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관광지역이더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4명은 지난 16일 충북에서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가 난 이틀 뒤인 18일 8박 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 로마 등을 둘러보는 유럽연수를 떠났다.
하지만 국내에서 물난리 속에 외유를 떠났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이들 중 자유한국당 박봉순·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시티건설은 최근 충북 청주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티건설은 청주시청을 통해 해당 성금을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지난...
자유한국당은 20일 청주와 증평 등 충북지역이 수해를 입은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자당소속 충북의원 3명에 ‘제명’을 권고했다. 전날 홍 대표가 청주 수해피해 현장을 다녀간 지 하루 만이다.
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이 수해로 고통 받고,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에...
홍 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에 불참하는 대신 충북 청주의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홍 대표가 청와대와 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 제1야당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당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다른 야당 대표들이 참석을 선언한 가운데 홍 대표 혼자 불참함으로써...
청주지역의 피해액이 크다는 건데 그럼 가장 먼저 달려가서 수해현장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오는 27일까지 8박 9일간의 프랑스, 로마 등 유럽연수를 위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수해지역 복구 지원과 관련해 “피해자 긴급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침수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도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월요 오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정부 차원의 가능한...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과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 현대건설 국내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전남 진도·경남 하동·경북 울진‧충북 단양 지역에서 수해취약 저소득층 16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 및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대학생 자원봉사자 60명과 현대건설 지역현장 직원 80명이 10개팀으로 나눠 7월20~31일까지 △전북 정읍 △전남 여수 △경북 청도 △충북 영동 등을 방문해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 가구의 집을 고쳐줬다.
수해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사후 피해복구 지원이 아니라 사전예방활동이라는 게 기존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다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0명은 현대건설 지역현장 직원 80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간 전북 정읍(21~23일), 전남 여수(23~25일), 경북 청도(26~28일), 충북 영동(29~31일) 등지를 방문해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외벽 수리, 방수 페인팅, 천장누수 보수 등) 및 자원봉사 활동(세탁, 영정사진 촬영...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전 위원장은 2006년 7월 당 지도부의 골프 자제령을 어기고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제명됐다. 2007년 대선 경선 때에는 박근혜 후보 지지모임인 ‘국민희망포럼’을 주도하는 등 대표적인 친박 인사라는 점에서 비난이 더욱 거세다. 그는 19대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의원도...
18일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최근 하루 수백밀리가 넘는 기록적인 장맛비로 농경지 침수나 수난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면서 강원도 영동지방을 제외한...
농업분야 4대강사업인 '저수지 둑높이기'는 기존 96개 저수지 둑을 높여 2억4000만톤(t)의 저수용량을 키워 수해를 경감시키고 부족한 농업용수와 농촌지역 생활ㆍ공업용수를 공급해 미래 영농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용지보상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저수지 둑 성토, 물넘이 시설 등을 설치중이며 한계저수지를 포함한 20지구를 준공할...
주요 언론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천 수해복구 현장서 조달청 계약업체가 당초 계약조건에 명시된 자체 생산 돌이 아닌 인근지역의 석면이 함유된 석재를 무단 납품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해당 지역 공사는 해당 지자체에서 직접 발주한 것으로 조달청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령은 석면 함유된 석재를...
석면이 사용된 곳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 `한강살리기 15공구' 충주호 옥순봉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지역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소하천 수해복구 공사현장, 제천시 수산면 전곡리 도로라고 센터는 전했다.
환경연합은 "4대강 현장에서 1000t 이상, 평동소하천 수해복구 공사장에는 2000여t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해 1월1일부터 모든...
성금모금을 결정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인력지원도 검토 중"이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의 복구가 완료돼 태안지역 주민들이 다시금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면, NH투자증권 임직원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여름철 집중호우 때도 급여의 1%를 모금해 강원도 정선과 충북 청주시에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외출장 직후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쌍수 부회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농촌과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에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경영진과 노동조합을 대표해서 HR부문장 김영기 부사장과 노동조합 장석춘 위원장이, 마을을 대표해서 속사리 김태수 이장과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있는데, 직원과 강원도민 모두 호응이 좋다”며 “이런 운동이 더욱 활성화돼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통신요금을 감면과 무료 서비스 제공, 2억원 상당의 구호품과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강원 평창, 충북 단양 등 전국의 수해 지역에서 1000여 명의 봉사단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8일 자사 직원 20여명과 연예인 자원봉사단체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소속 연예인 10여명과 함께 충북 음성지역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준호, 안재욱, 김정은, 김재원, 홍경민 등 인기 연예인 1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수재민들을 위해 선풍기, 전기밥솥, 프라이팬등 구호물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