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1주년을 맞아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다음달까지 최소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기존 주주 중에는 참여 못하는 분들도 있어 신규 주주와 여러 경로를 통해 논의"이라고 말했다.
심...
“제값 받고 제대로 일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만이 건설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지난 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의 목표는 한마디로 ‘건설산업의 정상화’였다.
유주현 회장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는 유독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 그럼에도 유 회장은 열심히...
딥드림 카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준비한 1호 카드로 취임 1주년과 100만장 돌파가 맞물려 의미를 더했다.
40~50대 고객이 전체 발급 비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회사 측은 주력 소비계층인 중장년층 고객에게 심리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상품혜택을 제공한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 카드는 연회비는...
한화그룹은 28일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미국의 경제ㆍ정치ㆍ외교정책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남북간 조성된 화해분위기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 차원의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통상압박 강화...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상태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 사태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다보스포럼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정부 업무 재개를 통해 모든 것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대통령 대표단은 내일 떠나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에 갈 것”이라고...
이날 셧다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명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기념 파티를 열 예정이었으나 트위터로 야당 책임론을 주장하는 데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참석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국가 기능이 마비된 상황에서 23일 스위스...
취임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행을 취소하고 백악관에서 트위트만 날리고 있다.
미 정치권에서는 이번 셧다운 사태를 ‘트럼프 셧다운’ ‘슈머 셧다운’이라 부르며 여야 수장의 책임으로 돌리는 분위기다. 20일 오후에 재개한 상원 심의위에서는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국민에게 셧다운을...
이번 셧다운 사태는 하필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과 맞물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하면 정권에도 타격이 된다. 공화당은 2월 8일까지 새로운 예산안 통과를 위해 야당인 민주당과 조정을 계속할 방침이다.
셧다운 기한을 맞이한 19일, 상원은 2월 16일까지인 1개월짜리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고자 했지만 여야의...
취임 1주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전방위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최대 대상은 중국이지만 한국도 영향권에 들었다. 캐나다와 멕시코도 비상이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무역 관련 조치를 위한 작업 중이고 조만간 무엇인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는 그 무언가를 30일 신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사흘 앞두고 축포가 쏟아지고 있다. 경제 회복과 정부의 기업 기살려주기 정책, 여기에 기업들의 실적 호조까지 맞아떨어지면서 증시 사상 최고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121년 역사상 처음으로 2만6000선을 넘어서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20일(현지시간)로 1주년을 맞는다. 1년 간 전 세계는 패러독스(역설)에 빠졌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가 사실상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면서 러시아와 중국, 이슬람국가(IS) 등 미국의 패권주의에 도전하는 국가들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 오히려 힘들었던...
강 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1월 20일)과 연두 교섭 발표 시점을 계기로 보호무역주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미 FTA에 대해서는 협상 결과 이익의 균형을 달성하는 것이 우리측으로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미국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며 “미국은 양국간 무역 불균형 해소가 기본 입장이어서 (한미 FTA 개정 협상 과정이)...
그는 7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나는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부정확한 보도에 대한 대응이 늦어져 대통령 취임 1주년의 역사적인 성취로부터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킨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반역적이라고 한 것은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이었다”면서 “트럼프 주니어가 반역적이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한미 FTA 1차 개정 협상이 있었고, 미국 세제 개편이 끝났기 때문에 (미측의) 통상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통상 공세를 펼쳐왔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둔 시점에 지지층 결속을 위해 각종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한미 FTA 1차 개정 협상과 관련해...
“이번 방한 기간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 국민에게 안심을 주시고, 한반도 전체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만들어 주실 것을 국민은 다 함께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단독정상회담 때 밝혔던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 위로와 내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축하인사를 재차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7일 대선 승리 1주년을 이틀 앞두고 자신의 정책은 물론 정부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국정 수행에 커다란 차질을 빚게 됐다.
미국 텍사스 주의 한 교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조세회피 의혹을 다룬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파라다이스 페이퍼스(Paradise Papers)’에...
CJ프레시웨이는 13일 문종석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1년간 '상생 철학' 아래 지역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조직 개편에 공들인 결과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기존에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됐던 영업망을 각 지역별 조직체제로 바꿔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덕분에 CJ프레시웨이는 상반기 1조8000억 원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적폐청산과 협치 의지를 밝혔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플랫폼 정당’으로의 혁신계획도 밝혔다.
추 대표는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추 대표는 인사말에서 “전 세계가 감탄하고 부러워했던 촛불민주주의는 ‘신화’가...
반면 이날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감사인 선택지정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회장은 “감사를 받는 대상이 감사인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자유수임제’가 회계감사의 본질을 무너뜨렸다”며 “이것이 회계투명성 세계 꼴찌의 근본 원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업이 경쟁입찰 방식에 따라 가격이 싼 감사인을 선임하고...
한편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2015년 11월, 지난해 5월 산은캐피탈 매각을 시도했지만 2차례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이동걸 올해 2월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산은캐피탈 매각 관련 "시장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물로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매각보다 급한 문제"라며 당장 매각에 나설 계획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