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는 취임 100일째인 14일 세종시 모처에서 진행된 만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기 대입 제도는 국교위와 협의"
이 부총리는 일부 서울 주요 대학에서 '수능으로 40% 모집' 방침을 풀어 달라는 요청이 있다는 질문에 “등록금과 입시 이슈는 적어도 취임 1~2년간은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장기적인 입시는...
이 총재는 지난 1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11월 경제전망 후) 한 달 조금 넘는 기간의 지표로 볼 때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망치 1.7%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클 듯하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4%에서 1.1%로 0.3%포인트(p) 내렸다. 우리나라 1월 무역수지 적자는 역대 최대인 약 1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달 1~10일...
금감원, 은행 이사회와 연 1회 면담…“직접 소통”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사 지배구조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기능 제고’와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일부 (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위한) 케이스에서 보는 것처럼 롱리스트(1차...
6일 이 원장은 ‘2023년도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횡령 등 최근 금융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받는 이슈에 대해 이사회 및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원장과 일문일답.
-은행 이사회의 적정성 점검한다고 했는데, 어떤 게 적정하다고 보는지.
어떤 걸 말씀 드리면 자꾸 (특정) 사람에 대해서 보시는데. 기준에...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는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하면서 5대 시중은행 전체로 번졌죠. 당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위해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섰다"며 "모든 은행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은행권은 '이자 장사...
여기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이 인수합병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아달라”며 “보안 문제로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것도 힘을 싣는다.
나흘 중 하루는 해외…‘글로벌 광폭 행보’ 펼친 이재용
이 회장은 취임 이후 기간 중 4분의 1을 해외에서 보냈다. 이 같은 광폭 행보는 글로벌...
강 은행장은 앞서 이달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협은행이 지금보다 더욱 견실하고 튼튼한 은행으로 거듭나 대형 시중은행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마부작침의 자세로 경영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1961년생인 강 신임 은행장은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43년간 수협은행과 중앙회를 오가며 은행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금융투자업계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및 계획으로 △위기극복 △모험자본 공급과 국민의...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류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일류 국회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은 취임 초부터 개헌과 선거법 개정, 국회법 개정 등의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김 의장을 보좌하며 정치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비전 선포식ㆍ강 은행장 취임 기자간담회지주사 전환, 올해 자산운용사 등 1개 자회사 편입 예정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48일 만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가치경영을 통해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협은행은 금융지주회사 전환을 위해서 올해 1개 자회사 인수에 집중하고 내년 이후...
한용구 은행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리딩 뱅크답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어떻게 할건지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를 가장 빠른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 중심은 신한이 일류 기업으로 가는데 가장 커다란 대명제”이라며 “이체 수수료 면제가 고객과 사회를 위한...
한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엔 경제 침체 전망이 나오는 등 가계뿐 아니라 기업, 특히 소상공인 이슈가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차주들의 연착륙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장 어려운 시기만 넘기면 살아남을 수 있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8일 취임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등을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고착화하고 후계자를 양성하지 않는다"며 "일반적인 기준 하에서 다양한 사례를 두고 이사회 운영이나 후계자 양성, 연임 등의 기준과 원칙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고 정립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구 대표는 정면 돌파에 나섰다. 연임 적격 결과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인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과 관련해 "법이 정해지면 얼마든 소급시킬 수도 있고 여러 방법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우선 "오해를, 특히 차주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국토부는 차주들의 정당한 보상과 처우를 받아야 하는 부분 대해...
조동철 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위축되는 국면에 있고, 내년에도 위축되는 국면이 어느 정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그것이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서 겪어야 할 어떤 필요한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그렇게 될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취임 100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대신 윤석열 정부를 향한 혹평을 내놓았다. 이 대표는 “민생을 포기하고 야당 파괴에만 몰두 중인 윤석열 정부 200일 동안 정치는 실종됐고 대화와 타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며 “국민이 잠시 맡긴 권한을 민생이 아니라 야당 파괴에 남용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