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중국 치과 전문 의료기기 회사인 커뤈시 메디칼(KERUNXI MEDICAL)과 5년 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골대체재 ‘본그로스(BONGROS) 덴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난징에 본사를 둔 커뤈시 메디칼은 난징과 정저우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치과용 임플란트와 디지털 장비를 제조해 중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으며...
나이벡은 약 5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한국광기술연구원과 함께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을 완성해 이에 대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나이벡은 특히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으로부터의 인허가 등 적극적 지원 아래, 연구ㆍ개발을 가속화하고 연내 전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임상을...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내 의료용 소모품 대량 집중 매입 발표와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다만 임플란트는 전략 물자가 아닌 의료기기로 분류돼 수출 제한 품목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연구원은 “러시아는 정치적 사유로 인해 100% 딜러망을 통한 간접 영업 및 달러화 거래가...
최 회장은 치과의사들에게 수십억 원대 뒷돈을 제공하고 중고 치과의료 기기를 새것처럼 재포장해 판매하면서 취한 이득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횡령 사건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최대주주부터 직원까지 비위가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회사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기가 더 어렵다는 반응이다....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인 덴티움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이슈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보다 6.25%(4500원)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스템임플란트는 1880억 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레이는 고성장 중인 중국 치과 시장에서 장비를 포함해 전반적인 치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난 16일 레이는 레이 차이나(Ray China)에 대해 285억 원을 출자하고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해 중국 내 치과용 의료기기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2년부터...
제품 전시존에는 휴온스그룹을 130여개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온스그룹의 역사와도 함께 하고 있는 치과용 마취제 ‘리도카인주사제’를 비롯 국내 최초의 고용량 비타민 주사제 ‘메리트씨주’,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니조랄’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자체 기술로 개발에...
한편, 시지바이오와 아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며, 안면 분쇄골절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임플란트의 설계 기법과 관련해 안면골 재건 임플란트(출원번호: 10-2021-0143064)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비급여 각 분야 No.1 병원 독점 공급 기반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데이터 확보와 이를 통한 전략적 시장 창출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분야의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사들과 파트너십 및 인수합병(M&A) 관련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메타약품은 탈모분야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제작 및 연구개발...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단용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치과 관련 기기 수출이 확대한 것이 의료기기 수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탈리아, 독일,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꾸준한 국산 진단용 제품 수출 증가도 한몫했다.
의료기기 품목별로는 조제된 진단용 시약이 4억8000만 달러(약 5488억 원)로 수출액 1위를 달성했고 임플란트, 초음파...
오스템임플란트는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인 임플란트 분야를 넘어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디지털 수술(computer-guided surgery) 분야의 기술력 및 장비 확보가 탄력을 받고 있다.
치과 디지털 수술은 CT·스캐너로 환자 데이터를 촬영해 저장하고, 컴퓨터로 수술 시뮬레이션을 한 뒤에 이를 환자에게 적용하는 전 과정(guide surgery)을...
나이벡은 지난해 10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 지원하는 ‘4차 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과제’ 분야에 선정됐다.
나이벡은 한국광기술원 및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펩타이드와 고순도 콜라겐 기능 활성 물질을 융복합해 근육재생, 간 재생 등 전반적인 조직재생 치료제, 소재 및 의료기기를 연구개발 중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이후의 변화를 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검사시간 단축으로 치과 수익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특허가 적용돼 빠르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라온피플은 또 식약처로부터 전시목적 의료기기로 사전 승인을 받은 AI 소프트웨어 등...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현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엑스레이(X-Ray), 치과, 암 진단 등의 장비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크다. 지난해 한국의 대(對)카자흐스탄 의료품목 수출액은 275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또 중앙아시아 내 우리 의료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해 카자흐스탄은 물론...
혁신 의료기기 사용 의료기술은 건강보험체계에 신속히 포함한다.
또 체외진단, 치과·영상진단 등 주력 분야에 대해 범부처 전 주기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도 구축한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선 ‘생물안전연구시설(BL3) 운영 활성화 및 규제개선안’과 ‘바이오산업 지식재산정책 지원 추진방안’이...
메디라벨을 통해 라벨링 된 데이터는 의료기기의 종류나 데이터의 포맷(사진, 영상), 질병의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분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는 “지난해 발표한 정부의 데이터 댐 사업 등으로 의료 빅데이터는 다량 확보되고 있으나, 이를 가공할 도구가 부족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나아가, 범부처 의료기기 표준화 사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메디라벨을 운영하는 재이랩스 이준호 대표는 "국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AI 의료 및 AI 헬스케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메디라벨은 현존하는 의료 전문 데이터 라벨링 솔루션 중 최고의 성능을 갖춘 서비스로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