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약물설계전문기업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올해 1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VRN11의 임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로노이는 당초 올해 하반기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을 참여시킬...
초기 치료 시 약제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환자의 복약편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모잘탄패밀리 등 다양한 조합 및 용량의 복합제를 통해 4년 연속 한국 고혈압 치료제 처방 점유율 1위(2020~2023년 원외처방조제액 UBIST 기준)를 고수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3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대웅제약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효과 관련 연구자 주도 기초 연구 결과 3건을 21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올해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이하 DDW)’에서 포스터 발표한 연구 결과로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6550억 원 규모 치료 후보물질 ‘APB-R3’ 기술수출에 상장 2년 만에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에이프릴바이오 적정 기업가치는 7144억 원이라고도 밝혔다.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40% 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 Inc)'과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성공 가능성이 계속 높아진다는 점에서 바이오텍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룬드벡의 APB-A1 임상 2상 경과가 공개되며 임상 성공 가능성이 재평가될 것”이라며 “비만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반감기 연장 등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폿 ‘SAFA’의 확장 가능성 실현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 어피니티에 SK렌터카 지분 100% 8200억 원에 매각
△에이프릴바이오, 6560억 원 규모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기술이전 계약체결
△SK이노베이션, SK E&S 합병설에 “전략적 방안 검토 중…현재 결정된 바 없어”
△다스코, 보통주 60만 주 소각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국방부 K9 자주포 도입 최종 결정...계약...
에이프릴바이오(April Bio)는 20일 미국 이보뮨(Evommne)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IL-18 결합단백질(BP) 후보물질 ‘APB-R3’의 전세계 권리를 4억7500만달러(한화 6558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에이프릴은 이보뮨으로부터 계약금 1500만달러(한화 207억원)에 더해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8250만달러(한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을 대상으로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두 번째 기술 수출이다.
총 계약금액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Evommune’사와 6560억 원 규모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 기술이전 계약체결을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APB-A1 이후 두 번째”라면서 “임상 2상은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연초에 말씀드린대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력”...
이 약은 T세포 표면에 있는 CD3와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DLBCL는 가장 흔하며, 넓은 부위에 걸쳐 퍼져 있는 미만성 비호지킨 림프종 중 하나로,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엡코리타맙은 CD3와 결합해 T세포를...
셀트리온(Celltion)은 20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 ‘유니하(UniHA,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Remsima, infliximab)'를 비롯해 항암제 ‘허쥬마(Herzuma, trastuzumab)’와 ‘베그젤마(Vegzelam, bevacizuma)’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치료 효능 및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기준 26%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특히 램시마와 합산 시 76%의 점유율을 달성함에 따라 램시마 제품군은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 치료제로 지위를 유지 중이다.
셀트리온은 향후 프랑스 입찰 시장에 참여를 확대하며 성장세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온리원(ONLYONE) 치료제와 솔루션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미션도 발표하며, 치료부터 예방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지속적인 임상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와 AI 관련 역량을 오랜 기간 축적해 왔다”며 “새로운 AI...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 요법 등에 대한 적응증 확대와 함께 주사 제형 개발 등으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1000억 원이다.
지난해 5월 출시한 국산 신약 36호 엔블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0.3...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 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최근에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종양괴사인자 수용체(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R)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환자 치료 희귀의약품 ‘콰지바주(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를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절 세포의 기원인 미분화한 신경모세포가 성숙·분화하지 않아 발생하는 종양이다. 주로 5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고위험군,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다.
이번 허가에 따라 환자들은 국내...
지씨셀(GC Cell)은 19일 동남아 최대 제약그룹 칼베파마(PT Kalbe Farma)의 자회사인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자가유래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은 간암 수술후요법 치료제로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JW중외제약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STAT3 억제제 ‘JW2286’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먹는 약(경구제)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직결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이번...
지씨셀은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칼베(PT Kalbe Farma Tbk)의 자회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는 전 세계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을 비롯해 개발 중인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