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RTD 2종을 출시해 관련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녹차, 홍차에 효모와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 ‘LB-9’을 첨가해 발효시켰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선판매기간 동안 소비자 구매 만족도 98%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
하나금융투자는 롯데 칠성에 대해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며 목표 가격 24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4일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426억 원, 615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음료(본사) 매출액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전년 대비 10.0% 두...
실제 무라벨 전쟁이 가장 치열한 생수 시장에서도 상위 브랜드 중에서는 롯데칠성음료만 2020년 ‘아이시스 에코’를 도입했을 뿐, 주로 CU(씨유)와 GS25 등 편의점과 롯데마트 등 주로 유통 채널들이 PB(자체상표) 상품으로만 뛰어들었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와 2위권 업체인 농심 백산수는 ‘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2019년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은 탄산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으로 시장에 뛰어든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뉴트로 그래픽 디자이너 ‘스튜디오 킨조’와 함께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굿즈로 제작하는 ‘깨수깡 굿즈 오디션’을 개최해 이슈 몰이에 나섰다.
◇ HK이노엔, 컨디션 전소미 앞세운 SNS 마케팅 화제…동국제약 ‘아니벌써’ 판매 돌입
식음료 업체들의...
또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칠성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증가한 2조7322억 원, 영업이익은 26.4% 늘어난 2303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른 더위로 성수기 탄산음료와 생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순당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 1일부터 내놓는다. 약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는...
전통주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대형 전통주 업체들이 이색 컬래버로 주류 소비의 주축으로 급부상한 MZ세대 입맛 길들이기에 나섰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16년 387억 원에서 이듬해 400억 원으로 올랐고, 2019년에는 531억 원으로 500억 원 고지를 넘더니 2020년에는 626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7년 9조2437억 원이던...
국순당은 그동안 막걸리를 활용한 국순당 쌀 죠리퐁당, 국순당 쌀 바밤바밤 등을 콜라보 제품을 선보여 막걸리 시장에 콜라보 붐을 일으켰다. 국순당은 향후에도 아는 맛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막걸리가 MZ세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에 막걸리를 타서 즐기던 막사를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의 협력으로 신제품 국순당...
시장 선점을 위해 장비와 기술 확보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등 롯데호텔의 가치를 높였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도전 자체로 본보기가 되는 활동에 상을 수여하는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더라도 창의적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경험을 자산으로 축적하고자 만든 것이다.
신 회장은...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은 물론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 소주, 맥주도 출고가격을 평균 7%대 인상했다.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육류가격도 올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경락가격에 따르면 4월29일 돼지 전국 경매가격(탕박, 1kg, 제주제외)은 6163원으로, 4월1일(4424원) 대비 약 39%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RTD 시장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RTD 제품중 스카치블루 하이볼도 리뉴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2020년 상반기 RTD 인기가 치솟으면서 지난해 6월부터 점포 내 수입맥주 매장을 리뉴얼해 RTD존을 따로 꾸렸다. 현재 138여 개의 점포 중 70개에서 운영 중이며, 취급 상품 수도 70여 종에 확대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수치다.
키움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영업 실적 개선과 부동산 개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주스, 탄산수가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부터 뛰어든 '제로탄산' 시장에 칠성사이다제로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탄산류 매출을 크게 올렸다. 실제 '제로' 시리즈의 월 매출 기여도는 100억 원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산된다.
부문별로 보면 생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도 29.2% 증가한 가운데 러시아 시장 매출만 2...
칠성사이다제로 등 음료업계가 주도하던 관련 시장에 요거트, 초코우유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세하고 있다.
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당 함량을 낮춘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를 최근 선보였다. 파스퇴르 이지프로틴은 롯데푸드의 스포츠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6월 선보인 제품에 저당 콘셉트를 더해 제품군을 확장했다. 기존 이지프로틴 초코음료와 비교해...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제로탄산 시장 규모가 2016년 203억 원, 2018년 155억 원이었지만 2020년에는 1319억 원으로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이 지난해 영업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한 데에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 제로탄산 제품군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헬시플레저’열풍에 제로탄산도 인기
제로탄산 열풍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