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7월 셋째주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지난주와 변함없는 41%, 새정치연합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2%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로서 역할을 잘...
박 대통령은 “국민 중심의 정치를 꼭 이루어서 ‘국민 중심의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는 모범을 이번에 잘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김 대표가) 취임 1주년 앞두고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날 기재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다른 나라는 정부와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2인 3각 경기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과 영국의 '뜀박질 개혁'이 참 부럽다"며 일본과 영국을 개혁의 모범 사례로 들었다.
최 부총리는 "여기에 더해 (우리) 노동계는 총파업을 무기로 기득권 유지에...
법인세 3%포인트 올리면 바로 경제에 직격탄이 오고,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른바 ‘초이노믹스’에 점수를 매긴다면.
‘초이노믹스’란 경제활성화 정책인데, 불가피한 정책이었지만 성과가 크진 않았다. 최경환 부총리가 잘못해서라기보다는 세계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매년 경제를 침체시킬 사건이...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이 장관 취임 1주년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장관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한국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의 실마리를 찾겠다며 ‘노·사·정 대타협’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한국노총의 협상 결렬 선언에 따라 결국 무산됐다.
이후 그는 정부 주도의 노동시장 구조 개혁에 고삐를 죄며 명예회복에 나섰다. 그러나...
김 장관은 지난 14일 저녁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 기자들과 만찬을 갖고 총선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장관직 사퇴 시기에 대해선 “법적으로 허용된 날짜가 내년 1월 14일까지”라며 “그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임명권자가 불러서 왔듯이 갈 때도 임명권자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회사의 경영권을 침해하는 현대자동차 노조 행태에 과감한 쓴소리를 던졌다.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동권이 존중되듯이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차 전주 공장은 설이나 작업방식을 개선했음에도 가동할 수 있는 능력의 80%만 생산한다고 노사가...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선출에 따라 마련됐다. 당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7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법률안 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를 들고 나온 데 대해 “의회독재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대 총선 공천부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해 여야가 같은 날 경선을 하자는 제안을 한 데 대해선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최종 확정될 당직인사와 원대 인사는 내년 총선용을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저는 초선 때부터 당명은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우리 새누리당이 경상도 국회의원은 동메달, 수도권 국회의원은 금메달 이렇게 생각해 왔다”면서 “선거에서 공천만 제대로 한다면...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면서
계속 혁신하겠습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1년 전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속에 새누리당 대표직을 맡았습니다.
“진정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안고 두려운 마음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재차 꼽았다.
그는 “선진적인 공천...
8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달 초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BNK금융의 장학금 지원에 대해 밝혔다. 홍 지사이 BNK금융과의 구체적인 업무 진행 상황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으로 경남도와 BNK금융과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전환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지사는 2013년 말 BNK금융(당시 BS금융지주)이 경남은행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자 지역...
오는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취임이 1주년을 맞이하면서 '초이노믹스'경제정책에 대한 그간 평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1년 전 최 부총리는 당시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경기심리를 개선코자 선제적 정책을 제시했다.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는 물론 가계소득 확충을 위한‘3대 패키지(근로소득증대세제...
앞으로는 일본처럼 되는 게 칭찬이 되는 처지가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일본 ‘아베노믹스’가 정치시스템 뒷받침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반면 한국에서는 여전히 정치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정치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최 부총리는...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개인적으로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최 부총리와의 일문일답
-당 조기 복귀에 대한 견해는?
=지금은 경제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당 복귀 어쩌고저쩌고 할 때가 아니라 경제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그 생각을 할 겨를조차 없다. 정무직...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개인적으로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씩 경제가 나아지려고 하는 차에 메르스 사태가 터져서 경제가 주춤거리고 있어 보다 엄중한 마음에서 빨리 이 국면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이 교육감은 이날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학생을 수동적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학교를 비정상으로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무한경쟁 속에 성적으로 서열을 매기는 국가 주도형 일제시험과 평가"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길 만이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시키고 학교문화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홍 지사의 발언은 지난 1일 도정 2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경남도청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에서 노조 측이 건의한 사항을 받아들여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 지사는 2012년 말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도지사로 취임한 당시에도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휴일에는 출근하지 마라" "저녁에 과도한 술자리를 자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