM을 이용한 단기카드대출은 15일 23시 50분부터 30분간 이용이 제한된다. 인터넷·모바일 단기카드대출 역시 15일 21시 50분부터 다음 날 8시까지 중단된다. 가상 계좌 결제대금 입금은 11일 23시 30분부터 16일 8시까지 중단된다.
이 밖에 카드 신청과 정보 변경, 포인트 관련 업무는...
여윤기 한신평 선임 연구원은 “민간소비 지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카드이용 실적 증가가 나타나고 카드론, 자동차할부금융 등 대출성 자산 잔액 증가도 지속됐다”면서도 “그러나 규제 및 영업환경 변화가 경쟁 심화 및 영업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카드구매 실적은 833조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카드이용 실적 성장은 민간소비지출...
내년부터 집적회로(IC) 칩이 훼손된 국내 신용카드를 통해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의 대출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는 마그네틱(MS) 인식 방식 카드대출을 거래건당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내년부터는 전면 금지된다.
그동안 IC칩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신용카드의 경우 MS 방식으로...
카드론 금리 영향으로 카드 NIM도 줄면서 그룹 전체 NIM은 전분기보다 2bp 떨어졌다.
2분기 순수수료 이익은 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신탁ㆍ펀드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증권의 투자은행(IB) 수수료가 늘면서 전 분기 대비 6.3% 불어난 5851억 원을 거뒀다.
총자산은 6월 말 기준 498조2000억 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9...
금융당국은 카드사 마케팅 비용 확대가 카드사 경영건전성 악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카드론 수익은 수익성 분석에서 제외됐다. 내부통제 기준 강화안은 최종 수익성 합리화 방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애초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께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공표되지 않았다. 이번 방안 역시 최종안으로 확정되더라도...
금융위는 이와 함께 카드사 일반 가계 신용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기준을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드사의 일반 가계 신용대출 충당금 적립기준이 느슨해 대출이 몰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카드사 일반 가계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5037억 원을 기록했다. 3년 만에 5배 넘게 불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충당금...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두 장의 카드를 사용하지만, 카드론은 한 명이 이용하는 상품이므로 카드론 이익을 각 카드에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해야 한다.
검증 모델이 통합되면서 카드사 입장도 엇갈린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하는 중·소형사와 카드론 수익이 없는 지방은행은 이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흑자 카드 허용 방안에 ‘논의...
사잇돌대출 취급 과정에서 쌓아둔 정보를 비식별화해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등 사잇돌대출 관련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사잇돌대출 금리산정체계도 점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금리대출 공급을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하반기 중 카드론 중금리대출을 출시해 민간 상품도 폭넓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연체율 상승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못 갚는 이가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보험업권에서는 보험계약을 자발적으로 해지하거나, 보험료 납입을 못해 강제 해지되는 이들이 많아졌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보험 633만2212건이 해지환급(자발적)되거나 효력상실 환급(비자발적)됐다.
생명보험사는 이렇게 해지된...
실제로 금감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각 카드사 카드 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은 104조 원으로 2017년 대비 5.5%(5조40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카드론이 10%(4조 원) 증가했는데 이는 카드사들이 수수료 수입분을 카드론 확장으로 만회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금융당국은 레버리지 비율 완화에 부정적이다. 앞서 금융위는 개선안에 “금융사 건전성 확보장치 필요를...
DSR이란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대출자의 종합적인 부채상환 능력을 따지기 때문에 추가 대출을 받기가 어렵다.
금융위는 은행처럼 평균 DSR 유지 수준, 고(高)DSR 취급 비중 지표를 따로 두되, 업권별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농협은 또 피해복구 및 영농활동 재개를 위한 긴급 무이자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고 신용카드 대금결제유예 및 연체료 면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최저 금리 적용 등 범농협 차원의 다양하고 즉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산란계농장ㆍ한우농장 등의 가축피해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 소각 및 폐기처리 등...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6월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의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생명은 피해 고객에 대해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와 유예기간에도 정상적인 보장혜택 제공, 유예 종료 후에도 손님 형편에 따라 분할납입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청구 유예 대상은 일시불과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 대출(카드론), 자유결제, 리볼빙 이용 금액 중 이달과 다음 달 결제 예정인 대금에 대해 적용된다.
아울러 카드 대출 상품 이용 시 금리 할인도 지원한다. 산불 피해 고객이 다음 달 말까지 단기카드대출과 장기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금리가 30% 할인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또 산불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한다. 분할상환과 연체료 감면도 지원한다.
이 밖에 산불 피해 발생일인 전날부터 5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