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대학 졸업 등 학업을 마친 뒤 3년 이상 취직하지 않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고 있는 청년층 장기 니트(NEET :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미취업 기간이 3년 미만인 청년 중 니트족 비율은 20%대인 데 비해 3년 이상이면 이 비율이 30%대로 뛴다. 니트족도 취업을 1...
자녀 동거 기혼 여성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5.7시간으로 1년 전보다 0.1시간 줄었다.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은 794만3000명으로 전년대비 15만9000명 줄었다.
경력단절 여성 비율은 2020년 17.6%, 2021년 17.4%, 2022년 17.2%, 2023년 17.0%로 감소하는 추세다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계층은 35~39세로 전체의...
보건·복지 서비스업은 70세 이상, 서비스직, 여성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제조업은 60대 초반, 생산직, 남성을 중심으로, 도·소매업은 60대 후반,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이 21만3000명, 임시직은 9만4000명 증가했다. 자영업자 등도 8만9000명 늘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36만9000명↑)이 대부분이었다. 직업별로는...
도소매업의 경우 3만2000명으로 취업유발효과가 가장 컸고, 이어 숙박음식(2만4000명), 기타(6000명), 운수창고(4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연구원은 중국 방한 관광객 증가가 대면서비스업 취업자 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년 양호한 고용 흐름을 위해 정부가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9월 입국...
지난달 전체 취업자 증가분 34만6000명 중 24만9000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성별로는 91.9%에 해당하는 31만8000명이 여성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고용보험 신규 취득이 불가하며, 여성은 주된 취업처가 보건복지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저임금 서비스업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 고용시장은 포화상태이고, 노동공급 부족으로 여성과 노인의 경제활동...
'쉬었음' 청년 중 절반 이상이 취업하려는 의욕을 갖고 경력 개발을 위해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은 담은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올해 7~10월 '쉬었음' 청년 45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다. 심층 면접 대상자는 18∼29세 청년 28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취득 목적은 ‘취업’이 49.9%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자기개발, 업무능력 향상, 이·전직(34.1%)’, ‘창업(3.3%)’ 순이었다.
재직 취득자 중 절반가량(50.5%) 소속 사업장 규모가 100인 미만이었다. 1000인 이상은 24.2%,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13.9%였다.
재직 취업자 10명 중 4명은 자격이 사업장에서 우대받는다고 응답했다. 우대 분야로는 ‘채용’이 42.9%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34만 명 넘게 늘면서 3개월째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다만 청년층 취업자와 제조업 취업자는 각각 12개월,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34만 명 넘게 늘면서 3개월째 증가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7월 21만1000명으로 2년 5개월 만에 가장 적게 증가하다가...
아울러 빈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2만4000명, 최대 200만 원), 상생연대형성 지원(최대 50억 원) 신설 등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자 지원을 강화하고, 산리단길(노후산업단지 대개조), 스마트공장 지원 등 청년친화적 근로환경도 조성한다.
쉬었음 청년 증가의 근본 원인인 노동시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제조업 취업자가 점진적으로 외국인으로 대체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2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4만2000명(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 폭은 6월(37만5000명) 이후 4개월 연속 둔화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보건·복지...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올해(32만 명)보다 축소된 21만 명에 그치고, 실업률은 2.7%에서 3.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정부와 한국은행과 같은 1.4%를 제시했다. 상반기 성장률이 0.9%에 그쳤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는 하반기엔 1.8%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종전 전망치보다는 0.1%p 하향됐다....
“이 몸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나인데, ‘부귀할 때는 이처럼 남들의 두려움을 사고 미천할 때는 멸시를 받는구나!’ 부와 명예란 이다지도 대단한 것인가?”
☆ 시사상식 / 유사실업률
구직 단념자,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주18시간 미만 취업자 중 취업희망자 등을 포함해 산정하는 실업률. 실업자와 유사한 위치에 있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 취업 관련 학원에 다니는...
입시업계는 대학진학자와 취업자(2만4678명), 입대자(2434명)를 제외한 기타 인원인 8만9786명(20.9%)을 대부분 재수생으로 추정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8만9786명은 올해 수능에 지원한 졸업생 지원자 15만974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나머지는 N수생이거나 반수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통상 대학 진학률은 특성화고의 대학...
19세 이상 취업자 중 54.6%는 실직·이직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 비율은 직전 조사(2021년)보다 0.7%P 올랐다. 직종별로는 서비스판매직(58.3%), 기능노무직(58.9%)에서 상대적으로 불안감을 크게 느꼈다.
여성이 직업을 갖는 데 대한 긍정적 견해는 84.2%로 1.0%P 내렸다. 남성과 20대 이하에서 ‘모르겠다’는 응답이 높은 것을 제외하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