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 중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남북문제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반대하는 입장을 보면 답답하고 안타깝다"며 "이는 곧 중국, 일본이 미국 수출을 위해 한국에 많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돼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4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첫해 세계경제가 그렇게 위기가 닥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 대통령 취임4주년 특별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4주년을 맞아,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해 직접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인 나의 측근들로 부터 비리가 발생된 점을 생각하면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기 힘든 사람도 열심히 사는데 살 만한 사람들이 주위에서 비리를 저지르다니 제 심정도 그런데 국민 마음은 어떻겠느냐"며 "국민께 할말이 없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지난 2007년 국민 여러분이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가 경제를 살리라는 뜻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취임할 때만 해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도 열심히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대한민국이 사느냐, 후퇴하느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요구와 4ㆍ11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에 정면 대응하며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야권과 진보·좌파 진영에서 제기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및...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이슈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내놨다가 ‘정권 심판론’으로 프레임을 급선회했다. 한미 FTA에 대한 주요 지도부의 입장이 과거와 대비됐던 것이 드러나면서 ‘말 바꾸기’ 역공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말바꾸기 논란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있을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한미FTA 폐기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2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4·11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선심성 공약)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주장과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 반대, 제주 해군기지 등 4대 현안에 대해서도...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4주년을 계기로 22일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집권 5년차를 맞는 각오와 소회,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불법정치 자금 수수 의혹을 비롯,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효재 청와대 전 정무수석비서관, 김두우 전 홍보수석...
지난 1월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의 취임 4주년 기자 간담회서도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큰 흐름상 점유율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고, 길게 봤을 때 역전이 가능하다는 자신감만 표출했다. 이번 재역전에 대해서도 ‘밀어내기’나, 하이트-진로의 ‘영업통합’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다. 오비의 대범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위 자리를...
묘하게도 카스의 1위 소식은 오비의 이호림대표(사진)의 취임 4주년 이틀 전에 거의 모든 매체에 보도됐습니다.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이 대표의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오비맥주의 임원은 “적으로부터 데려온 입양아가 1위에 올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카스는 1994년 출시됐습니다. 17살이 된 이 친구의 인생을 돌아보면 이 임원의 말은 쉽게...
이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역사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카스와 OB, 프리미엄 맥주 삼각편대를 앞세워 1등 고지 점령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카스는 맥주 브랜드 가운데 17년 만에 하이트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의 이런 자신감은 경영을 맡은 지난 4년간 오비맥주는 거침없는 성장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