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악티늄-225(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형태로, 합성의약품 대신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와...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비온은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ACFP) 기술 기반의 플랫폼 ABN202와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등의 파이프라인도...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든 회사의 최초 협력 사례다. 순환기 치료제 시장과 소화기 치료제 시장에서 각각 강점을 가진 양사가 손잡으면서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란 평가다. 케이캡 역시 올해 1분기 처방실적 45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성장했다. 2022년 출시한 구강붕해정의 처방실적은 40...
제노스코는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레이저티닙 외에도 면역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세비도플레닙’,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제 ‘GNS-3545’등을 발굴했다.
제노스코가 주목받는 이유는 2개 기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건 2021년 루닛 이후 처음, 신약 개발 기업 중 처음이다.
한 바이오...
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도 신약 허가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기술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열렸다. 정부는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오가노이드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오가노이드를 앞세워 바이오산업을 반도체에 버금가는 국가산업으로 육성하려 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CARM...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이번 CSR로 당사의 RNA 간섭 신약 기술에 대한 인체 내 개념 증명이 최초로 공식 입증됐다. 임상에서 확인된 OLX10010의 비대 흉터 재발 억제 효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표준 치료제가 없는 비대 흉터 영역에서 단독 치료 또는 타 치료법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대웅제약은 2021년 국산 신약 34호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 2022년 국산 신약 36호인 당뇨병치료제 ‘엔블로’ 등을 연이어 개발하며 연구개발(R&D)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R&D 투자 규모를 지속해서 늘렸다. 2023년에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R&D 금액인 2066억 원을 투자했다. 전체 매출액의 15%에 달한다.
박 센터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순환기계·소화기계·소염진통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전문치료제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이며 개량신약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ADC에 최적화된 독성 저분자약물(페이로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유엔에스바이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기술지주가 합작으로 설립한 항암제 신약...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기업이 입주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학·연·병의 협력 거점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서울시 회기동에 1만 4711㎡ 규모로 구축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앞둔 간암신약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최종 생존기간에 대해 추적 분석한 결과를 미국암학회(ASCO)에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ASCO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발표예정 목록에는 ‘CARES-310에 대한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포함됐는데, CARES-310은 HLB의...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LAPS 글루카곤아날로그(코드명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을 ‘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하고, 이달 18일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등재했다.
에페거글루카곤은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물질로, 주 1회 투여 제형의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내에서 세 번째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이 연내 출시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정20밀리그램(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을 국내에서 개발한 37번째 신약으로 24일 허가했다.
자큐보정은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이...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4일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국내 37호 신약의 시판허가 건이다.
자큐보는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특히 펙수클루는 57%의 성장률을 보이며 P-CAB 계열 치료제의 성장을 주도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올해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 원을 기록했다. 발매 2년 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오르며, P-CAB 계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P-CAB 처방액은 올해 1분기 기준 638억...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22~23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15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디앤디파마텍은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를 초과한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모집한 공모 자금을 올해...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및 화합물 빅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화합물 스크리닝과 생성 모델을 통한 선도·후보 물질 도출 △약물과 호응하는 타깃 유전체 분석 △단백질 구조 기반 유효 물질 도출 등의 기능을 탑재한 모듈을 필요와 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엠캣은 암 치료제 개발의 성공 확률을...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해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진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