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청주성안길점등 4개매장 오픈

▲스타벅스커피 364호 청주성안길점 매장 전경.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15일 문을 연 방배카페입구점(362호), 망원역점(363호)에 이어 16일과 20일 청주성안길점(364호)과 포항북부비치점(365호)을 각각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올 한해 총 49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오픈하며 전국 35개 도시에서 총 33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362호 방배카페입구점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카페거리 입구의 리젠시아 주상복합건물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 테라스 공간을 포함해 총 70여석의 규모를 갖췄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지하철 6호선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363호 망원역점은 총 145석 규모로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청주 지역 3번째 매장으로 문을 연 364호 청주성안길점(사진)은 총 185 여석 규모로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의 충북도청 인근 성안길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올해의 마지막 오픈 매장으로 20일 문을 여는 365호 포항북부비치점은 총 82석 규모로 포항 지역 3번째 매장이다.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휴양지인 북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어 바닷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신규 매장 모두 오픈을 기념해 각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동방사회복지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어린이재단 포항본부와 함께 2000원 이상 기부시 1만원 상당의 로고 머그를 선착순 증정하는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오픈한 49개 매장에서 어린이재단, 동방사회복지관, 굿네이버스, 서울대 소아병원 등 총 28개의 인근 지역 사회 복지 시설과 함께 2000원 이상 기부시 머그를 증정하는 모금 행사를 통해 총 2만1000개의 머그를 제공했으며 모아진 기금 4000여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