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무소속) 충북도의원이 2일 물난리 속 외유 논란에 “언론의 호들갑이었다”고 반발했다.
김학철 도의원은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참석해 “지난 2월 태극기 집회에서 불법 탄핵을 주동한 사람을 ‘광견병 바이러스 걸린 사람들 같다’는...
그는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수해가 났을 때 외유를 다녀와 혼이 나지 않았느냐?"라며 "김학철 의원이 말은 잘했더라. 이런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이 휴가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했다. 이런 어려움이 있을 때 위정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볼 때 국민이 더 아심되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른바 ‘레밍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은 4일 ‘수해 당시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또 출국하겠느냐’는 질문에 “가는 것이 맞다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가 돌아와서 보니까 상황이 당시의 짧은 시간에 제가 판단할 수 있는 그 이상의 현상이 있었기에 많은...
최악의 물난리 와중에 유럽 해외연수를 떠난 데 이어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인 설치류)에 비유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2일 중앙당에 재심 신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유럽 연수를 떠나게 된 과정을 해명하고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한 소명 기회를 달라며 신청 마감날인 이날 한국당 윤리위원회에 재심 관련...
주 초반에는 자당 소속 충북도의원의 실언으로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주 후반 ‘담뱃세·유류세 인하’를 발표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고, 바른정당은 지지층의 이탈가속화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5.9%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창당이후 처음으로 4.9%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창당 이후...
최근 ‘부자 증세’ 정책 추진으로 인한 지지층 결집과 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의 외유성 해외출장 파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3%포인트 상승한 74.7%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충북 청주에서 사상 최악의 수해 속에 유럽 연수에 나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향후 나머지 3명의 도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병윤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해를 당한 주민의 아픔을 챙기지 못할망정, 유럽 연수를 떠나...
'레밍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해명과 함께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정치권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습니다. 김학철 의원은 자신의 징계조치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소명 절차도 거치지 않고 3일 만에 제명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섭섭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면서 "법치주의...
최근 충북 청주가 폭우로 인해 물난리는 겪은 가운데 충북도의원들이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여론은 화살은 충복도의회를 향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도의원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쥐의 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같다”고 말했다. 이후 비판...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공분을 산 충북도의원 일행이 22일 모두 귀국한 가운데, “국민은 레밍(쥐의 일종)같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도의원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의원은 “일부 발언이 교묘하게 편집된 것 같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의도했든...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공분을 산 충북도의원 일행이 22일 오후 8시30분께 모두 귀국했다. 앞서 최병윤(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20일 조기 귀국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귀국 명단에는 “국민은 레밍(쥐의 일종)같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의원을 비롯해 박한범(옥천1) 의원 등 도의회...
충북에서 22년 만에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났음에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 4명 중 현지에 남아 있던 나머지 2명도 22일 저녁 귀국한다. 앞서 나머지 최병윤(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20일 조기 귀국,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학철(충주1)·박한범(옥천1)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연수단 6명이 22일...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1일 수해지역 충북도의원 3명을 제명했다. 이들은 청주와 증평 등 수해지역 도의원들로,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해당 지역구가 피해를 입을 당시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논란이 됐다.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김학철(충북 충주)·박봉순(충북 청주)·박한범(충북 옥천) 광역의원을 제명했다. 징계사유는 윤리위 규정 제20조 1호와 2조 및...
"충북도의원의 입에서 우리 국민을 레밍이라고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은 참 기가찰 일이다. 김학철 도의원의 의식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찬종 변호사는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청주에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 4명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20일 청주와 증평 등 충북지역이 수해를 입은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자당소속 충북의원 3명에 ‘제명’을 권고했다. 전날 홍 대표가 청주 수해피해 현장을 다녀간 지 하루 만이다.
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이 수해로 고통 받고,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에...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청주 물난리’에도 유럽 연수에 나선 도의원들을 향해 비난 여론이 일자 “국민은 레밍 같다”는 발언으로 재차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김학철 도의원은 올 3월에도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오 국장에 따르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 소속 도의원 6명 중 4명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 3명, 도청 직원 1명 등 총 8명이 18일 오후 이탈리아와 프랑스 파리에 8박10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이들은 문화선진국의 새로운 문화, 관광, 예술, 건축, 산업 현황을 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러 떠난다는 이유로 이번 유럽 해외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2년 만 최악의 폭우로 청주시 일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해당 충북도의원들이 유럽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번 폭우로 6명이 사망했고, 충북도 집계 결과 잠정 피해액만 172억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청주 물난리를 수습해야할 와중에 18일 충북도의원 4명이 8박10일...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라고 소개했다. 김학철 도의원은 지난 2월 26일 "개가 사람을 물면 어떻게 해야 되냐. 사람에 위해를 가하는 미친개들은 사살해야 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박근혜 대통령 사랑합니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부른 송만기 경기도 양평군의회 의원, 장기정 대표, 지미 리 등이 소개됐다.
7일 오후 2시 개최하는 창립대회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광희 충북도의원, 이영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등 전국 지자체 단체장과 의원 280여 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홍근·김상희·남인순·김두관 국회의원 등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문석진 구청장, 신원철 서울시 의원, 정현태 전...