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치킨집을 하는 박재휘 씨는 ‘식품 분야 유공’ 시장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치킨이 먹고 싶지만 수중에 5000원밖에 없던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내줬다.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일명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자) 시민의 행렬이 이어졌다. 박 씨는 수익금에 자비를 보탠 기부금 600만 원을 마포구청에 전달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헌신적으로...
“용감한 시민들”한강 투신 시민 구한 고등학생 4명 서울시장 표창
마포대교에서 투신하려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 4명의 고등학생과 배고픈 형제에게 공짜 치킨을 아낌없이 내어준 치킨집 사장,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심정지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간호사 등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어.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포대교에서 시민의 목숨을...
그동안 가정용 떡볶이와 매장 떡볶이 메뉴의 경우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과 분식업체가 각각 주도해왔다면 최근에는 치킨, 맥주, 제분회사까지 속속 시장에 뛰어드는 추세다.
업계가 추산하는 떡볶이 시장 규모는 1500억 원 내외지만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수출액도 600억 원대에 이른다. 실제로 3월 마켓컬리가 떡볶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치킨에 이어 이젠 고급 빵까지 내놓으며 베이커리 업계를 겨냥한다.
편의점은 벌써 몇년 전부터 치킨을 판매해왔다. 미니스톱을 필두로 GS25와 CU(씨유), 세븐일레븐 등은 1만 원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을 다각화 전략의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최근에는 공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요기요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주문·배달 서비스에서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역·연령별 소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소득'을 비롯해 특정 지역의 치킨집·PC방 등 100대 업종별 가게 수 증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우리 동네 가게' 등이다.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에서는 시·도별로 납세 인원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세수 총계는 얼마나 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지난 10년간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 수 변화는 '순위로...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대가 없이 치킨을 대접한 사실이 알려져 ‘돈쭐’(돈·혼쭐이 합쳐진 말, 정의로운 일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된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역설적 의미)이 났던 치킨집 사장님이 이번에는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홍대에 위치한 한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인 박재휘 씨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이에 장 의원은 “마지막 일정 후 지인이 이준석 전 최고와 근처 치킨집에 있다고 하여 잠깐 들러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다”라며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인지하고 바로 자리를 피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해당 보도내용처럼 약속된 모임이 아니었고, 주의를 받은 것이 아닌 저 먼저 그 자리를 나왔음을 밝힌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외식업 부진 속에서 ‘K치킨’은 해외 시장 진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치킨의 인지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 확대를 가속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순조롭게 안착할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7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2019년 기준 전국 치킨집 및 카페 가맹점의 22% 정도가 연 매출액 1억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분석한 '가맹산업 현황'을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2019년 기준 3억11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0만 원(0.3%) 줄었다.
치킨 업종은 전년보다...
배고픈 형제에게 온정을 베푼 치킨집 사장이 영업을 중단했다.
2일 ‘철인 7호’의 서울 마포구 홍대점 점주 박재휘 씨는 배달앱을 통해 “밀려오는 주문을 다 받고자 하니 100% 품질 보장을 할 수 없어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철인 7호’의 김현석 대표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고등학교 A군이 본사로 보내온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김 교수는 “기성세대는 ‘정년을 연장해 달라’, ‘퇴직하면 치킨집을 내야 하나’ 등 어떻게든 경제활동을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키즈나 파이어족은 ‘내가 일 년에 쓰는 돈의 몇 배만 모으면 은행 이자로 평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있다’라는 목표 의식으로 돈을 모은다”고 설명했다.
세대 갈등엔 강요하지 않는 ‘그러려니’의 지혜...
교촌에프앤비가 새로운 HMR(가정간편식)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5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5종은 국내산 재료로 만든 나물과 야채, 닭가슴살 등 고섬유질·고단백의 한식 반찬으로 구성돼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은 HMR제품이다.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즐길 수...
왕자통신 왕대표는 치킨집 사장부터 백화점 매장 직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상대로 외상, 돈까지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왕자통신 왕대표는 선행을 나눈 것으로도 유명했지만 이는 보여주기식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왕대표는 각 가맹점 점주, 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공공연하게 알려왔다.
당시 그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할...
이처럼 공정위가 치킨 프랜차이즈의 법 위반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은 치킨집이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인 가맹점 중 하나고, 그만큼 불공정행위도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공정위는 올해 8월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사업자인 교촌치킨에 대해 본사가 마땅히 내야 할 점포환경개선 공사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이 회사에 대해 심사관...
인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사장님은 "혼자 음식 조리부터 포장까지 도맡아 하다 보니 홀 손님 응대가 어려웠는데 서빙로봇을 도입하면서 매장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실내 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는 총 4단으로 구성돼 한 번에 4개 테이블에 음식 서빙이 가능하다. 최대 적재용량이 50kg이어서 종업원들의 노동 강도를 크게 낮춘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상생이란 생각을 가지고 어려움을 같이 헤쳐 나갈 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여의도 치킨집에서 호프 미팅을 이어갔다.
박 회장은 건배사로 "대립보다 대화"를 제시했다. 박 회장이 "대립보다"를 외치자 김 위원장은 "대화"로 화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변 치킨집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지오비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여의도 한강공원(반경 800m) 일평균 유동인구는 44만7746명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로 치킨집을 운영하던 50대 가장이 사망한 가운데, 가해자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A(33·여)씨는 14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 중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했다.
이날 A...
이 사고로 자신이 운영하는 치킨집 배달을 위해 직접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았던 C(54) 씨가 숨졌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는 0.1%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 고성군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간 90대 노인이 나흘째 실종돼 수색 중입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버섯 채취를 나간 A(92·여) 씨가...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로 치킨집을 운영하던 50대 가장이 사망한 가운데, 유족 측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달라며 국민청원 글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11일 오전 10시 기준 28만7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