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두 돌과 함께 취임 2주년은 맞은 이재웅 원장은 “그간의 실적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콘텐츠 강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하는 공공기관 혁신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경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콘진은 지난 2009년 5월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 의해 기존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이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초 자본시장법 시행 2주년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투자은행 출현을 위해 산업·수출입은행·정책금융공사 등 공공 부문 기능재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과 맥을 같이한다.
여기에 산은금융그룹 새 수장에 ‘메가뱅크론자’인 강만수 회장이 취임한 점도 산은 민영화 전략 수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미 여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0일이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윤 장관은 경제지표가 끝없이 추락하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구원투수처럼 등장했고, 지금까지 경제팀 사령탑으로서 상당 부분 성과를 낸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6%대 성장과 3% 이내 물가 상승률 등 정부의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이 윤 장관의 성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대목이다. 과감한 재정...
‘5% 경제성장·물가 3%·구제역 파동·유가 상승·재정관리·서비스산업 선진화..’
사흘 후인 오는 1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들이다.
윤 장관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책의 우선순위를 적절히 배분하고 효율적으로 정책을 조절하면서 과감한 재정 투입으로 경기를 부양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김황식 감사원장은 6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은 금년 하반기에 공직 인사 비리에 대한 비리 점검 계획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 계획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공무원 인사 전반에 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그와 관련해 금주부터 자료 수집 등의 준비를 거쳐서 감사에 착수할 계획...
지난 11일 취임 2주년이 된 민 회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공격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매각 가치를 극대화하고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고 전했다.
민유성 회장은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정부와 상장 계획,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정부가 산은지주 지분을 장부가의 1.5배로 팔면 8조5000억원, 시중 은행지주...
김 원장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건전성 감독은 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리 실정에 맞게 잘 반영해 나가면 된다"며 "앞으로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소비자, 서민, 취약계층 지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민계층의 사금융 피해, 금융시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및 보험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장은 "국민은행 검사에서 관치 논란 많앗지만 이미 예정된 검사를 원칙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5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행 검사는 원칙에 따라 한 검사이지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수검일지 유출 등과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면 공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2년 동안 '위기'라는 단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다는 속사정을 내비쳤다.
그는 "리먼사태 직후 우리경제에 불어닥친 금융위기를 어떻게 하면 하루 속히 안정화시킬 수 있을지가 최대 과제였다"며 "외환위기를 수습한 경험이 있는 금감원이 가장 먼저 현장에 뛰어들어 실시간으로...
이번 인사는 김종창 원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서 국실장을 유임해 위기극복 이후 금융시장 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승진 규모는 조직확대 없이 부서별 인력 재조정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대응하고 재취업 인력 축소를 위해 일괄 보임해지 제도를 폐지하면서 지난해보다 48% 정도 축소, 국장 9명과...
국토부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 정상외교 경제분야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키 위해 25일 개최된 제4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올해에 입찰 공고가 나오는 사업비 200억달러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로를 거쳐 캄피나스에 이르는 510㎞ 구간의 고속철도...
KSTAR 이용한 소형 핵융합로 토카막 개발 업체인 포휴먼은 4.80% 상승한 9380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이명박 정권의 핵심 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주들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이며 동반 상승중이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탄소 배출관련주, 원자력관련주, 핵융합등 대체 에너지 관련주들이 같은 시간 급등중이다.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인터넷 소통 강화에 나선다. 청와대는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미투데이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를 '선택과 집중' 원칙에 입각해 초기화면 노출 컨텐츠를 통폐합하고 집중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홈페이지의 콘텐츠 이용률을 분석해 와이드형 통합노출...
KRX는 개인 회사가 아니다.
통합 출범 2주년을 맞아 임기가 1년 남은 이사장의 취임 공약을 위해 외국기업의 국내상장을 무리하게 추진해야 할지 심각히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외국기업의 국내상장을 위해 구걸과 짝사랑에 가까운 행동으로 해외에서 망신 당하는 KRX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