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또 "친환경 선박에서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친환경 선박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 이끌 미래 핵심산업이다"며 "이제 군산조선소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면 군산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양 기관은 △조선·해양 친환경 전기추진기술 인프라 공동 구축 및 활용 △조선·해양 친환경 전기추진기술 중장기 로드맵 공동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또 △산업계(조선, 해운, 기자재) 필요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상용화 △해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참여·대응 △국가 연구개발(R&D) 공동 참여 및 상호 기술 지원 등에 협력, 친환경...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 증가는 꾸준히 친환경차 전용 타이어, 18인치 이상 고부가가치 타이어에 집중한 덕이다. 수출도 많지만 해외 현지생산도 크게 늘어난 탓에 물류비 부담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미국 테네시 공장이 생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증설 작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리더십 A등급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속한,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국내 물류기업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선박 교체 본격화 등 수요 증가로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발주량은 2020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21년 3분기까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20년도 같은 분기 대비 184%나 증가하며 글로벌 조선업계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앞으로 친환경 선박 연료인 저유황유(LSFO)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관련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던 국내 정유사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6일 정유업계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아시아 해운 시장을 중심으로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이 대량 투입되고 있다.
한 해운업계 관계자는 “새로 투입되는 선박 중에 스크러버를...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1번째 신조 프로젝트를 작년 11월 맡기고 단기간에 옵션을 행사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호황이었던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이른 시점에 첫 수주에 성공해 올해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한 해도 LNG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해운 간 상생 협력 차원에서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과 HMM이 계약한 1만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12척(65만CGT)도 부가가치 선박 시장점유율 1위 달성에 기여했다.
친환경 선박의 경우에도 전 세계 발주량 1709만CGT 중 64%에 해당하는 1088만CGT를 수주해 전 세계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친환경 선박의 국내 수주 비중은 2019년 57.4...
LNG, 전기 등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어선 기술개발과 보급을 확대하고 히트펌프, 인버터와 같은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양식장과 수산가공시설에 보급하는 등 수산업 전반을 친환경 체제로 전환한다. 양식장과 국가어항 등의 유휴부지와 유휴수역에 태양광, 소수력, 파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한다.
해수부는 또 2050년까지 파력...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따라 친환경 선박인 LNG운반선이 전체 발주량의 45%(60만CGT)를 차지했다.
올해 11월까지 선종별 누계 발주량을 보면 1만2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이 1109만CGT(186척)으로 지난해 192만CGT(28척)과 비교해 478% 급증했다.
14만㎥ 이상의 대형 LNG선은 544만CGT(63척)로 작년 대비 119...
북극 LNG 사업에 지분 투자와 LNG 선박 건조를 통한 운송 참여 등 해운·조선·물류·에너지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
러시아 에너지·북극항로, 노르웨이 수산, 덴마크 영구동토층 연구, 미국 북극항로, 캐나다 원주민, 아이슬란드 에너지·수산, 스웨덴 자율운항선박, 핀란드 친환경선박·해저케이블 등 8개 연안국과 맞춤형 협력사업(Arctic-8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5월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에이치라인해운과 함께 ‘친환경 LNG 연료추진선박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기존 원료전용선 2척을 LNG 추진선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오셔닉호는 그 첫 신호탄인 셈이다.
내년 3월에는 오셔닉호와 친환경 쌍둥이 선박인...
특히 경유를 쓰는 버스·트럭을 친환경으로 확대하고 아예 트럭운송을 철도나 해운물류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친환경차 비중은 승용차 5.2%, 승합차 0.4%, 화물차 1.0% 수준에 불과하다.
아울러 요소를 비축물자로 지정해 수급난 등의 사태에 있어서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이와 함께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에너지효율지수 3단계(EEDI Phase 3 :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도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대한민국기술대상에 선정된 이번 선박은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상징인 HMM사의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에 적용돼 성공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이번 수상은...
국가 경제 기여를 위해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과 친환경 스마트 전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운산업 리더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 및 전후방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도 공언했다.
HMM은 올해 3분기 2조27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2771억 원)보다 719.5%(1조9937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조선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 글로벌 해운사의 친환경 선박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선사·은행과의 돈독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 조선 산업이...
박물관 외관은 인근 월미산의 능선과 바다의 물결을 이어주는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활력 넘치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친환경건축기법을 활용해 수도권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건축물로 짓는다.
또 박물관 내부에서는 휴게공간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물관 전시는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
공적금융이 중심이었던 해양금융 분야에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글로벌 교역량 증가와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로 국내 해운업과 조선업은 모두 재도약을 도모하고 있다"며 "국내 공적금융과 민간금융도 창의적이고 적극인 노력을 통해 한국 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충실히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