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선에 대한 LNG 벙커링 동시작업 성공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벙커링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LNG벙커링을 활성화해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국가 항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항만 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엘엔지벙커링의 벙커링 전용선이 LNG 270톤을 아시아~일본 항로 컨테이너선(CMA CGM, 2000TEU급)에 공급했다.
해수부는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위해 선박입출항료를 면제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하역-LNG 벙커링 동시작업 관련 안전 제도를 점검했다.
정부는 그동안 2023년부터 65억 원을...
여기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자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친환경 정책 속도 조절로 액화천연가스(LNG) 등 선박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후판 공급가가 소폭 인하되며 조선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김현빈...
올해 4월 부산, 강원, 전남, 충북 등 4곳이 처음 지정됐으며, 부산 특구(차세대 해양 모빌리티)는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기술 및 녹색 해운 항로 실증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영국의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 주요 관계자 및 유럽 조선해양 전문가와 한국의 부산 TP, 특구 기업이 참여해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
중심으로 친환경차 포트폴리오 변화
2025년 중 미국, 인도 생산능력 확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2Q24 Review: 하반기 선대 확장에 기대
2Q24 Review: 환율마저 나서서 도왔다
공격적 PCTC 선대 확보에 기대
해운/육운 업종 내 최선호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
◇GS건설
더 나아지기 위한 준비
연결 영업이익...
코레일은 25일 국내 최대 해운사 HMM과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MM은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 코레일이 추진 중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 운영에 착안, 철도를 활용한 국내 냉동화물 운송을 위해 손을 잡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로 두 기관은...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과 철도 간 화물수송이 바로 연결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구축해 철도수송 분담률 증대, 저탄소 물류 교통체계 확대를 돕는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CY의...
세계 조선 해운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부담금 부과 등 선박에 대한 대기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 중이다. 친환경 선박의 연료로는 탄소 함유량이 적은 LNG, LPG, 메탄올, 수소, 암모니아 등이 있다. 어선 등 소형 연안 선박의 경우 현재 디젤 선박이 대부분인데 LPG 선박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LPG 선박은 시스템이 단순해 선박 건조비용이...
이 선박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비롯해 폐열회수장치 등 친환경 장비가 탑재된다. 폐열회수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장비를 의미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144척, 162억7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120%를 넘는 수준이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 주요 거점 항만을 중심으로 구축 협력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처럼 정부 정책에 의한 친환경 선박으로의 교체 필요성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건조에 특화된 국내 조선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과거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을 주도하려는 국가의 주요 핵심 정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조선소 수주 선박의 78% 이상이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되고 있으며 로테르담, 상하이, 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 항만을 중심으로 전 세계 총 44개의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이 발표되는 등 해운·항만 탈탄소화 선도 경쟁이 심화되고...
김진모 삼성중공업 미래사업개발실장(부사장)은 "OCCS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로 전문 회사 간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삼성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OCUS ‘친환경차 보급정책 개선 방향’
△무지개 나라에서 배우는 통계
△2024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4일(목)
△경제부총리 09:2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
△기재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제24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SDG 데이터 혁신 포럼 2024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1일(월)
△산업부 장관 10:00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롯데H), 14:00 소상공인...
친환경 전략 소재 공략에도 속도를 올린다. 현대글로비스는 특히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 확장해 매출 성장의 한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자동차 산업군 물류의 중심에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자원들이 ‘조달→제품생산→상품판매→애프터마켓→조달’로 다시 이어지는 자원 재순환 생태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역량을...
해운 부문에서는 자동차선 사업의 비계열 고객 매출 비중을 50%로 확대하고, 벌크선에선 액화천연가스·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해상운송을 추진해 매출 증대를 이룰 예정이다.
유통 사업은 반조립부품(KD) 사업 신규 수주를 늘리고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으로 대표되는 신사업에서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의 ‘고객 참여형 SAF 프로그램’은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부터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젝트다. 대한항공은 국내 물류회사 LX판토스(2023년 11월), 일본 물류회사 유센로지스틱스(2024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 산업의 탈탄소화를 돕고 탄소 중립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HMM 루비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2021년 6월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일곱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번 명명식은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됐다. 이시원 해양수산부 해양물류국장을 비롯해 양동엽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HMM 루비호는...
업계 관계자는 “현재 LNG 선박 이후의 미래 친환경 선박은 메탄올과 암모니아 중 하나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메탄올 선박이 현재의 LNG 선박처럼 대세로 자리 잡으면, 장기적으론 중국 조선사에 친환경 선박 수주 규모도 크게 밀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메탄올 선박은 지속 수주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재 해운법에 명시되지 않은 대량화물 기준에 암모니아, 에탄올 등 친환경 대체 연료를 포함하는 해운법 시행령 제13조 개정도 건의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2자 물류업체의 해운업 진출은 물류비 상승과 물류시장 질서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약화 및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