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위탁 아동의 70명이 혈연관계가 없는 일반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고, 나머지 726명의 아동은 친인척이나 조부모 등 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일반위탁가정은 2020년 55가구에서 2021년 70가정으로 늘었다. 다만, 보호 필요 아동 수보다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자격요건은 서울시 거주 25세 이상으로 위탁 아동과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거나 친자녀 수를 포함해...
매출이 증가하면서 사주의 자녀 명의로 위장법인을 설립해 경비와 매출을 분산시켰고, 해외 판매 대금은 친인척 차명계좌로 받아 신고를 누락했다.
#B프랜차이즈 본사는 전국 수백개 가맹점으로부터 받은 가맹비와 교육비의 신고를 누락했고, 실체가 없는 광고회사를 설립해 용역 대금을 챙겼다. 또 상표권을 거래하면서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한 혐의도...
이날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횡령금액의 3분의 2 가량을 A씨의 동생 증권 계좌로 유입됐다"며 "주로 이제 주식이나 선물 옵션 등에 투자된 것으로 보이고 일부는 친인척 사업자금 등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이번 횡령사고에 대해 A씨 개인의 일탈이 주된 원인이지만,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조 대변인은 “그 아들이 윤 대통령의 아버지와 친인척들이 모여 앉는 자리 뒤편에서 취임식을 지켜봤다고 하니 황당하다”며 “권 전 회장의 아들이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의 친인척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권 전 회장 등 관련자들이 석방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한 검찰수사가 맹탕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며 “대통령실은 주가조작 핵심...
그러면서 “친인척 채용 얘기가 나오면 비서실에서 잘 걸러줘야 하는데, 이런 대통령실이 어딨느냐”라며 “저런 대통령실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야당은 “(대통령실을) 구성하는 데 김 여사의 입김이 제일 셌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두문불출하고 있는 김 여사를 향해서는 “영부인 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 시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담 순방 때도 영부인의 목걸이와 팔찌가 시중의 화제였다면서 “부디 주변을 잘 살피시고 친인척 관리를 위해 특별감찰관도 조속히 임명하시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꼴사나운 소위 ‘윤핵관’들의 행태도 경고하시라”며 “한국 대통령의 몰락은 언제나 측근 발호와 친인척 발호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이어 “제가 페북에...
당시 배우자와 자녀 등의 친인척, 본인 소유 회사 등을 통해 베뉴지 지분 6.05%(291만4021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배 씨가 2.97%, 노블리제 1.21%를 취득했고 나머지는 1% 미만이다. 배 씨는 베뉴지 지분 취득에 55억 원가량을 투입했다. 주당 평균 매입 단가는 1885원이다.
배 씨가 베뉴지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것은 3개월 뒤인 이달 초다. 배 씨와 친인척, 데카몬이...
고 의원이 든 피켓에는 “친인척·지인으로 가득 찬 윤석열 궁궐. 총괄 책임자 비서실장, 인사 담당 인서비서관·총무비서관 경질!” 등의 문구도 담겼다.
고 의원은 “잇따른 사적 채용과 지인찬스 논란 등으로 정부 인사 기준과 검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실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윤 정부의 사적채용 논란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에 민간인 수행 논란을 자초한 당사자인 인사비서관과 대통령 친인척과 지인 등 사적채용을 허용한 총무비서관, 모든 논란의 최종 결재권자인 비서실장의 책임을 물어 경질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고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실로 가는 첫 번째 방법은 대통령의 친인척일 것, 둘째는 측근이나 지인일 것, 셋째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추천자일 것"이라며 "대통령은 늘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는데 실상 지인만 보고 가겠다는 것"이라며 비꼬았다.
이어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적반하장의 태도도 문제"라며 "법적 문제가 없다고 운운하기...
신 대변인은 "경제 무능과 민생 무관심, 친인척·지인 채용 및 비선 측근 논란, '마이웨이 인사'와 인사 참사를 부정한 임명 강행 및 전 정부 지우기와 정치 보복 수사, 권력기관 장악과 삼권분립 훼손 등 고작 두 달 된 정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사고만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강조했던 법치와 공정은 처음부터...
또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친인척을 채용하고 해외순방에 민간인 지인이 동행한 데 대한 비판도 나왔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원내 전략부대표는 "1급 기밀을 다루는 순방 수행원으로 민간인을 삼고도 무보수 자원봉사라는 말을 (대통령실이) 반복하고 있다"며 "일반인에게 허용된 것이 곧 의도적인 기밀 누설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인척 채용 논란’에 대해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해명한 가운데, 배우 김부선 씨가 윤 대통령을 향해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고 했다.
9일 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6촌 친인척’ 채용 논란과 관련한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며...
김 씨는 부모ㆍ자녀 관계로 추정되는 금철ㆍ현석ㆍ윤경 씨와 친인척 관계다.
이들이 최초 매입한 지분은 대용, 금철, 현석 씨가 각각 7.87%, 2.38%, 1.40%다. 합산 지분 11.65%로 당시 케이탑리츠 최대주주 지분을 1%포인트가량 앞서며 최대주주가 됐다. 다만 케이탑리츠는 이번 신진에스엠과 달리 ‘단순 투자’가 목적이어서 경영 참여는 하지 않았다.
김 씨는...
이어 "인식과 대응이 점입가경"이라며 "윤 대통령 6촌의 대통령실 근무 보도에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배제한다면 그 또한 차별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했다. 명백한 특혜를 두고 역차별 운운하다니 어처구니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적 채용과 비선농단 의한 통실 사유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지 말고 윤...
친인척의 선임행정관 채용에 대해선 "이쯤 되면 대체 얼마나 많은 친척이 윤석열 정부에서 활약 중인지 모른다. 철저히 조사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다시 새로운 비선정치와 지인찬스로 대통령실이 운영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반면, 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공직 기강을 감시하는 민정수석실 폐지가 원인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인척을 정상적으로 임용해 공적 조직 내에서 정상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안된다는 지적엔 동의할 수 없다"며 "이 같은 상황을 두고 공적 조직 내에 있지 않은 경우 성립되는 '비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대부분의 보험 가입이 지인이나 친인척 등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전용 앱을 만들어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왔다는 설명이다. 이 DB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좋은 설계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설계사에게는 고객을 매칭해주기도 했다. 다만, 상담 신청 시 설계사가 유료로 조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의 과정서 명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젠 대통령 친인척 관리하는 민정수석실이 없어졌으니, 특별감찰관을 가동하여 대통령과 배우자의 친인척을 관리해야 한다”며 “대통령 부부에게는 공공과 사적 생활을 나누려는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대통령 부부는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이고 국가 안보와 공적 투명성을 담보하는 공인 1호, 2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공연히 야금야금,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