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자가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APB-R3’의 기술 수출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기술 수출 총규모를 반영해 APB-R3의 순현재가치(rNPV)를 2379억...
전문가들은 어지럼증 원인이 귀의 문제인지 뇌신경계 질환 때문인지 파악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내 어지럼증 환자는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고, 지난해 100만 명을 넘겼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어지럼증 및 어지럼’(질병코드: R42) 국내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01만5119명을 기록했다.
5년 전인 2019년...
다만 “피고인이 2015년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가 와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치료와 뇌경색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목적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은 점을 참작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공소사실에 스틸녹스(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중독인 것처럼 묘사돼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적으로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권...
20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혜인은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어도어는 “최근 진행한 검사에서는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상태로 확인하였고, 향후 1개월간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 받았다”며 “위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멤버와의 충분한...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 회사인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물질 ‘APB-R3’를 기술 수출한다고 이날 오후 3시 13분 공시했다.
총계약 규모는 4억7500만 달러이며 이 중 선급금은 1500만 달러에 달한다. 나머지는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이며 계약 외 향후 제품 판매 시 로열티는 별도 지급한다. APB-R3은 인터루킨18 결합단백질(IL-18BP) 기반 의약...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라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전 사업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창립을 기념해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을 하고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단 계획이다.
암백신은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타겟으로 하여 환자의 면역 시스템이 암을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자극하는 치료 방법이다. 모더나와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 기술을 사용해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에서 췌장암, 두경부암, 흑색종 등 암종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하고 3상 임상에 진입 중이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백 대표는...
△SK네트웍스, 어피니티에 SK렌터카 지분 100% 8200억 원에 매각
△에이프릴바이오, 6560억 원 규모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기술이전 계약체결
△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설에 “전략적 방안 검토 중…현재 결정된 바 없어”
△다스코, 보통주 60만 주 소각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국방부 K9 자주포 도입 최종 결정...계약...
에이프릴바이오(April Bio)는 20일 미국 이보뮨(Evommne)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IL-18 결합단백질(BP) 후보물질 ‘APB-R3’의 전세계 권리를 4억7500만달러(한화 6558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에이프릴은 이보뮨으로부터 계약금 1500만달러(한화 207억원)에 더해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8250만달러(한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을 대상으로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두 번째 기술 수출이다.
총 계약금액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Evommune’사와 6560억 원 규모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APB-A1 이후 두 번째”라면서 “임상 2상은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연초에 말씀드린대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력”...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와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DLBCL는 가장 흔하며, 넓은 부위에 걸쳐 퍼져 있는 미만성 비호지킨 림프종 중 하나로,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해 T세포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과 제휴…가입 시점부터 1년간 보장재해골절ㆍ깁스치료ㆍ힘줄손상ㆍ특정 외모손상 수술비 지원
웰컴저축은행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과 제휴를 맺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사고로 발생한 경미한 부상 등 가벼운 상해를 지원한다. 지원...
하지만 의협 한방특위는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의 가장 큰 위해는 전문성과 숙련도를 갖추지 못한 자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오진과 치료기회의 상실”이라며 “한의사가 2년 동안 68회나 초음파 검사를 하고서도 암 진단을 놓침으로써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이 비의료인의 초음파 기기 사용으로 이어질 수...
온열질환 중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박 교수는 “열사병은 무엇보다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처법으로는 우선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시설이 잘 갖추어진 병원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환자를 옮겨야 한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상담, 모임, 심리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진과의 세미나, 치료 접근성 및 정책 개선 활동, 신장암 인식 개선, 해외 환자단체 연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신장암은 발병률 측면에서 10대 암인데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직장, 지역사회...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이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셀트리온(Celltion)은 20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 ‘유니하(UniHA,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Remsima, infliximab)'를 비롯해 항암제 ‘허쥬마(Herzuma, trastuzumab)’와 ‘베그젤마(Vegzelam, bevacizuma)’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논문에 게재된 비임상 데이터는 ABL503이 기존 PD-(L)1 억제제의 항암 효능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향후 임상에서 ABL503과 PD-(L)1 억제제를 병용할 시 향상된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ASCO에서 공개된 ABL503의 단독요법 임상 1상 데이터에서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