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굿데이터에 따르면 우영우는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고, 강태오와 박은빈이 출연자 화제성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이를 패러디한 콘텐츠도 쏟아져 나온다. ‘알 낳는 고래 퀴즈’, ‘하지만 고래 얘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등 극 중에 등장한 대사가 최근 밈처럼 활용되고 있다. 이슈 집합소인...
매일 학원이나 왔다 갔다 하고 친구들과 술 먹는 게 일과다. 군대 가는 친구 송별회 끝나고 귀가해서는 속상할 부모님 생각이 나 책상 앞에 앉아 손에 잡히는 대로 두꺼운 책을 펴들고 읽는 척했다.
이윽고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셔서 “안 자고 뭐 하니?”라고 하셨다. 당당하게 “공부한다”라고 하자 어머니가 하신 말씀.
“술 처먹었으면 어여 자빠져 자! 전화번호부...
롯데호텔서울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패키지 ‘트리플 데이 앤 나잇 인 서머(Triple Day & Night in Summer)’를 8월12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최근 ‘힙지로(힙+을지로)’로 불리는 을지로가 MZ세대의 ‘핫플’로 급 부상하며, 을지로 소재의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취향에 따라 인룸다이닝형과 라운지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무속인이자 치유자”‘무당’ 남자친구와 약혼한 노르웨이 공주
노르웨이 공주가 무속인 남자친구와 약혼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딸 마르타 루이스 공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미국인 듀렉 베렛과의 약혼을 발표했습니다.
마르타 공주는 2019년 5월부터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무속인이자 치유자’라고 소개하는...
투자전략가인 데이비드 로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나타날 침체 국면을 설명하면서 사용했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긴축, 중국의 봉쇄 등으로 세계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곡물, 에너지, 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부추기면서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것. 한편 일반적인...
사마천이 친구 임안(任安)에게 보낸 편지에 나온다. “궁형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네만 나 죽는 일쯤은 ‘소 아홉 마리에서 빠진 털 하나’와 같으니 죽어 봤자 개미 한 마리가 없어진 듯,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지 않겠나? 치욕을 참고 견디며 살아 있는 것은 꼭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서라네. 아버지가 유언으로 남긴 ‘사기’를 아직 완성하지...
☆ 유머 / 곁눈질 유세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친구 사이인 두 후보가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한 후보가 “난 종업원들에게 팁을 두둑이 준다네”라고 말하자 상대 후보는 “그래? 난 항상 백 원짜리 동전을 준다네”라고 응수했다.
그 후보가 “쩨쩨하게 굴어서 표가 나오겠어?”라고 묻자 상대 후보의 대답.
“그렇지. 그래서 난 동전을 팁으로 주면서...
신규 2개 스타트업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상반기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에서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랩 스핀오프 창업 1세대인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솔티드' 조형진 대표와 메타버스 스타트업 '모픽' 신창봉 대표도 참여해 지난 7년간의 사업 경험을 나누고 신규 스타트업들에게 조언을...
☆ 유머 / 엄격한 아빠
TV에서 키스 장면만 나와도 혀를 차며 세상 말세라고 외치는 아버지 때문에 음란물은 근처에도 못 가본 아들이 친구들 말을 듣고 야동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아뿔사! 회원으로 가입을 하지 않으면 구경할 수 없게 돼 있다. 감질난 아들은 아빠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회원가입 버튼을 눌렀다.
그때 인터넷 화면이 한 말.
“회원가입이 되어...
☆ 유머 / 사랑 담은 위로
친구한테 “어젯밤에 드디어 딸을 낳았네! 눈, 코, 입 어느 하나 나를 쏙 빼닮지 않은 곳이 없다네!”라고 자랑했다.
친구의 대답.
“잘했어! 하지만 너무 걱정 마셔. 애들은 자라면서 계속 변하면서 나아질 테니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그날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친구가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한다던데 이렇게 앉아만 있누?”라고 말하자 할아버지가 한 대답.
“모르는 소리 마셔. 난 요놈의 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 길을 걸어오는 거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장자의 친구 혜시(惠施)는 도술이 다양하고 읽은 책이 수레 다섯 대를 채우고도 남을 만큼 많았다. 그가 말하는 이치는 복잡하고 불순하며, 언어는 설득력이 있지만 적합하지 않았다. 훗날 사람들은 다섯 수레의 책(오거서(五車書)), 책 다섯 수레(서오거(書五車)), 혜시의 수레(혜시거(惠施車)) 등으로 그가 책이 많다는 것을 나타냈다.
☆ 시사상식 / 얼로너(aloner)
‘혼자...
‘무등 태우다’는 잘못 쓴 말.
☆ 유머 / 남자는 다 그래
딸이 약혼하겠다고 하자 아빠가 “그 친구 가진 돈은 있니?”라고 묻자 딸이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한 말.
“아빠! 어쩜 남자들은 다 그래요? 그 남자도 아빠가 돈 좀 있냐고 물어봤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수학을 잘하려면 말도 잘해야
수학을 잘한다는 친구에게 “케이크를 세 조각으로 자르면 한 조각마다 0.333만큼 나뉘는 거 맞지?”라고 물었다.
친구가 그렇다고 하자 “그럼 그 0.333에 3을 곱하면 0.999가 되잖아. 0.001은 어떻게 된 거여?”
친구 대답.
“그건 칼에 붙어 있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다행 중 불행
이혼과 재산분할 판결을 받은 40대 여인이 판결을 궁금해하는 친구에게 “난 집안 가구, 그이는 자동차를 가져가는 거로 끝냈지”라고 했다.
친구가 “그러면 나머지 재산은?”이라고 묻자 여인의 대답.
“그건 변호사들 몫이지.”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 유머 / 여유
두 친구가 야간등산 중에 한 친구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둘의 대화.
“어이, 아직 살아 있나?”
“살아 있다.”
“다친 덴 없고?”
“그런 것 같아.”
“다행이군. 다시 올라올 수 있겠어?”
“안 될 것 같애. 아직 떨어지는 중이라.”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유머 / 옛 친구
유명 탤런트가 스케줄 때문에 허름한 변두리 식당에 들렀다가 서빙하는 옛 동료를 만났다.
“아니 자네가 이런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하는 줄은 몰랐어”라고 했다.
친구의 대답.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다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때로는 동료, 친구들과 때로는 홀로 기울이는 소주 한잔에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냈던 기억들 한번쯤 있으시죠. 항상 싸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이라고 불렸던 소주의 가격이 3년 만에 인상된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출고가가 기존 1081.2원에서 1163.4원으로 82.2원 오른다고 하는데요. 100원도 오르지 않는데 무슨 호들갑이냐고 하겠지만...
비금융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한 뒤 상품 판매에 이용한다. 테슬라가 자동차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을 제공하는 게 좋은 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 서비스 또한 모바일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금융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 고운 우리말 / 아띠
친한 친구란 뜻의 순우리말.
☆ 유머 / 교육이 가르쳐준...
“우울할 때는 풍부한 유머 감각으로 웃겨주고, 심오한 지식을 갖춘 지성미로 지적 욕구를 채워주며, 언제나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잘 놀아주며, 휴일엔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베풀며, 나를 백설공주처럼 떠받들어주며, 풍부한 재력으로 궁궐 같은 집을 선사해주며, 늘 감동을 주는 그런 이상형 없나요?”
몇 분 후에 올라온 답변.
“TV를 한 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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