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규취급액 기준이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8월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1.15%포인트(p)로, 5대 은행 중 가장 컸다.
이어 우리은행(0.99%p), KB국민은행(0.92%p), 신한은행(0.90%p), 하나은행(0.72%p)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2023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을 통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11%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 중소기업대출 금리도 같은 기간 각각 0.04%포인트, 0.08% 포인트 하락한 연 5.21%, 연 5.24%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0.03%포인트 오른 연 4.83%를 기록했다. 이는...
페퍼저축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계신용대출 상품 중 지난달 신규 취급액이 3억 원을 넘는 상품은 한 개도 없었다. 4월 페퍼스비상금대출, 페퍼중금리신용대출, 페퍼신용대출 등 자영업자 대상 대출 상품 3개의 신규 취급액이 3억 원을 넘었던 것과 대조된다.
OK저축은행도 6월 3억 원 이상 취급했던 ‘사업자OK론’의 취급 규모를 7·8월에는 3억 원...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 대출 목표 비중 기준을, 현재 잔액 기준에서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은행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토론회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을 제외한 4대 은행의 올해 상반기 새희망홀씨 신규 취급액은 7691억 원이었다.
그러나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에 대한 5대 은행의 공급도 미미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올해 7월 기준 햇살론뱅크를 취급한 비율은 1.6%에 그쳤다. 전북·광주·대구은행 등...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3.69%)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앞서 5월과 6월 두 달 연속 상승한 후 7월 하락전환한 코픽스가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으로 하락한 것이다. 하락 폭은 0.03%p로 전달(0.01%p) 대비 소폭 커졌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5일 은행연합회는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6%로 전월(3.69%)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3.86%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7%로 전월보다 0.06%p 올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의 주담대 고정형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3.7%다. 이는 전월(73.1%)보다 0.6%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고정형 차주들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은행채 금리 상승은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은행채 5년물 금리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결정하는 준거금리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8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연동)는 연 4.063∼7.016%다.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연 4.05∼6.989%보다 더 높다. 카카오뱅크는 7월까지 주담대 금리를 3.82%로 유지했으나, 이후 금리를 계속 올렸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50년 주담대 상품에 연령 조건을 신설했고, 같은달 30일부터는 주택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올 1분기 기준 취급액 261억 원, 총자산 1243억 원으로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진출 경험을 위주로 현지 자동차 주요 딜러와 제휴을 통해 자동차 금융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카드는 현지 공략 성공 포인트로 풍부한 자금력과 전국적인 지점을 보유한 현지 은행과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지난달 은행권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5개월 만에 확대됐다. 예대금리차 평균은 0.934%포인트(p)로 전월에 이어 두 달째 0%p대를 기록했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 평균은 0.934%p로 집계됐다.
이는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제외한...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신규취급액 기준은 NH농협은행이, 잔액 기준은 KB국민은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7월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1.11...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11%로 0.06%포인트(p) 하락했다.
가계대출(4.80%)은 0.01%p 내리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4.7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4.28%)이 코픽스와 은행채 5년물 등의 상승으로 전달보다 0....
다만, 신규취급액이 아닌 전월 말 은행이 보유 중인 잔액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주담대는 변동금리 비중이 여전히 절반을 넘는다. 기존에 주담대를 받은 차주들은 대부분 변동형이라는 얘기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잔액기준 주담대의 고정금리 비중은 39.7%로, 변동금리 비중이 60.3%(시장금리 27.4%·수신금리 32.6%·기타금리 0.3%)에 달한다.
금융당국은...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액은 18일 기준 1조6443억 원으로, 취급건수는 6120건으로 집계됐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5일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선보였고, 하나은행이 같은 달 7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4일과 26일 판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도 이달 14일부터 주담대 만기를 최장 40년에서 50년으로...
실제 국민은행의 경우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6일 현재 50년 만기 주담대 신규 취급액은 4767억 원(2254건)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22.5%를 기록 중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0일 기준 679조9903억 원으로 지난달 말 679조2208억 원보다 열흘 만에 6685억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주담대도 1조2000억 원 순증하며 가계 부채 증가세를 이끌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월(3.70%)보다 0.01%포인트(p) 내려갔다. 앞서 5월 기준 신규 코픽스가 상승 전환하고 6월까지 두 달 연속 상승한 이후 소폭 하락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보합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69%로 전월(3.70%)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3.83%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21%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 취급액이 많이 늘어난 데 비해 건전성 중심의 금융상품 운용 및 리스크 관리로 대손 비용을 줄이고 연체율을 0%대로 유지한 것이 호실적을 내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신용판매 취급액은 71조6188억 원으로 애플페이 출시 등에 힘입어 작년 상반기보다 15% 가까이 늘었다.
반면 금융취급액은 4조47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