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강원 순회경선에서 발표된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51.09%로 압승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1.45%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상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강원 경선 결과 발표 이후 1차 국민 선거인단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 지사는 앞선 5일 충청권 경선 발표 후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라며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까지 과반이 넘는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동기라는 점 때문에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다만 카스 측은 “이 지사와 별 다른 친분 관계가 없다”고...
정 전 총리는 같은 날 민주당 세종·충북 경선에서 “이대로라면 대선 승리는 쉽지 않다. 민주정부 4기는커녕 문 대통령도 지키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장 전 의원은 이 발언이 지난 4일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 이상 득표를 한 바로 다음 날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
장 전 의원은 “지금부터는 이재명에게 끌려갈...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전·충남 과반 득표에 이어 세종·충북에서까지 1위를 기록하면서 이른바 ‘대세론’을 굳히는 양상이다. 첫 순회경선 투표 결과가 나머지 일정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대세에 편승하는 소위 ‘밴드왜건’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이재명 7035표(득표율 54.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낙연 전...
이 지사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는 건 이재명이라면 승리한다는 것이다”며 “대선후보를 조기에 확정지으면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고, 경선 과정 네거티브 상처를 최소화하고 후보들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서도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대위원장인 충북 청주시청원구 지역구인 변재일 의원도 “특정 정당이나 이념...
먼저 이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을 펼쳤다. 이날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지사는 △세종의사당 설치·세종 대통령 제2 집무실·공공기관 이전 통한 행정수도 완성 △바이오·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벨트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광역철도망 △친환경 관광벨트 △석탄화력발전소와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지원 등을...
이어 “강원~충북~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확충해 X자형 및 강호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충청권 ‘친환경 관광벨트’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부남호 역간척,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 해양생태 복원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북 북부권에 있는 단양 8경...
율림의 주요 생산품은 밤 가공식품으로, 충북 충주와 더불어 대표적 밤 주산지인 경남 하동의 밤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농촌융복합 산업체다.
김 대표는 2세 영농인이다. 아버지는 1975년 ‘정호밤상회’를 설립해 30년 동안 밤 유통업을 했다. 하지만 매년 산지 밤 값이 바닥을 치자 생밤만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 부친은 2005년 율림을 설립하고 밤을 활용한 칩과...
한다"며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하고, 1단계도 이와 연계해 보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재정분권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전남·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 등 7개 도의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1단계 지방이양사업 재원 최소 5년 이상 보전 연장·교부세 감소분 우선 보전 등이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면접 ‘1 대 3 압박면접’에서 기본소득 우선순위가 바뀌었는지 묻는 천관율 기자의 질문에 “‘1번이 기본소득이지?’라고 하니 그건 아니고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첫 TV토론회에서 기본소득이 1번 공약은 아니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천 기자의...
이 자리에는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그 외 현역 의원들이 자리했다.
양 지사는 그간 충남도의원들의 협력을 얻어 도민서명운동 등을 펼치며 대선 출마 명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직전 19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외 세 명의 경선후보 모두 지자체장이었다. 당시...
오리온은 충청북도청 내 이시종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만4502㎡(약 5만5811평) 부지에 전체면적 3만8000㎡(약 1만1495평)...
충북오창 5단지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에선 물론 급식관리 우수 조리사 표창, 우수 보육 교직원 도지사상을 받는 등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수상은 위례포레스트 부영과 화성향남 11단지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화성향남 6단지와 화성향남 9단지, 순천오천 어린이집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보육 질을 높이기 위해...
지사는 23일 당정이 손실보상제를 두고 갈등을 벌이자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무조건 적게 쓰는 것이 능사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각자도생’에 나섰다. 호남에서는 전남 여수, 강진, 구례, 나주, 목포, 장성 등이, 영남에서는 울산, 경북 청송 등이 내달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북...
조정대상지역ㆍ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면서 기존 규제지역 일부를 해제할지는 미지수다. 규제 해제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천시나 충북도(청주시) 등은 관련 내용을 국토부에 문의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규제 지역을 해제할 때도 시ㆍ도지사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이어진 비공개 토론에서도 다른 시·도 지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권 시장은 대구형 뉴딜융합특구 등을 소개했고,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국가복합단지 계획을 설명했다. 또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예타 승인을 받은 오송산업단지와 관련해 언급했다.
이어 "지역 균형 뉴딜이야말로 한국판 뉴딜이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내 지역을 어떻게 변화...
임 사장은 지난달 2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와 충북혁신도시에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공사·충북도·음성군 간 공조 체계를 갖췄다.
총 1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들어설 체험교육관은 올해 부지 선정, 건축설계 공모, 전시·체험 콘텐츠 기획을 거쳐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698...
청주 흥덕구에서 17∼19대에 걸쳐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노 실장이 충북지사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민선 5기부터 3선에 성공한 이시종 현 충북지사의 임기는 1년 9개월 남았다. 연임 제한에 걸려 다음 선거 재출마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권에선 노 실장을 유력한 차기 충북지사로 꼽고 있다. 다만 노 실장은 여전히 지사 출마 가능성에 대해 함구하는...
충북도청 관계자는 “양조장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제조한 술은 전통주”라면서 “토끼소주는 올해 도지사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통 방식으로 제조되는 토종 주류들은 전통주로 인정받지 못하는 데 비해 수입 브랜드가 전통주로 분류되자 주류업계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국순당을 비롯한 주류업체들은 '우리술 복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