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통해 대학 등록금을 대출받은 이들 중 8만6715명이 지난해 상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작년 상환 대상 중 빚을 갚지 못한 이는 7912명으로, 미상환 금액은 65억5900만 원에 달했다.
학자금 대출금 미상환자는 2012년 1104명에서 2013년 2722명, 2014년 5294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8000명에 육박하며 불과 3년...
국세청에 따르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를 통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이들 중 8만6715명이 지난해 상환 대상이 됐지만, 이 중 돈을 갚지 못한 이는 7912명으로 전년보다 49.5% 급증했습니다. 상환하지 못한 금액은 65억5900만원에 달했습니다. 학자금 대출 미상환자는 2012년 1104명에서 다음해엔 2722명, 2014년에 5294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8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학자금을 빌린 뒤 취업 후상환하는 든든학자금은 원리금 상환액의 15%까지, 초·중·고 체험학습비는 학생 1인당 연간 30만원 한도로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세 사는 서민층의 부담을 고려해 월세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해 10%에서 내년부터는 공제율이 12%로 2%포인트 인상된다.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수입에 대해서는 2018년까지...
이에 따라 정부는 든든학자금(취업 후상환학자금) 원리금 상환액을 교육비 세액공제(공제율 15%)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든든학자금을 받은 이들이 일자리를 갖더라도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을 대출받아 갚는 일반상환학자금도 든든학자금과 동일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일반상환학자금 대출과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 제도를 6일 비교 소개했다.
양 제도는 매 학기마다 등록금 또는 생활비만 대출받거나 등록금과 생활비를 모두 대출받을 수 있다. 생활비 대출은 5월 13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은 만 55세 이하인 소득 9~10분위 대학생과 모든 대학원생이 매...
연속 이 부문 1위를 지켜온 기재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디브레인'(353억원)은 2위로 내려앉았다. 디브레인은 예산과 결산 등을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이다.
국세청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전산시스템이 301억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조달청이 보유한 나라장터(G2B)시스템(172억원)과 환경부의 수도권매립지 공유수면매립면허권(15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취업 후상환학자금대출 한도를 초과해 학자금을 지원받은 경우 초과금액을 환수할 수 있다는 내용도 신설돼 강제 환수 근거도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초과지원금액을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없었다. 이 때문에 2014년 말 기준으로 이중 수혜자 5만여명이 442억여원을 반납하지 않았다. 이 중 5천500여명은 소득 수준이 상위 20%에 해당했다.
초과지원액을 반환하지 않으면...
87%)이 ‘학자금 대출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들 중 70%는 이미 평균 1399만원의 대출을 떠안고 있었습니다. 올해 최저 시급(월 126만원)으로 따지면,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1년 가까이 벌어야 갚을 수 있는 돈입니다.
이마저도 일자리를 구한다는 가정에 따른 겁니다. 대부분 대학생들은 졸업 후취업난에 허덕입니다. 한 민간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학자금 분할대출은 등록금이 고액이고 국가장학금이나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든든학자금 대출)이 되지 않는 대학원생의 목돈 마련 부담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등록금 분할납부자는 개인적인 자금운용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내에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대출방식도 종전의 등록금 일시전액대출에서 수시소액대출로 전환될...
또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신설해 일정기간 취업준비생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학원비나 교재비 등 취업 준비자금을 학자금처럼 대출한 뒤 취업 후상환토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4대 개혁안은 정기국회 또는 19대 국회의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해결할 중점과제로 제안한 것"이라며 "오늘 제안에 동의하고 협조한다면 정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학년도~2013학년도 졸업자(졸업후 1년~4년)의 2014년말 기준 취업후 학자금 대출을 미상환하고 있는 인원 비율은 31.7%(금액 기준 79.2%)나 된다. 미상환 금액은 1조6126억이다.
졸업 후 4년이 경과한 2010학년도 졸업자 중에서도 39.6%나 되는 학생들이 2014년말 기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 결정한 기준금리는 1.5...
교육부는 오는 28일 '취업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채무자가 의무상환액을 납부하는 방식을 고지납부로 변경했다.
채무자는 연간 소득금액에서 1856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20%를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그동안 채무자는 의무상환액을 한국장학재단에 신고·납부했지만 앞으로 국세청이 고지하도록...
정부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라 취업 후 학자금 상환의 의무상환 대상자 결정 기준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상환기준 소득을 최저생계비 대신 최저보장 수준 및 기준 중위소득 제도로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직을 희망하는 경우 행복잡(job)이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이거나 미취업으로 당장 채무상환이 불가한 경우에는 채무조정 신청 후 최장 3년의 상환유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은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1397)에 문의한 후 캠코 본사 또는 10개 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 [데이터뉴스] 학자금대출 상환 능력자 28%뿐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2013년 4인가구 연간 최저생계비인...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2013년 4인가구 연간 최저생계비인 1856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이들은 28.2%인...
◆ 취업해도 학자금대출 10명 중 3명만 갚아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는 연봉이 4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아예 상환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황입니다. 23일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학자금 대출자들은 총 92만4천5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