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자체의 경우 4대강사업 및 이후에 발생되는 골재수익금(2500억원 예상)과 친수시설을 활용한 수익사업 발굴 등으로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4대강 민관합동특별점검단을 운영중인 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킥 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며 “최근 누수가 발생됐다고 보도된 달성보 소수력발전소는 지난달 29일...
정부는 올해 등대 해양문화공간 구축사업의 선행 사업으로 특색 있는 100여개의 유·무인 등대의 스토리텔링 작업으로 등대 여행서 등 관련 책자를 발간하고, 스마트폰용 등대 관광 애플리케이션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 39개 유인등대 중 이번에 지정된 8개 등대를 올해 등대해양문화공간조성과 함께 해양친수문화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앞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달 4대강사업의 대표적 브랜드인 보(洑)와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012‘4대강 새물결, 온라인 캘린더’를 PC용과 모바일용으로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총 528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각 보(洑)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하나같이 개성이 느껴진다”,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서 꼭 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서대문구 안산길과 신림봉천터널, 중랑천 친수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구 민원성 사업들이 포함됐다. 의원회관 사무실 확충과 의원들이 쓰는 아이패드 구입비 등도 책정됐다.
한편 강북·구의·뚝도·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비,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금,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사업비 등은 감액됐다.
기존의 운정(1,2)신도시 및 교하신도시와 연계하면 총 18.7㎢, 인구 25만명을 수용, 일산신도시(15.7㎢) 보다 큰 친수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운정3지구 사업추진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됨에 따라 내년 2월 지장물 조사를 끝내고 2012년 사업계획이 확정된 후 보상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강사업대상구간 중 19.8㎞에 이르는 생태하천복원과 친환경 생태습지 및 친수공간조성, 하천주변 농경지 리모델링 및 구하도 복원사업 등이 마무리됐다.
총 연장 512m, 높이 9m 규모의 승촌보는 차량과 일반인 통행이 가능한 총 연장 568m, 폭12.5m의 공도교와 400㎾ 규모 2기의 소수력발전소로 구성돼 있다.
승촌보의 완공으로 매년 갈수기에 겪던 물 부족현상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한강 살리기사업중 여주보와 강천보의 개방행사를 열고,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의 일이다. 여주보와 강천보는 각각 총 사업비 3058억원과 2699억원이 투입됐으며, 가동보와 준설, 친환경 수변공간, 소수력발전소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방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추가하는 사업으로 조류 성장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대구, 광주 등 4대강 지역의 총인처리시설 공사를 올해말까지 완료시킬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하류 4대강의 수생태계 건강성과 친수 문화 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182개소의...
영산강은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죽산보와 승촌보를 중심으로 다시 태어난다. 죽산보는 이천년을 흘러온 남도의 숨결,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의 힘차게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주변의 나주 영상테마파크, 장춘정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승촌보는 호남평야를 상징하는 ‘생명의 씨알’을 모티브로 생태공간으로 조성했다. 보가 한눈에 보이는...
강 의원에 따르면 수공이 친수구역 사업에 유사하게 진행하고 있는 시화호 주변 ‘송산그린씨티사업’은 주거, 산업, 공공, 레저시설 등이 복합된 개발사업이다. 총 투자금액만 9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렇듯 송산그린씨티와 같은 사업으로 짐작해 보면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최소 2~3개만 지정되더라도 최소 20조 이상 규모의 투자비가 들어갈 것이라는 게 강...
8조원 회수할 수 있도록 친수구역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20일자로 친수구역 개발을 전담할 ‘친수공간과’를 신설했다.
수자원정책관 산하에 마련된 친수공간과는 앞으로 수공 등이 제안한 친수구역조성사업의 구역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 친수구역조성 위원회 구성·운용, 친수구역 조성 관련 세부기준과 지침 제정과 운용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김 사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4대강 사업으로 늘어난 부채비율을 끌어내려야 하는 것이다. 2013년까지 139%까지 부채비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4대강 부대사업(친수구역 개발사업)나 단지사업 등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한다면 부채비율이 점차 하락할 것이라는 게 K-water의 판단이다.
그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민생예산이 감소했다는 신학용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4대강 사업은 서민을 위한 민생 예산으로 지류, 지천이나 강을 살리는 것 자체가 수해 피해를 막고 다른 여가활동이 어려운 서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먹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법인세 감세 철회 문제에 대해 “법인세 감세는 정책의 일관성 차원도...
환경부는 생태하천 복원, 강 살리기 사업 등으로 수질이 개선되고 다양한 친수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국민들의 강 이용이 증가될 것을 예상하여 친환경적 강 이용 실천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우리 강 깨끗하게 백배 즐기기’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강 깨끗하게 백배 즐기기’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들이...
이번 환경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과 새만금의 생명인 ‘만경강과 동진강의 아름다움’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주제에 따라 자연스럽게 포착한 디지털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메일(pjjj031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달 30일 환경부...
27점을 받아 80.02점에 그친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공사를 따냈다고 밝혔다.
한양 이번 장성댐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저수지 보강으로 홍수조절 등 재해예방을 비롯해 수변 개발을 통해 생태계 개선과 친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는 2012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환경부는 강 살리기 사업, 생태하천 사업 등으로 실현된 '맑고 깨끗한 물(좋은 물)'을 국민들이 향유하면서 함께 지켜나가자는 목표 및 비전 등을 함축한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가 말한 '좋은 물'의 기준은 1~2급수의 물로 용존산소가 많고 좋은 생태계가 유지되며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하천...
수처리 전문기업 시노펙스는 경상북포 포항시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차세대 멤브레인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송형근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시노펙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노펙스는 이번 준공을 통해 친수성, 내오염성, 기계적 강도를 모두 갖춘 멤브레인을 본격적으로...
또 지방자치단체 연안정비사업 중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연안의 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대폭 개선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인공 구조물 위주의 공사로 인한 자연 환경과의 부조화와 피해 복구 등의 사후적 대응방식으로 추진돼 장기적 관점에서의 원인별...
특히 한강은 사업성이 높은 서울지역에 친수구역을 조성하는 방법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중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의 연계 개발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한강에서는 여주군 이포보 주변도 서울과 가깝다는 점에서 또다른 친수구역 후보지로 꼽히고 있으며, 낙동강은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점쳐지는 강정보 인근, 관광레저단지로 물망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