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대표 경선에 단독출마, 사실상 당원을 예약한 유 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표가 급했건, 다른 철학이 있었건 대통령과 국민간의 약속은 신뢰의 문제이고, 신뢰가 무너지면 결국 국가가 불행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참여정부의 신행정수도에 이어 과학벨트까지 원안 이행을 주장하는 게...
충북을 강타한 구제역이 수부도시인 청주에까지 번졌다.
13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등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의 한 돼지농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농가는 11일 "어미돼지 12마리가 발굽 수포와 궤양 등의 전형적인 구제역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방역 당국에...
충북지역 구제역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설 연휴인 지난 2일 이후 21건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198건의 구제역이 발생했고 23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비록 '방역대(발생지로부터 반경 10㎞)' 안이지만, 설날에만 5건의 구제역이 추가발생하는 등 연휴기간...
청주시는 염화칼슘살포기 14대 등 장비와 직원들을 동원해 주요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별 적설량은 오후 9시 현재 수원 9.1㎝, 원주 9㎝, 철원 6.7㎝, 서울.인천 각 6㎝, 천안 5.5㎝, 동두천 4.5㎝, 청주 4.2㎝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도, 충북도, 전북도, 경북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지난달 말 충북 충주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2일 현재 도내 매몰 처분된 소와 돼지가 20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ㆍ
22일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매몰된 가축은 한우농가 100곳 5632마리, 양돈농가 42곳 18만3370마리로 171개 농가에서 총 18만9337마리가 매몰 처분됐다.
이는 도내에서 사육되는 소 25만마리 중 2.2%, 돼지 57만4000마리 중...
9일 충북도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충북 청원군 오창읍 성제리의 한 농가에서 기르는 젖소 30여 마리 중 2마리가 혀의 허물이 벗겨지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방역 당국에 접수됐다.
이 농장의 젖소는 지난 4일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원군과 방역 당국은 이 농가 젖소의 침과 혈액 등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지난 5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 젖소 농장 소 2마리가 음성으로 판정돼 한숨 돌리게 됐다.
충북도는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김모씨의 젖소 농장의 의심 소 2마리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구제역 확산 가능성이 높은...
충북 충주시와 괴산군에 이어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5일 충북도와 진천군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의 한 농장에서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났다.
군은 이에 따라 중장비를 동원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이 농장과 이웃한 농장의 돼지...
청주공항은 공정비단지 조성(충북도 시행)을 지원하고, 국제선 LCC를 적극 유치키로 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국제선 수요 담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충주.제천 방향 이용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150억원을 투입해 북측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활주로 연장 등 시설확충에 대한 타당성 조사도 실시키로 했다.
김해공항은 중.장거리 노선 유치 등 국제선...
충북도와 괴산군은 3일 오후 6시께 사리면 방축리의 한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가 코 주위에 수포가 생긴 채 폐사했다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5~6마리의 돼지가 코 등에 수포가 생긴 채 죽었다는 농장주의 신고에 따라 방역요원이 긴급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에서는 전날에도...
농림식품수산부는 지난 27일 의심 신고된 충북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성모씨의 한우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에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충북도와 구제역 의심 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협의를 마치고 성씨 농가에서 사육하는 모든 한우를 공무원 40명을 투입, 살처분했다.
성씨 농장은 최근 구제역이...
청주 지역 3번째 매장으로 문을 연 364호 청주성안길점(사진)은 총 185 여석 규모로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의 충북도청 인근 성안길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올해의 마지막 오픈 매장으로 20일 문을 여는 365호 포항북부비치점은 총 82석 규모로 포항 지역 3번째 매장이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휴양지인...
한국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남현희(성남시청), 전희숙(서울특별시청), 오하나(충북도청), 서미정(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춰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여자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중국(1978년, 1986년, 1990년, 1994년)과 동률을 이뤘다. 1982년 뉴델리...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남현희(성남시청), 전희숙(서울시청), 오하나(충북도청), 서미정(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국은 4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고 남현희는 두 대회 연속 2관왕 기쁨을 누렸다.
특히 펜싱은 이날까지 무려 7차례 금메달을 찌르며 13차례 금빛 총성을 울린 사격과 함께 한국 선수단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성남시청)과 전희숙(서울특별시청), 오하나(충북도청), 서미정(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춘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남현희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보태 2관왕에 올라 지난 2006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국토부는 충남도와 충북도 역시 보 건설이나 준설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핵심 공정은 모두 수자원공사 등이 직접 맡아 하는데다 경남도를 제외한 41개 대행사업 구간의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사업권 회수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남도가 그동안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해 사업권을 스스로 반납하지 않을 것이며...
충북 오창지역은 정부와 충북도가 인근에 위치한 오송과 함께 오송-오창을 잇는 바이오밸리단지로 개발중이며 11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한 6대 보건의료기관들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제약공장으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LG생명과학을 비롯해 한올바이오파마 등 국내 제약사 20여곳이 이 곳에 공장을 지었거나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사)큐즈과학코리아충북청주지부와 공동 주관하는 ‘2010충청북도로봇경진대회’를 다음달 30일 청주예술의전당(로울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혁신기술의 집합체 로봇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초중고교생, 대학부 및 일반부 등 모두 7개...
들이지 않고 뉴미디어 담당자들이 추진한 것으로 약 2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충북도는 분석했다.
충북도 송명선 공보관은 “대형 통신사인 SK텔레콤에서 무료앱 개발을 위해 선정한 100인의 파워블로거 안에 충북이 선정된 것은 지자체 최초”라며 “예산을 절감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기상대는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해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