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6년 전 만난 미모의 예비신부에게 첫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형민은 “이상형을 만나 기뻤고 만나면 만날수록 성격, 취미 모든 게 잘 맞아 말도 잘 통했다”라며 “능력만 되면 무조건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항상 친구 같은 남편이...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이란 내레이션이 흐르면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등 4명의 텔레토비 친구들이 뛰어나와 동산을 휘젓고 다닌다.
#그런데 그때, 평화롭던 동산에 난데없이 노란 추리닝을 입은 ‘킬 빌’의 주인공 키도가 나타나 무시무시한 일본도를 휘두른다. 순식간에 꼬꼬마 동산은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꼬꼬마 친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한때 전 세계...
예를 들어, 소비자의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활동, 위치 정보 등이 브로드 데이터다.
☆ 고운 우리말 / 훈감하다
맛이 진하고 냄새가 좋다. 푸짐하고 호화롭다는 말이다.
☆ 유머 / 등산할 때 먹히는 말
친구들과 오르는 한라산 등산이 힘들었다. 다 올라왔겠지 하고 가쁜 숨을 몰아쉴 때 한라산에 몇 번 올랐다는 친구가 한 말. “야! 다들 힘내! 인제 얼마 안 남았어!”...
☆ 유머 / 결혼의 힘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을 만나 “결혼으로 나의 인생관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어”라고 하자 다들 궁금해했다.
남자가 “응, 결혼 전엔 뭐랄까? 이 세상 모든 여자가 다 좋았지. 근데, 지금은…” 하고 말을 끊자 친구들이 “지금은 뭐라고?”라며 재촉했다.
그가 이어서 한 말. “지금은 한 명 줄었어.”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무신사는 최근 넷플릭스는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징어 게임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초록색 체육복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한정 수량은 원작 속 게임 참가자 수에 맞춰 총 456세트로 제작했고, 전량 래플 이벤트로 판매될 예정이다. 래플 이벤트 종료 후 내달 중 무신사 스토어 판매를 추진한다.
무신사와 오징어 게임...
한밤중에 친구가 “이보게. 별 좀 보게”라며 깨웠다. 친구가 “우와! 별이 쏟아지는구나. 이 중에는 지구와 같은 행성들도 있을 거야. 생명체도 있을지 모르지”라고 떠들어댔다.
답답한 친구가 동료에게 한 말. “지금 뭔 소릴 하는 거야? 우리 텐트를 누가 훔쳐갔단 말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나 말만 요란할 뿐 성과가 미흡한 친구나 지인을 놀리거나 나무라는 투로 쓴다.
☆ 유머 / 포도 다이어트
살 빼기에 도전한 여인이 포도 외에는 물밖에 안 먹은 지 3일째에 의식을 잃었다. 병원에서 진찰을 끝낸 의사에게 어머니가 “영양실조죠?”라고 묻자 의사가 한 대답.
“농약 중독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모두 어릴 적 친구들과 놀던 혹은 부모님으로부터 전해 들은 놀이터 고전 놀이죠.
익숙한 이 놀이가 외국에서는 신선하면서도 도전 욕구를 샘솟게 하는 ‘미지의 놀이’가 됐는데요. 틱톡과 SNS, 유튜브에는 실제로 이 게임을 진행하는 영상이 넘쳐납니다.
제일 인기 있는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인데요. 무궁화게임은 여럿이 한꺼번에 즐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에서 한 강아지가 원숭이에게 붙잡혀 사흘을 끌려다녔다고 해.
납치한 원숭이는 강아지에게 해를 가하지는 않고 줄곧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모습만 목격됐어. 한 목격자는 “강아지가 아기나 친구처럼 대해지는 것 같았다”고, 다른 목격자는 “(강아지가) 지쳐 보이긴 했지만 편안해 보였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으로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젊은 세대의 문화’를 뜻한다. 이들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를 줄이기 위해 평소 잘 아는 지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휘발적인 만남과 관계에 더 만족하는 특징이 있다. 서로 통하는 주제만 있다면 깊은 소통을 나누다가도 어느 부분에서 의견 충돌이 빚어지면 친구 관계를 쉽게...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차례
한자어 차제(次第)에서 왔다. 차례(次例)로도 써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다.
☆ 유머 / 별의별 감별법
친구가 귀띔해 준 짝퉁 백 감별법.
비 올 때 가슴에 꼭 안아서 몸으로 가방을 보호하면 진품.
머리에 써서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면 짝퉁 백.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웨이터의 고민
만취한 손님을 두고 술집 웨이터가 동료에게 “두 번이나 깨워도 안 일어난다고!”라고 말했다. 동료가 “그럼 그냥 깨워서 내쫓아버려!”라고 하자 그의 대답.
“그렇긴 한데. 이 친구가 깨울 때마다 술값에 팁까지 준단 말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문간 수다
아내가 현관에서 한 시간은 넘게 문을 열어놓고 누군가와 얘기하다 들어오자 남편이 “누구여?”라고 물었다.
아내의 대답. “건너 동에 사는 우리 애 친구 엄마야. 들어오래도 그럴 시간은 없다구 그러잖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한번 만나보고 친해진다는 말로 잠시 만났어도 옛 친구처럼 친하다는 뜻이다. 공자가 길을 가다가 정자(程子)를 만나자 수레의 양산을 기울이고 이야기하며 친해졌다는 데서 유래했다. 출전 공자가어(孔子家語) 치사(致思).
☆ 시사상식 /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rmad)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하는...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거나 베껴 쓰는 일이 끝났을 때 선생과 친구들에게 한턱내는 일에도 쓴다.
☆ 유머 / 나도 이랬다
초보 운전 아가씨가 사거리에서 녹색 불로 바뀌어도 출발하지 못했다. 노란 불이 빨간 불로 바뀌고, 다시 녹색 불이 들어와도 여전히 쩔쩔맸다. 경찰이 다가와 한 말.
“아가씨! 아직도 맘에 드는 신호등 색깔을 못 골랐어요?”
채집/정리:조성권...
☆ 신조어 / 실친
소셜미디어 확산으로 친구가 늘어났다. 인친(인스타그램 친구), 페친(페이스북 친구), 트친(트위터 친구) 등으로 세분화되다 보니 우리가 알고 있던 친구는 ‘실제 친구’, 즉 실친으로 불리게 됐다.
☆ 유머 / 미국에선 흔한 부사장
아내에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말하자 “그까짓 부사장? 내가 가는 슈퍼마켓에는 쇼핑백 담당 부사장까지...
“가멸지더라도 사람에게 베풀지 않으면 수전노일 뿐이다.” 부지런하고 수완이 좋은 그는 수년간 정성껏 가축을 길러 많은 돈을 벌어 친구나 이웃에 나누어 주었으나 자신은 근검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출전 후한서(後漢書) 마원전(馬援傳).
☆ 시사상식 / 영업용순자본 비율(NCR, net capital ratio)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 은행의...
데이비드 호크니, 조나스 우드, 미카엘 보레만스가 공존하는 세상이니까요!"
서상익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까지 작업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아뜰리에 아키에서다. 전시 제목은 '콜드 온 어 웜 데이(Cold on a Warm Day)'으로, 서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표현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자기 성찰을 통해...
추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면접 프레스데이' 행사 후 "야당이 대선후보 탄압이다, 불법 사찰이라는 프레임으로 대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저로서는 인터뷰 중에 쥴리를 아느냐고 (질문받았고), 그래서 들은 바가 있다고 답변한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