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등 21건, 일시대피 총 97명이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가 되는 한강변, 지천변, 지하도로 통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BGF리테일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BGF브릿지는 BGF리테일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이다.
이번 구호활동을 통해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침수가 되는 한강변, 지천변, 지하도로 통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오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방문하기 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 전 부서의 총력대응을 골자로 한 시정지시를 내린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를 찾아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궁평 제2 지하차도는 이날 폭우로 침수돼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고 최소 17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장관은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홍수 예방·재해 대비 인력 외에도 본부와 지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주민들이 깊은 잠에 빠진 시간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여기저기서 산사태와 침수가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이날 오후 3시 현재 사망 14명, 실종 11명, 부상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와 침수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들면서...
교육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특수학교 1개교의 주차장 시설이 일부 파손됐고 충남 지역 초·고등학교 각 1개교의 외부 주차장이 침수됐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부는 모두 경미한 피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경남·충남 지역의 총 1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서울·충남의 총 2개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교육부는 전날 풍수해 위기경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운영현황 점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하고, 댐 주변 등 호우 우려 지역의 민간 통제 강화와 수문 개방에 따른 사전 경보 체계 점검, 집중호우 시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 전파 등 국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는 수위가 높아지는 하천 주변에 접근하면 안 된다....
또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비가 지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와 급경사지, 산불피해 지역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 주민 대피를 철저히 하고, 산간 계곡, 하천변, 둔치 주차장, 하천진입로 등은 통제하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새벽 취약시간대에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재난문자와...
구체적으로는 △배수로 및 배수구 전면 점검, 배수로 및 배수구 신ㆍ준설 및 확관 △침수 위험 개소 수중 펌프, 오수 펌프, 잠수 펌프 점검 및 설치 △저지대 공장 진입로 레벨 상향 및 경사도 사전 점검 조치 △빗물 유입 방지를 위한 모래 주머니 보충, 방지턱 및 물막이 호스 설치 △지붕 배수로 및 물모임통 부식개소 교체 및 보수 △가스 관련 설비 침수 방지를...
3년간 총 30억 원이 투입되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침수위험지역 지자체를 방문해 해당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침수예방비상팀을 가동했다. DB손해보험도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하며 상습 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 침수유의 및 차량이동 등 안내를 하고 있다.
이어 “폭우가 쏟아지는 날 타설된 콘크리트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 없다”며 “또 다른 화정, 검단과 같은 붕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과 대책 마련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현재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확인 결과 11일...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장마 이어질 전망서울시, 침수 예·경보제 등 예방 대책 실시
장대비가 그치면 찜통더위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내 폭염과 폭우가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어 "디지털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앞당겨 예방 인프라의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하천 취약 구간을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곳은 이중, 삼중의 안전조치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차관은 "하천 범람, 도시 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
범람이나 침수가 발생하면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눅눅한 기후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는 등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시점이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콜레라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예방...
이후 태화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 예방,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7개 지역본부 및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통해 과거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집중호우 기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지난 28일...
기온이 33℃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등 3가지를, 35℃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근무시간, 건강상태 등 5가지를 챙겨야 한다는 예방수칙이 담겼다. 35℃가 넘으면 오후 시간대 옥외작업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동아오츠카와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벌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재고 아이스튜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오후가 예상되는 올해 지하공간 침수예방을 위해 침수이력이 있거나 침수 위험지역인 경우, 지자체와 협의해 물막이판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물막이판 유형 중 침수 대응력이 높은 기립식 또는 하강식 물막이판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작년 8월 지하주차장 침수로 삼성화재에 보험 접수 이력이 있는...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민주당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으로서 주거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주거기본법 전면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고, 차수판 등 침수 예방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 담은 건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심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지식산업센터의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풍수해 재발 방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디지털산단과 포항산단에는 재발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 및 배수시설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군산국가산단에는 향후...
10m 이상 지하굴착공사장, 침수 취약 지역 등 위험구간 공동 조사도 작년 250km에서 올해 500km로 두 배 확대했다. 5월 기준 1659km를 조사한 결과, 도봉, 종로, 동작, 강남, 영등포, 강동, 서초, 중구에서 60개의 공동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공동 발견 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 구간을 확대하고, 발견 즉시 복구 조치에 나서면서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