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3.44%)보다 0.12%포인트(p) 올랐다. 앞서 4월 기준 신규 코픽스는 전월보다 0.12%p 내리면서 기준금리 아래로 떨어졌으나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6%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으며,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4%로 전월 대비 0.05%p 높아졌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5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3.56%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6%로 전월 대비 0.03%p 올랐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4%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
반면 한국은행이 집계한 예금은행 고정형 주담대 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4월 기준 연 4.19%로 오히려 특례보금자리론 평균보다 낮았다. 예금은행 고정형 주담대 대출 금리는 1월 연 4.41%에서 2월 연 4.46%로 상승했다가, 3월 연 4.32%, 4월 연 4.19%로 떨어졌다.
2월에만 해도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연 4.33%)가 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연 4.46%) 대비 0.13...
최근 여수신금리 하락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파급률이 낮아지고 있으나 이는 과거 정책금리 인상기 후반에도 나타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한은은 8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내 '주요국 정책금리 인상의 여수신금리 파급효과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의 여수신금리 파급률(여수신금리/정책금리)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주요국 평균 수준이며, 잔액...
5대 저축은행 연체율 크게 올라 조달비용 부담ㆍ건전성 우려 커져 하반기부터 취급액 줄일 가능성↑취약층 불법 사금융 떠밀릴 수도
저축은행들이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여겨지는 소액신용대출 취급 규모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서민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생계비가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떠밀릴 수...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예금은행 신규취급액 기준 중기 대출의 42.8%가 연 5%대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연 4.5%대 금리를 적용받는 중기 대출 비중이 23.6%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중기대출 66.4%가 연 4.5~6% 미만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이자 부담 속에도 기업들의 돈 빌리기는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5대 은행의 지난달 중기대출 잔액은 608조6395억 원으로...
카드사는 전년 신규 취급액의 10%로 설정돼 있다. 국내 신용대출 시장이 연간 250조 원임을 감안하면 대환대출 시장 규모는 0.5%에 불과하다.
다만 금융위는 현재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의 초기 단계로, 상당수 차주의 대환 수요를 고려해 당분간 금융사별 취급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위는 연말까지 주담대를 쉽게 비교하고 유리한...
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2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3.91∼6.99%로 집계됐다. 지난달 12일보다(연 4.09∼6.82%) 하단 금리가 0.18%포인트(p) 떨어졌다.
시중은행의 주담대 변동·고정(혼합형) 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모두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1분기 기준 취급액 261억 원, 총자산 1243억 원으로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으로 성장했다.
최근 3년 간 신한파이낸스는 연 평균 72%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카자흐스탄 1위 차량 생산·판매 업체인 ‘아시아오토’와의 제휴 협약을 시작으로,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딜러사인 ‘아스터오토’와 2021년 10월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며...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01%로 전월대비 0.16%포인트(p) 내렸다. 이는 작년 9월(4.71%) 이후 최저치다.
기업 대출금리(연 5.09%)는 대기업(-0.18%p)·중소기업(-0.14%p)이 모두 내려 0.16%p 하락했다.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카드사는 전년 신규 취급액의 10%로 설정돼 있다. 국내 신용대출 시장이 연간 250조 원임을 감안하면 대환대출 시장 규모는 0.5%에 불과하다.
김혜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대환대출 인프라가 도입됐다고 해서 특정 금융회사로 신용대출 고객들이 몰려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제어장치가 없어서 특정 기관에서 대규모...
금융회사의 지난해 신규 취급액이 120조 원인 것을 고려하면 대환대출 대상은 연 12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리하지만, 한계도 있다.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사들이 자사의 모든 금융상품을 포함시키지 않아 사실상 전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중은행이 플랫폼사에 종속될 것을 우려해 일부 상품만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3월(연 3.56%)보다 0.12%포인트(p) 떨어진 3.44%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가 기준금리(3.5%)를 밑돈 것은 2010년 2월 코픽스가 공표되기 시작한 후 단 세 차례뿐이다.
이날 A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97~5.37%를 기록했다. 상당수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하단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릴레이가...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 33개사 중에서 12개사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실행하지 않았다.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연 18%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준 OK저축은행은 42.81%, 웰컴저축은행은 42.43%로 집계됐다. SBI저축은행도 38.99%로 40%에...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연간 취급액을 살펴보면 2020년 8212억 원을 공급하는데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8조4882억 원을 기록하면서 2년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은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이다.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3.44%를 기록했다. 한은의 기준금리를 0.06%포인트 밑돌았다.
코픽스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돈 것은 2014년 7월(-0.02%p)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 통계가 나온 2010년 1월 이래로 가장 큰 역전 폭이다. 은행 가계대출도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중금리가 통화 당국의 긴축기조를 비웃는 수준으로 저공비행을 하자 부동산과...
특히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받지 않는 현금서비스 취급액은 3월 기준, 전월 대비 40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리볼빙 서비스 잔액의 경우 올 1분기 8개(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BC카드) 카드사 기준 7조2160억 원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카드론의 경우 타 금융서비스 대비 금리가 낮을 수 있지만, DSR에 대출 금액이...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4%로, 전월(3.56%)보다 0.12%포인트(p) 하락했다.
3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4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지만, 4월 기준으로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하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낮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내려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주담대 변동금리가 6개월 단위로 재산정...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4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3.44%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p)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3.73%로 전월 대비 0.02%p 늘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09%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 코픽스 상승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늘었다는 것을 뜻한다.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 상승은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고정형·변동형) 상승으로 이어진다.
금리 상승은 그나마 살아나는 경기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가계 빚이 지난해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